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천국 코하비닷컴
https://cohabe.com/sisa/672147

결혼얘기 하던 중 여자친구와 헤어 졌네요.

저번주 일요일에 헤어졌으니 이제 일주일 지났네요.
전 여자친구는 본인이 계속 결혼을 하고 싶어했지만... 제가 미루고 미뤘었습니다.
우리 결혼 언제 해? 라고 물으면... 이제 해야지 라고만 대답하고...
얼마전에는 마지막으로 얘기한다면서 결혼에 구체적으로 언제 할 건지 얘기 해 달라고 하길래... 내년 4월에 하자고 했습니다.
그런 후 양가에 인사가자고 하다가 누구집에 먼저 가는지 문제로 다투다가, 전 여친이 일방적으로 이번주 토욜에
본인집에 인사 오라고 하길래... 조금만 미룰 수 없냐면서 제가 얘기를 해서 전여친은 제가 결혼생각이 별로 없구나
느꼈다고 하더라고요.
마지막으로 그녀가 돈은 얼마나 모았냐고 하길래... 이때까지는 결혼에 대하여 큰 생각이 없어서 별로 안 모았다고...
이제부터 모아 나가면 되지 않냐고 하니까... 며칠 후에 여기서 그만하자고 이별을 통보하더라고요.
이제 이별하고 나니까... 항상 옆에 있던 전 여자친구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고 결혼이 하고 싶네요.
헤어지기 전까지는 상대방보다 우위에 있다고 생각되어 심리적으로 갑질을 했던것 같네요.
이별하고 다음날 보고, 어제도 보고 했지만... 마음이 단단히 닫혔네요.
누가 좋은 방법을 알려줬으면 좋겠네요...

댓글
  • 검은별~★ 2018/07/08 09:02

    님 잘못

    (RzSQxK)

  • 서씨서울 2018/07/08 10:09

    제가 쓰레기 같이 행동했었네요...

    (RzSQxK)

  • 닉네임미정 2018/07/08 09:04

    입장바꿔 생각해 보길....
    저라면 안돌아가요...

    (RzSQxK)

  • 서씨서울 2018/07/08 09:52

    댓글들 보니.. 제가 여자친구한테 큰 상처를 주고 있었네요

    (RzSQxK)

  • Yokilo 2018/07/08 09:04

    그렇게 해서 결혼하셔도... 별로일고 같은데요... 결혼하고 싶운 여자가 나타나실거에요

    (RzSQxK)

  • CRimSon™ 2018/07/08 09:07

    없어요 끝난거임 ㄷ ㄷ

    (RzSQxK)

  • 짭짭 2018/07/08 09:08

    헤어지는게 서로를 위해 좋을듯

    (RzSQxK)

  • langbu 2018/07/08 09:09

    여자는 집에서 결혼하라고 압박을 받고 있었던 것 같아요.
    그런 와중에 남친은 모은 돈도 없어서 당장 결혼할 여건도 안되고
    이 놈 하나 바라보고 있자니 별 결혼할 마음도 없는 것 같고
    당장 올 미래도 준비안하고 있었고...
    딴 여자 생겨서 배신하고 가면 자기만 나이들고 낙동강 오리알 되는 것이라
    그런 결정을 내린것 아닌가 짐작해요.

    (RzSQxK)

  • 서씨서울 2018/07/08 09:52

    이게 진짜 전 여친의 심정인거 같네요

    (RzSQxK)

  • ☞☜노올자 2018/07/08 09:11

    여자인생도 생각해 주셔요...
    남자보다 여자가 나이들믄 힘들자나유ㅜㅜ

    (RzSQxK)

  • WindStorm 2018/07/08 09:11

    꼭 잡고 싶다면, 결혼 플랜 구체적으로 짜서 보여주고..
    여친이 원한는 날에 인사드리러 가시는 것도 도움 될 듯 합니다..

