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아암..
나는 개인적으로 뭐 군장이니 그런건 뭐 상관없는데
ㅅㅂ 침구류랑 수통은 좀 이 개새끼들아
아무리 그래도 이게 700이라는게 너무 함..
https://cohabe.com/sisa/674839
대한민국 국방부의 700만원짜리 신형 텐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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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usb때도 웃겼는데.. 저 텐트가 군용이라 탄알이나 미사일 막아주면 인정하겠는데.. 해도 너무 하잖아?
국방부 도둑놈의 개새끼들 연금 압수에 재산 몰수 추진해주세요
솔직히 비교 대상은 아닙니다.
재질에 난연 차광 부분이 매우 중요합니다.
군용 텐트는 공중 폭격에 대비하여 불이 번져서는 안됩니다.
일반 텐트는 활활 타겠죠...ㅡ_ㅡ;;;
가격이 좀 과한건 있는데 수요를 생각한다면 저정도는 받아내야 공장이 돌아가겠죠.
군인외에 누가 저런 재질로 텐트를 사 쓰겠습니까...ㅡㅡ?
아무것도 모르고 주관적인 입장으로 선동 하지 마세요
저는 군납을 업으로 삼고 있는 사람입니다.
일단 저 700만원은 예산책정금액 입니다. 저 금액으로 물건을 생산 하지 않습니다.
보통 저 금액에서 88% 대의 금액으로 업체들의 당락이 결정 되는데요.
그럼 보통 600만원 초반 금액일겁니다.
그럼 지금부터 저 텐트에 들어가는 자재를 구합니다. 일단 원단 자체가 시중에서 볼수있는 원단이 아닙니다.
원단구하러 미국 유럽 등지를 수도없이 오가고 원부자재도 마찬가지 입니다. 아마 저 텐트에서 제일 비싼 자재는
프레임 일겁니다. 보이지 않아서 프레임가격은 생각 안하셨을텐데 예로 24만원짜리 가방 1개에 들어가는 프레임값이
5만원이 넘습니다. 그정도로 강도가 우수하며 가볍습니다. 이것도 역시 국산은 없습니다. 전부 다 수입품입니다.
업체 맘에 드는 자재를 구했다고 다가 아닙니다 기품원에 자재와 샘플을 보내서 성분검사,환경검사,내구성검사 등등등등
수백가지 검사를 합니다 몇달 걸리겠죠? 근데 그게다 업체가 부담합니다. 한번에 검사가 통과 될까요? 절대 그럴일 없습니다. 그렇게 몇달을 반복하면 납품날짜가 촉박합니다.
그럼 이제 생산을 들어가야죠 생산을 들어가기 위해선 방위사업청에서 원하는 공장구격과 기계설비등이 필요합니다.
매년 우리가 입찰 딸수있단 보장이 있다면 뭔 걱정이 있겟습니까 근데 1년에 저텐트 많아야 200동 만들려고 수십억을
투자해서 공장 설비를 합니다 왜냐 무슨 물건이 낙찰 될지 모르니 공장 입장에선 수많은 기계를 구비해놓기가 겁이나니
입찰 되자마자 기계를 준비하는데 그금액이 상상을 초월하고 인건비 이게 문제 입니다. 저 텐트 하나 만드는데 몇명이 필요하실거 같나요? 저텐트를 200동 만든다 치면 못해도 400명의 인력이 들어갈겁니다. 포장 재단 미싱사 시다 관리자
거기에 운송비 1동 1동 전부 군부대로 보내집니다 물론 그것도 업체 부담입니다. 수억들겟죠? 창고 임대료도 무시 못합니다. 저런글 볼 때 마다 울화가 치밉니다. 절대 부정부패 아닙니다. 생산하는분들 하루에 10만원 벌기 힘듭니다. 그렇다고 업체가 많이 때간다? 이것도 역시 어불성설 입니다. 정말 방위산업청이 제시한 저금액이 최소한의 금액이고 저금액에 맞춰 일하려 지금도 많은분들이 피땀흘려 일합니다. 글이 두서없어 죄송합니다
정확한 내용이네요. 추천 누릅니다. 욕을 하더라도 제대로 알고 욕을 해야죠.
원단이며 자재등이 죄다 수입이면 그냥 완제품을 수입해서 쓰는게 좋을듯싶네요..
그럼 업체 직원분들 장비테스트 얼마나 하나요? 우리같은 현역들은 매일매일쓰기때문에 죽어나는데 더가법고 성능좋은 사제가 널렸는데 사용도못하게막고 ㅎㅎㅎㅎ
업체에서 몇일이고 몇달이고 장비메고 기어댕기고 뛰댕기면 본인들부터토나와서 우리군인들 입장생각해주면 절대 이런 보급이 안나올텐데
요즘장비 안써보셧죠? 정말 좋습니다. 그런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요세는 장병들이 불편하다 하면 바로
물건 생산 중지 합니다 더 심할경우 소각도 하는데.... 예전과는 많이 다릅니다 ㅜㅜ 믿어주세요
텐트 하나 만드는데 모든 관련 장비 다 새로 수입하나봐요?
민수용의 경우는 새로운 모델 나오더라도 기존 장비를 이용할텐데요.
군수용은 전문 텐트 업체가 만드는게 아닌가봐요?
