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7m3 + mc-11 + 캐논 ef 50.4 사용중입니다. 해당 렌즈 구입해서 테스트할 때도 뭔가 조금 이상하다는 느낌이 들었지만, 구형 렌즈 (렌즈 자체는 신품이었습니다) 설계라서 개방에서 소프트한것이라고 생각하고, 연사 촬영시 전핀이 나는것은 a7m3가 네이티브 렌즈를 잘 지원하지 못해서 그런게 아닌가 추측했습니다.
https://www.slrclub.com/bbs/vx2.php?id=minolta_forum&no=995337
그동안 여러 렌즈 테스트한다고 제대로 써보지 못하다가, 이번주부터 본격적으로 써 보고 있습니다. 근데 이게 확실히 전핀이 나네요. 테스트 사진입니다. 촬영후 가운데 부분을 크롭했습니다.
혹시나 해서 필터 빼고 1/1000초로 찍었습니다. 모두 가운데 부분에 플렉시블 스팟 s로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af-c: 꼭지 부분에 초점을 맞추었는데, 갓에 맞았습니다.
수동 초점: 꼭지 부분에 초점이 맞았습니다.
af-c: 몸통 부분에 초점을 맞추었는데, 갓에 맞았습니다.
소동 초점: 몸통 부분에 초점이 맞았습니다.
이 경우에는 피사체가 작아서 초점이 크게 어긋나 보이지는 않습니다만, 인물 사진에 눈에 맞을 초점이 코에 맞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가로사진에서 서 있는 인물이 화면에 들어가는 경우 (상하로 절반 정도) 반걸음 정도 초점이 어긋납니다.
미러리스는 렌즈 핀교정이 필요없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의외네요. 소니 마운트용 삼양 렌즈도 핀교정을 하는 경우가 있는 것으로 봐서는 뭔가 있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몇 가지 질문이 있습니다.
1. 혹시 비슷한 경험을 하신 분이 있으신지 알고 싶고요.
2. 캐논 서비스 센터에 렌즈를 맡기면 핀교정이 가능한 것인지 알고 싶습니다. (캐논 바디는 제가 가지고 있는게 없습니다)
https://cohabe.com/sisa/676093
어댑터 사용시 미러리스에서도 렌즈 후핀이나 전핀이 발생할 수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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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가지고 있는 렌즈들 중에 시그마 20.8 구형에서 이런 현상이 종종 발생합니다.
얼굴인식은 거의 60%이상 전/후핀이 나고 중앙부만 사용할 떄느 30%정도 인 듯하네요.
MC-11 정식 지원모델인 아트 20.4에서도 비슷한 현상이 발생해서 USB독 사용해서 표준으로
잡아줬더니 좀 괜찮아 졌던 경험이 있습니다.
캐논렌즈는 어떨지 모르겠네요.
그 외 렌즈들 탐론 24-70 VC나 캐논 135.2에서는 문제없이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캐논렌즈 구형은 핀을 잘 못잡습니다.
AF-S로 잡으시고 그래도 안되면 수동으로 잡으셔야합니다~
전핀 후핀의 문제는 아닙니다~
일단 연사시 초점이 안맞는건 첫샷에 고정이 되서 첫샷 이외는 안맞는게 당연하구요. (Hi+, Hi, Mid 연사 시)
일단 미러리스의 촬상면 위상차 af와 컨트라스트 af의 경우 렌즈와 상관없이 초점이 정확히 맞습니다.
(렌즈가 전핀이건 후핀이건 상관 없이 최종 결과물을 보고 컨펌하기 때문에 문제 없습니다.)
일단 소니 미러리스가 사진과 같은 검은색으로된 패턴을 생각보다 잘 못잡습니다.
(특히 플렉시블 S는 더욱더 그렇습니다.)
피사체를 바꿔서 테스트 해보시면 다른결과가 나오지 않을까 싶은데 가능하시면 다시 한번 해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참고로 mc-11에 캐논쩜사 (2007년형, 2011년형, 2016년형) 3대나 써봤습니다~
(렌즈들이 dslr에서는 전핀 후핀 나던 녀석들입니다.)
몇몇 시그마 렌즈들이 그랬습니다 전핀도 심한 전핀납니다.
usb독으로 전혀 소용없습니다
mc-11말고 다른 아답타 쓰면 좋아지고..
렌즈 자체의 문제가 아니고 mc-11과의 조합문제라 혼자 결론내고..
아트 삼식이가 심한 전핀인데.. 캐논 바디쓰면 괜찮고..
혹시나 방에 굴러다니던 쿠카 어댑터 물렸더니 괜찮아서 아트 삼식이는 쿠카 어댑터를 그냥
장착해놨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