    (RzSQxK)

  • 존폰노이만 2018/07/08 09:34

    정작 본인이 준비가 하나도 안돼있으니까 현실적으로 불가능 하죠. 결혼이란게 맘이나 돈이나 준비를 철저히 해도 얘기가 많이 부딪히는데 맘도 돈도 준비가 안돼있으니...

    (RzSQxK)

  • 주제무리뉴™ 2018/07/08 09:12

    나이가 어떤지 모르겠으나 여자가 저정도까지 나오는건 자존심 팍팍 깎아가며 좋게 해보려는 노력이 글에서도 보이는구만 그걸 뭐 준비가 안됐다는둥 어떻다는둥 개무시 했으니 당근 까이죠 저라도 그런남자 안만남 여자 등돌리면 무서워용 더욱이 마음 다상하고 곪아터져 헤어지고 나서야 이제 결혼하고 싶다는 세상 찌질한 남자를 누가 더 봐줄까영 에휴

    (RzSQxK)

  • 『동경』 2018/07/08 09:12

    그냥 나두시면 전여친 6개월 안에 날짜 잡고 1년안에 결혼 할거임
    준비된 누군가 만나서 결혼 하겠죠
    님은 준비가 들됐다면 그냥 놔주세요 미련때문에 잡지 마시고요

    (RzSQxK)

  • bjpics 2018/07/08 09:13

    ㅋㅋㅋㅋ늦었어요

    (RzSQxK)

  • Nex7 2018/07/08 09:15

    인연이 아닌듯 나무아미타불

    (RzSQxK)

  • 사진속의유령 2018/07/08 09:16

    미친듯이 사랑하고 모든것이 준비되어 결혼해도 이혼이 비일비재한데, 이런상황에서 어떻게 마무리하고 결혼을 한다해도 좋은 결과가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완벽한 상황에서 완벽한 사람과 만나셔서 결혼하시는 것이 나을 것 같아요. 그래도 힘든게 결혼생활이라는...

    (RzSQxK)

  • [反캐논]가세 2018/07/08 09:16

    여자가 저럴땐 막다른골목에 몰린거에요!
    적어도 선을 강요받거나 봤거나 제3자가 주위에
    있거나 .. .
    버스떠날듯 !
    빨리빌고 잡아요~~!

    (RzSQxK)

  • newtypes 2018/07/08 09:44

    버스 벌써 두정거장 지나갔어요..뛰어도 못잡음

    (RzSQxK)

  • 웃고넘어가 2018/07/08 09:16

    여자 직업, 외모가 평범했지요?
    여자가 직업이나 외모가 괜찮았다면 님도 빨리 결혼하자고 했을듯
    그저 그런여자니까 결혼이 급하지 않았고
    상대적으로 님은 여자보다 직업면에서 좀더 좋은 직업을 가졌을 확률이 있고요
    여자가 빨리 결혼하자고 재촉한거 보면,,,
    맞나요??

    (RzSQxK)

  • 서씨서울 2018/07/08 09:20

    아니요... 여자 직업이나 외모도 괜찮았어요.
    헤어지고 나서 얘기하는게 저랑 만나는 기간동안에도 본인이랑 결혼하고 싶다고 얘기했던 사람이 2~3명 있었다고 하더라고요.

    (RzSQxK)

  • 웃고넘어가 2018/07/08 09:21

    직업이나 외모가 괜찮다면 잡았어야지요,,
    무조건 잡아야죠
    결혼시기 되면 6~1년 정도 만나고 바로 결혼해요.
    빠르면 3개월만에 결혼도 함..

