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 뉴질랜드 임파서블 버거 서빙에 뉴질랜드 낙농업 위기감

짜가 고기?

하지만 그 많은 부위의 식감을 절대 흉내 못내겠지?

지구를 지킬수 있다면, 먹을것 같네요..
실험실 고기가 발전으로 인한 낙농업 몰락.
지구는 건강해지고..
실제 고기는 비싸지고
실제 고기는 고급화되서 부자들의 위한 게 되겠죠

콩고기 같은건가??
콩고기도 비싸서 참......

꺼지고 고기와 술과 미녀를 당장 대기시켜라

아직까지는 보통 사람들이 기대하는만큼의, 그러니까 실제 도축된 고기를 통해 만들어진 고기보다는 미각을 통한 '맛'이 비슷하고 식감이라든지 그런 맛을 보조해주는 다른 중요한 장치들까지 구현했다고 보기는 힘들 터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 기술이 더 연구되어서
인간이 고기를 먹음으로써 발생할 수 밖에 없는 여러가지 '안타까운 일'들이 좀 사라졌으면 좋겠습니다.
인간이 고기를 안 먹을 수도 없는 문제인데, 결국 내가 먹기 위해서 타자를 죽여야하는 상황이라서....

마침 오늘 앤트맨을 보고 와서 그런지.....
제입장에서는 흥미진진하네여

저도 자연이나 동물을 나의 인내와 희생을 감수하면서까지 보호하는 차원은 아니지만 강박증이 있어서 물낭비나 수질관련 걱정이 심하고 플라스틱 비닐쌓인거보면 다 같이 멸망을 향해 가는 느낌이 들어요 그래서 조금 비싸도 먹을 생각 있음 맛이 있어야겠지만;;

맛은 똑같고 살이 안찐다면 무조건 찬성입니다

조굼더 기다리면 여친도 나올거같아요!!

맛도 맛이지만 고기섭취시 영양소 그대로 우리몸에 흡수되면 좋겠네요

왠지 고기에만 존재하는 필수 아미노산은 없을 거 같은 기분이 드네여
고기를 먹어야 하는 이유 중 하나가 식물성 단백질에는 없고 우리몸에서는 합성이 안되는 필수 아미노산 때문이니까요

채식주의자들에겐 희소식일듯?

얼마전에 Kurzgesagt – In a Nutshell 채널에서 본 건데
플라스틱 공해에 대한 동영상이었어요
무조건 플라스틱을 쓰지말자 이런 내용이 아니더라고요
본문에 나온 인공고기도 뭔가 장단점이 있겠죠?
전통적인 고기도 뭔가 장단점이 있을거고
https://youtu.be/RS7IzU2VJIQ

저런류의 인공 고기를 연구하는곳이 생각 외로 많고, 그 중 대표적 몇가지 계통은,
콩고기와 그 계량판들은 예전부터 존재해온 콩고기를 계속 개선해나가는쪽이고.
저 임파서블 어쩌고 계통은  콩고기의 개선이라기보다 완전 리뉴얼같은 느낌으로 싹 새롭게 조합하는거.
그리고 실제 고기 부위를 세포배양으로 키워나가는쪽이 있고요.
어느쪽도 아직 완전하진 않습니다.
특히나 어느쪽이건 가장 인기있는 한두가지 고기부위에 대한 연구이지, 삼겹살이라든가 여러 다른 부위에 대한건 아니라서.
하지만 그래도 여튼 축산업이 지구 인류의 환경에 미치는 악영향이 너무 커서, 미래를 위해 계속 연구 투자 되고 있죠.

우주에서 살수있는 음식
우주손오공에서 나오는 자동요리에서 음식을 먹을수있겠네요

이제 진짜고기가 사치품이 되겠군.
소고기 사먹으려면
이산화탄소 가중치에 대한 세금 같이 돈을 더 내야될테니까요.

왜 동물은 보호할 생각하면서,,
식물을 보호할 생각은 안하는 걸까요?

콩고기 노맛인데... 비슷한 맛 아니길

현재 지구 면적의 50%이상을 소, 돼지, 양, 닭 등 가축을 키우기 위한 공간과 가축 사료로 쓰는 작물을 키우기 위해서 쓰고 있으며 물도 엄청나게 많이 들고 그린 하우스 가스도 대량 배출된다. 또한 고기 소비량은 중국을 중심으로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임파서블 고기로 바꾸게되면 축산에 소비되는 토지 면적은 95% 줄일 수 있고 물 소비량도 74%줄이며 그린하우스 가스 배출량도 87% 줄일 수 있다.
그러니까 식물 동물이 차지한 지구 면적 50%와 물, 그리고 지구가 감당할 수 있는 오염물질 배출량 조차도 모두 인간이 가져가겠다는 말로 들리네요.

뉴질랜드면...지금은 페미들로부터 해방되었나요?

제목 뭔소린가 했네

전 이런 대체제는 믿지 못하겠어요.
몇가지 예를 들면 전자담배겠네요.
담배가 해롭다고 전자담배를 이용하라고 했었는데 현재는 전자담배가 더 해롭다는게 밝혀졌죠.
친환경 연료라고 몇십년전 디젤을 이용하라고 하더니 현재는 디젤이  악의 주범으로 떠오른 형국이구요.
저 음식도 마찬가지로  물소비, 가스 배출량를 줄이고 동물복지를 실현할 수 있다고 보는데 현재 제대로 밝혀지지 않아서 그렇지 또다른 문제가 있을 것 같긴 합니다.

결국은 맛이 문제. 기존 제품보다 맛이 떨어지면...뭐...사명감으로 먹어주는건 한두달이니까요.

밀 단백질, 감자 단백질, 코코넛오일과 혈적소 인공고기 만드는데 필요한건데
밀하고 감자에서 담백질 추출하기 위해서 필요한 양이 소, 닭, 돼지 기르는데 필요한 사료의 양 비교도 필요하겠네요.
솔직히 감자나 밀이나 탄수화물이 많은걸로 유명하지 단백질이 많은걸로 유명하진 않잖아요? 단백질 추출후 남은 탄수화물 찌꺼기가 새로운 환경문제로 대두될 것 같은데...?

인생 콩고기를 먹고 이제는 고기 안 먹어도 되겠다고 했는데 그 후 모든 콩고기는 실패... 이건 기대해봅니다.

저희 강아지가 심장병이라 이뇨제 쓰면서 동물성 단백질을 제한하는 식이를 해야하는데 고기만 좋아하거든요... 고기랑 맛이 비슷하다면 저희 강아지가 먹을까요?? 간을 안해도 고기랑 비슷한 식감과 맛을 줄지 너무 궁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