@스터플
군수용은 군수업체에서 만듭니다 외부로 절대 나가면 안됩니다.
군수품은 군수업체에서 만든다.. 우리나라만 그래요. 스웨덴 힐레베르그는 군용 텐트도 만들고, 캐나다 아크테릭스 제품 중 군용으로 나온 리프 라인이나 미케닉스 장갑 같은 건 네이비씰 같은 미국 특수부대들이 가장 애용하는 제품입니다.
전투기나 전함, 총 같은 거야 군수업체가 만들겠지만 기타 의류나 장구류들은 민간업체에 의뢰해서 만드는 경우 많아요 외국은
현역군인인데 저 폴대 존나 무거워서 욕나오던데
센사이블님 제가 현역이고 특수전부대,근무합니다 ㅎㅎㅎ 요즘장비써요 불편하다고하면 바꿔주나요? 어디부대가 그러나요
현장을 보셔야하는데 안타깝네요
입찰할때 그런 비용+@만큼 마진붙이시는거 아닌가요?
http://bozeman.kr/product/detail.html?product_no=21366&cate_no=67&display_group=1
힐레베르그 밀리터리 텐트
쟤보다 훨씬 작지만 가격은 어마어마합니다. 원단이 제일 비쌀겁니다. 불빛이 새어나가면 안되니까, 그렇다고 무작정 무거운 소재로 만들지도 못하고
저거랑 비슷한 사이즈의 스탈론 텐트
http://bozeman.kr/product/detail.html?product_no=17255&cate_no=67&display_group=1
가격이 ㅎㄷㄷㄷ 앤 밀리터리 스펙도 아니에요^^;
무작정 우리나라 군납이 문제다 라는 식으로 까고 보는 건 아닌 거 같아요^^
좋은 제품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와아...저런 엄청난 성능의 텐트도 있군요.
이렇게 또 새로운걸 알아갑니다.
몇개 안팔리는 특수한 대형 텐트... 수입상에서 남기는 마진도 있겠죠.
전문 텐트업체에서 군납용으로 대량생산한다면...
가격이 싸진 않겠지만.... 700쯤 되지도 않을것 같네요.
@스터플 저것도 몇개 안 팔리는 특수 대형 텐트^^ 저것도 마진은 남겨야죠^^
물론 군납비리는 반드시 잡아야 하고 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국내 아웃도어업체에 맡기면 좀 더 저렴하게 제작 가능할 거 같습니다. 전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텐프폴 업체인 DAC(동아알루미늄)이 우리나라 업체니까요^^
제가 하고자 했던 말은, 일상에서 사용하는 제품 대비 너무 비싸다!! 라는 논리 하나만 가지고 군납 비리를 접근하는 것도 아닌 거 같아서 글 남겼습니다^^
아직도 밥먹고 살기 힘든가 보네...
민간업체에서 700주고 만들어라 하면 금테둘러서 만들겠다..
무슨 24인용 텐트가 1시간씩이나 걸릴까요? 현역때 30분이면 또랑파고 용마루 올려서 뽈대 오함마로 박고 끝나던데?
ㅇㅇ 솔직히 30분이면 침 그 이상걸리면 존나 훈련없이 핫바리 생활한 군인임
7만원짜리 바람막이 보다못한 텐트가 700? 실화냐?
푸하하 X발색희들 ㅋ
면텐트인데 100이면 떡친다
방탄이냐 이 도둑 새끼들아
와 ㅅㅂ 진짜 군납비리는 시발 없어져야한다 내가사업하면 군대용품해서 때돈벌어야지 시발
케블라 섬유도 아니고...너무하네
보배드림은 다른건 모르겠고 가끔 이런 병신같은거 들고와서 선동하는거 보면 진짜 개 빡대가리 생각 좆도 안하는 병신새끼들이 이렇게 많은가 하고 한탄하게 됨
국방부 장관이 방산비리를 생계형 비리라 하더라 , 전국방부장관부터 쳐 욕하고 와~ 씨불럼아
지랄하고 자뺘졌네.. 방산비리가 너무 많아서 ..답이 안 나올 지경이라는데 뭔 개소리야..
방산비리 저지른넘들 사형부터 시키고 선동이라 해라 개노무자슥아.
광주맘 사건 보니까 보배가 여론몰이 될꺼 같으니까 .겁나지? 어디서 쉴드 치고 ㅈㄹ이고..씹새가 디질라고
국방부는 아직도 박근혜 조리퐁으로 껌 씹던 시절이네.
신형텐트 고기능성 원단/고강도 프레임 700마넌.. 구형텐트 기능성 없고 목제프레임 300마넌..
신형은 고기능성이니깐 그렇다 쳐도 구형300마넌은 뭐죠??
됐고 ... 불필요한 지출이다 그냥 민간용 텐트써도 아무 문제없다 어차피 우리가 극한지대.. 남극이나 북그 강풍지역에서 작전하는것도 아니고 걍 민간용텐트써도 아무 문제없다 우리나라 뒷동산 올라가는데 희말라야 등산용품 구입해서 똥폼 잡는격이다 개인돈이면 상관없지만 세금으로 지롤한다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301875?n에이브이igation=petitions
얼마나 또 드셨나? 아직도 진행 중인가?
놀랍네 700만원~~
장난하냐 군대에서 왠 과소비야 미쳤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