    (RzSQxK)

  • 서씨서울 2018/07/08 09:24

    그런가요... 맨 처음에는 결혼생각이 아직 없다고 얘기 듣고 소개팅 했거든요.
    전 35살 정도에 결혼할까 생각 하고 있었는데... 여자친구가 결혼하자고 계속 얘기해서 이제 내년 4월에 한다고 얘기했거든요

    (RzSQxK)

  • ☞☜노올자 2018/07/08 09:40

    어째 내 이야기를 보는듯한...
    저도 35에 하자고 했다가 까이고...
    지금생각해보니 더 좋은 사람이 없어요ㅜㅜ

    (RzSQxK)

  • 5Dmk4난격 2018/07/08 09:20

    나이가어떻게되시는진 모르겠지만 앞으로의 계획과 목표를 짜서 여친님께 선물과 함께 보고를 올리고 다시 진행하심이 .....제친구가 그렇게하다 5년 사귀고 이별통보당했어요.....

    (RzSQxK)

  • 서씨서울 2018/07/08 09:22

    전 여자친구 32살, 제가 33살입니다

    (RzSQxK)

  • ☞☜노올자 2018/07/08 09:41

    형...
    저랑 같이 정신차립시다

    (RzSQxK)

  • newtypes 2018/07/08 09:45

    아이도 가지고 계고허실텐데 여자34살넘어가면 병원에서 노산으로봐서 관리해요..

    (RzSQxK)

  • 5Dmk4난격 2018/07/08 09:51

    제기준에 결혼 적령기네요 ㅎㅎ 33살이시면 연봉 3천이상은 되실테고 나름의 50살까지의 계획을 여친분께 좋아할만한 선물주시구 사과하고 계획을 이야기하신후 여친분 생각을 들어봄을 추천합니다

    (RzSQxK)

  • 5Dmk4난격 2018/07/08 09:53

    32살부터 노산이라고 하더군요 요즘은 다들 늦으니 35까지도 괜찮다하지만 ㅎㅎ 연구자료보면 32살부터 쫙 내려가더라구요

    (RzSQxK)

  • 마촌 2018/07/08 10:03

    연봉 3천이면 실수령액 월 200 되나요 ㄷㄷㄷ

    (RzSQxK)

  • 서씨서울 2018/07/08 10:15

    연봉은... 세후 기준으로 월 450넘게 받고 있어요. 그래서 여친이랑 합치면, 세후로 800정도는 받으니까 어떻게든 결혼만 하고 나면... 그 이후로 돈은 모으면 된다고 생각했어요ㅠ.ㅠ

    (RzSQxK)

  • chocobox 2018/07/08 09:18

    결혼이 되려면 이런저런 따질것 없이 일사천리로 됩니다.. 그냥 내짝이 아니니 보내주세요..

    (RzSQxK)

  • 철학을말하다 2018/07/08 09:21

    여자가 아깝네요

    (RzSQxK)

  • 봄이아빠 2018/07/08 09:21

    혼자살면 될듯

    (RzSQxK)

  • 철학을말하다 2018/07/08 09:22

    내년 4월에 결혼하자고 할거면서 모아놓은 돈이 없다고 하면..답이 없죠...내후년 4월도 아니고..

    (RzSQxK)

  • 서씨서울 2018/07/08 09:23

    제 변명이지만... 부모님께서 집 해주시면... 그걸로 결혼 하려고 얘기 하고 있었어요

    (RzSQxK)

  • MofG_AT™ 2018/07/08 09:35

    33살이 될때까지 직장생활을 얼마했길래 모아놓은 돈이 없나요?

    (RzSQxK)

  • 특수스섹대 2018/07/08 09:35

    어휴 키워준것도 모자라서 결혼까지 부모한테 기대려고 한다니 진짜.. 노답이네요 ㄷㄷㄷ

    (RzSQxK)

  • 행복한지구인 2018/07/08 09:35

    이게 진짜 최악의 마인드 ㅠ ㅠ
    뭐 님만 그런건 아니고 요즘 젊은 친구들 중에 이런게 당연한 분들이 많기는 하지만요...

    (RzSQxK)

  • 은하수길 2018/07/08 09:38

    내 동생이였으면 내가 골프채로 다리몽댕이를 아오...

