우리나라에서는 물건 살때 뽑기를 잘 못해서 불량품 걸리면 번거롭죠.
불량판정서 받아서 교환하고 하자면 시간도 걸리고 번거롭고
또 불량판정서 발급을 안 해 주고 수리만 가능하다고 할 때도 있고 그렇죠.
미국에서는 물건 사고 뽑기를 잘 못했을 때 영수증만 있으면 그냥 환불 받고
새로 사면 된다고 하네요.
이럴땐 미국 사는 분들이 참 부럽네요.
대부분의 상품 가격이 우리나라보다 저렴하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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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미국 사는 분들이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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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환불처리한 물건은 어떻게 처리되는걸까요? 전부터 궁금했던..
미국에서는 리퍼상품 판매가 활성화 되어 있기 때문에 문제가 없겠죠.
반품된 물건들은 리퍼상품으로 판매할 것 같네요.
물론 사전에 리퍼비시드 되어야 하겠죠.
제가 아는분은 카메라 떨궈서 렌즈가 박살났는데.. 돈으로 환불해 줬던..ㄷㄷㄷ
저도 미국 오래살았지만.. 그건 정말 충격..이었습니다.ㅎㄷㄷ
와! 정말 기분 좋은 충격입니다.
정말 미국은 소비자 위주의 상거래 체계가 갖춰져 있군요.
하기야 저런 서비스가 있으니 소비자는 안심하고 물건을 사고 소비가 더 활성화 되어 생산과 상거래가 활발해지겠지요.
저는 한국에서 미국제품살때 안좋은 경험을 많이해서
Hp노트북 잘못 샀다가 키캡하나 교체하는데 8만원 들었습니다.노트북은 삼성 LG만 쓰려고요 아이퐁도 그렇고 막상 경험해보면 미제 애들이 불친절하고 비싸고 느립니다. 한국은 as센터가서 목소리라도 높일수 있죠 미제가전은 전화통화조차 힘듭니다
다른 얘기지만 여자분들은 모임 이벤트가 있으면 맘에 드는 드레스 하나 사서 입고는
이벤트 끝나면 다시 환불하시는 분들도 있더라구요.
물론 옷에 붙어 있는 태그는 떼면 안되니까 입을 때 잘 감춰서 입어야죠 ㅎㅎ
맞아요. 그건 정말 부럽죠. 소비자가 제품에 대해 소송을 걸면 골치 아파지니 그렇게 해주는데 우리나라 기업들은 너무 무대뽀죠..반면에 우리나라에서 그렇게 하면 그걸 악용 하는 사람들이 있을거라 그렇게 못 하기도 하죠.
삿을때는 좋지만... 수리가 제일 스트레스 입니다.
휴대폰 액정 깨진것도.. 액정만 교환해주면 되는데.. 수리가 안되니 리퍼로 교환해줄께 하면서 과다비용 청구(데이터 날라가서 새로 세팅해야 하는것도 귀찬음)
노트북 충전짹 접촉 불량 나도 리퍼... 미국은 수리라는 개념이 없고 모두다 리퍼라서.. 자기가 정말 아끼고 깨긋하게 썻는데도 불구하고.. 리퍼로 교환해주는 AS정책을 사용합니다. 워런티 기간 내에는 몇일 불편한걸로 끝이지만.. 워런티 지나면 리퍼 비용이나.. 새거 구매하는 비용이나 똑같습니다. 그래서 계속 새로 사는 거고요..
윗분말씀대로 수리비 즉 인건비가 많이 비쌉니다 워런티 조항에 들어가있다면 다행이지만 애매하거나 워런티 끝났을 경우는 새로 사는게 나을 정도로 골때리는 상황들이 올때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요즘 사설 추가워런티도 아마존 등에서 판매되는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