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씨는 이날 오후 2시 증인석에 선다. 안 전 지사가 비서 김지은씨(33)를 성폭O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이후 그의 가족이 직접 입장을 밝히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재판의 핵심 쟁점은 '위력의 존재와 행사' '안 전 지사와 김씨의 관계'로 좁혀진다. 이날 증인신문도 △경선캠프와 충남도청의 분위기 △김씨와 안 전 지사의 관계 △김씨의 성격·평판 및 행동과 발언 △안 전 지사의 행실에 초점이 맞춰질 예정이다. 안 전 지사의 부인 민주원씨는 김씨의 폭로 직후 남편을 원망하면서도 김씨에게 문제가 있었다는 취지로 주변에 말을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는 △지난해 8월 부부가 충남의 한 리조트에 투숙했을 당시 김씨가 새벽 4시에 침실로 들어와 침대 발치에서 부부를 쳐다봤고 △바닥에 그림을 그리며 교태를 부렸다고 주장하면서 주변에 김씨의 언행을 문제 삼은 것으로 전해진다.
민씨의 증언은 '부인으로서 느낀 안 전 지사의 인격과 행동'과 '김씨에 대한 평가', '현재 심경'에 집중될 예정이다.
특히 그는 '김씨의 행동'을 구체적으로 증언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재판은 지난 11일의 4회 공판을 기점으로 새 국면에 들어서고 있다. 경선캠프와 충남도청 분위기가 권위적이지 않았고, 김씨는 안 전 지사와 유독 친한 관계였다는 측근들의 증언이 여럿 나오면서다.
여기에 부인 민씨까지 안 전 지사에 유리한 증언을 내놓으면 국면 전환이 가속화할 수도 있다.
다만 민씨의 증언이 남편 안 전 지사가 혐의를 가리는 데 결정적으로 작용할지는 재판부가 민씨 증언을 얼마나 신뢰하느냐에 달려 있다.
안 전 지사의 측근이나 부인의 증언들인 만큼 재판부가 이들을 안 전 지사의 '이해관계자'라는 점을 감안해 증언의 일부만 참고하거나, 받아들이지 않을 수도 있다.
와 이건 또 뭔...신박하다 ㄷㄷㄷ
뭐가 어떻게 돌아가는거지 ㅎㄷㄷㄷㄷㄷㄷㄷㄷ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새벽에 부부침실에 들어와서 교태를? 교태전인가?
그림은또뭐여
JT.. 망했;;
부부가 있는 침실에 새벽4시에 들어와 누워 교태를 부렸다고??????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새벽시간에 타인 부부침실에 왜 드러감????
부인말인데 솔직히 믿을 수가 ㄷㄷㄷ
공포영화의 한 장면인가 섬찟하네
아 혼란하다 혼란해 ㄷㄷㄷㄷㄷ
안희정 부인분이 참 고생하셨겠네요...
글구 진짜 미친년들은 언제 어디서 튀어나올지 모르겠단...
부인이...증언...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이게 진짜라면 JTBC는 입장표명 한번 해야 할 것 같은데...;;
JTBC, 손석희 지지하는 입장인데 이건 아닌듯..
더불어 여자를 위한 미투 운동은 여자들 손으로 아작이 나는구나.. 라는 생각이 듦...
물론 진짜인지 아닌지는 두고봐야. ㄷㄷㄷ
진짜 상상하기 힘든 일인데.
부부 침실에 들어와서 교태를 부리다니..-_-;;
jtbc는 오달수건에서 이미 ㅡㅡ
메갈룸 그 이상 이하도 아니니
뭘 표명하겠나요?
그냥 쓰레기일 뿐이죠...
테블리발이 떨어져서 찾은 게 미투인데 헛스윙인 거 같네요.
여적여 두고봐야할듯 ㄷ ㄷ
교태 ㅋㅋㅋㅋ 안전지사... 인기남이네요. 코가 큼;;;
이게 정말 미투를 가장한 치정극이라면 정말 ㄷㄷㄷㄷㄷㄷ
이게 먼 소리여 ㄷㄷㄷㄷㄷㄷ
얼마전부터 JTBC 손석희 진행이 산으로 가더라는.....
김비서가 왜그럴까.
요즘 세상에 남녀관계가 예전처럼 그렇게 강압적으로 할 수 있는 경우가 거의 없어요. 대기업 회장들도 잡혀가는 세상이라서요. 그래서 요즘에 나오는 남녀사고도 모..손벽도 마주쳐야 소리가 난다고..그런것이 대부분입니다. 막 인신매매범이나 강제 성폭O 그런거 빼고는 말이죠.
무조건 여자라서 피해자다 라는 생각이 진짜 매우매우 위험한 생각입니다. 요즘 여자들이 얼마나 영악한데요.
이건 진짜 황당할 정도인데
교태가 사실이라면
김씨 정신감정 한 번 받아봐야 되는게 아닌가 모르겠네요
ㅎㅎㅎ 저게 사실이면 미쳤나 안희정은 다시는 저여자를 가까이 두지 않겠죠 자르던가 관계하지도 않고...
그러나 현실은 불렀습니다 관계를 가질려고.... 그렇다면 저행동이 의미하는건 뭘까요?
부인이 있는 자리에서 나에게 찜적되지 마라
도지사 사모님을 꿈꿨는데
그게 안되니까
저랬나?
점입가경 ㅎ
이젠 한편의 막장 드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