    (RzSQxK)

  • 은하수길 2018/07/08 09:39

    부모님이 집해주시면... 야 이게 무슨놈의 마인드냐??
    난 애를안낳아야겠다

    (RzSQxK)

  • 땡글나연아빠 2018/07/08 10:06

    부모님이 집해주면....ㄷㄷㄷ
    전 월급 전부다 부모님 드리고 용돈받아 살았어요.
    보너스 받은걸로 데이트 비용쓰고.
    29에 취직해서 32에 여친과 결혼 목표잡고 3년 반 동안 한푼 안쓰고 모았어요.
    그게 벌써 15년 전이네요.

    (RzSQxK)

  • underpressure 2018/07/08 10:06

    노답이네요

    (RzSQxK)

  • 갈비찜그레이 2018/07/08 10:15

    강남 기준 부모님이 집 안 해주시면 결혼 못 합니다. 40대에 하던지 ㅋㅋㅋ 팩트만 말씀드린 거 ㄷㄷ

    (RzSQxK)

  • 아님치아뿌고 2018/07/08 09:25

    이미 결정된거 후회하면 바보에요.
    그냥 그렇게 잊고 다른사람 얼른 찾으시는게 답인듯해요.

    (RzSQxK)

  • 버터핑거팬케익 2018/07/08 09:29

    지금 결혼 하고싶은건 그저 여자친구 잡고싶어서 착각하는거 같은데요

    (RzSQxK)

  • 특수스섹대 2018/07/08 09:32

    여자분은 빨랑 다른 좋은 사람 만나서 행복한 결혼 생활 했으면 좋겠네요~

    (RzSQxK)

  • [5Dmark2]달팽이 2018/07/08 09:33

    피피티라도 만들어서 보여주새유..인생 계획을요

    (RzSQxK)

  • YOkiKa5D 2018/07/08 09:33

    그래도 아직 기회가 있네요. 다른 남자가 잡기 전에 아까우면 빨리 대책을 세워요

    (RzSQxK)

  • oprs 2018/07/08 09:34

    글 읽으며 개인적인 느낌은 여성분이 이제서라도 현명해지셨네요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RzSQxK)

  • 사또7 2018/07/08 09:36

    막말 죄송합니다.
    개양아치네요.
    낯짝도 두꺼우셔라 무슨 생각으로 다시 만날려고하는지?
    행복을빌어주시길

    (RzSQxK)

  • ↑↓↑↑↓ 2018/07/08 09:37

    걍 뇌두주세요
    님 같은 사람만나 더 힘들게 하지말구요

    (RzSQxK)

  • 샬뤼모 2018/07/08 09:39

    여자가 빠른 선택을 했네요
    잘 선택한거 같은데요

    (RzSQxK)

  • RIVER FULL 2018/07/08 09:39

    아이고...여자분이 많이 실망하신듯하네요.
    결혼이야기도 여자분이 몇번이나 꺼내고
    마지못해 내년에하자는늬앙스...
    인사드리자고하니 또 미루고..
    돈도 없다 ..액수가 문제거아닌데 말씀이 좀..
    여자분은 님과 결혼하기위해 할수있는건 다한듯합니다.
    끝내 미온적으로 별로 생각없다는 느낌을 준듯하네요.
    잡아질까요..참고참고 하다가 이별한여자는 오기힘들긴하지만...노력은 한번 해보시죠.

    (RzSQxK)

  • PAPIYA 2018/07/08 09:39

    글쓴이는 쓰레기새끼
    전여친 혼자서 일방적으로 고생했음
    이와중에도 전여친은 아직도 정신 못차리고 글쓴이를 못놓고있음
    전여친 주위에 까진애가 좀 있어서
    글쓴이 같은 똥차처리를 위로하기 위해 같이 술먹고 나이트에 가서 돈많은 bmw 남자하고 원나잇 좀 했음 좋겠음.
    굳이 이렇지 않더라도
    전여친에게 정떨어질만한 자폭짓을 부디 진지하게 부탁드립니다.

    (RzSQxK)

  • ┗Supernova™┓★~ 2018/07/08 09:40

    결혼할 생각 없으시면 보내주는게 맞아요 여자분 32살이면 심리적으로도 마지막까지 몰리는 상황입니다. 주변에 친구들은 다 결혼했거나 하는 상황이고 애도 있고요.

    (RzSQxK)

  • ┗Supernova™┓★~ 2018/07/08 09:41

    결혼은 아직이고 연애는 하고 싶으면 능력되시면 결혼
    압박이 덜한 더 어린 친구를 만나야죠.

    (RzSQxK)

  • Aldrich 2018/07/08 09:40

    그냥 간보고 가지고 놀았네요. 다시 돌아오기 어려울 겁니다. 돈이야기 물었을 때 집은 어떻게 구할 수 있다고 했어도 진실성을 보여웠을텐데...그것도 숨기고 돈 없어..장난하나요

    (RzSQxK)

  • 사사삭님 2018/07/08 09:41

    마음 깊숙한 곳에 더 예쁘고 좋은사람 만나고 싶다는 마음이 있던게 어니었을까요

    (RzSQxK)

  • ☞☜노올자 2018/07/08 09:42

    이게 핵심인듯 ㄷㄷㄷ

    (RzSQxK)

  • [D4]픽쳐그라피 2018/07/08 09:42

    놓칠 것 같으면, 본인 고집만 앞세우기 보다 생각을 달리 해 보셨어야..
    근데 그 마음은 이해합니다.
    저는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2년 일찍 했어요.
    현 와이프가 결혼을 빨리하고 싶다고 했는데... 고민 많이 해 보니
    지금 결혼을 하지 않으면 헤어질 것 같고,
    뭔가 느낌이 쎄했습니다. 지금 누군가를 다시 만나면 이만한 사람 절개 못 만날 것 같다고..
    지금은 무지 만족합니다.
    지금의 상실감으로 속단하지 마시고(여자들은 엄청 예민해서 진심인지 아닌지 잘 압니다)
    지금 힘든 마음에 잡고 싶은 건 진심이 아니고요..
    일주일만 더 진지하게 생각해보고
    정말 그 사람이랑 결혼해야겠다 싶으면 다시 연락해서 잡으려 노력해보세요.
    그래도 아니면.. 다른 사람 찾아야겠죠. 이제부터 돈도 모으시고..

    (RzSQxK)

  • daughterian 2018/07/08 09:44

    재정적으로 준비를 하면서 결혼을 미룬것도 아니고 놀고먹고 미룬거면 결혼하지마세요 어차피 이혼해요

    (RzSQxK)

  • *진솔한* 2018/07/08 09:45

    이건 님입장에서 쓴글일지라도
    님잘못 여자잘못없음

    (RzSQxK)

  • 해피스냅퍼 2018/07/08 09:48

    33살까지 결혼생각 없이 살다가 그여자도 아직 결혼생각 없다는 얘기듣고 소개팅으로 만났다. 그런데 여자쪽에서 결혼하자고 하니 미루고 미루다 헤어졌다. 사실은 결혼은 부모님이 집을 마련해주면 그때가서 하려고 했다. 결혼생각 없었기때매 모아놓은 돈은 없다. 막상 헤어지고 보니 다시 만나고 싶고 결혼도 하고싶다. 여자는 외모도 준수하고 직업도 좋다.
    리플 쭉 읽어보니 이게 님의 입장이네요.
    뭐 이런 개새끼가 다 있나 싶군요. 그여자 데리고 논거 아냐 이새끼...
    O스파트너가 없어지니까 아쉽냐?
    라고 말하고 싶지만 참아야겠네요. 님같은 ㅆ.레..... 휴...

    (RzSQxK)

  • 서씨서울 2018/07/08 09:50

    제가 큰 잘못을 했군요...

    (RzSQxK)

  • han.sol_ 2018/07/08 09:50

    여친분은 여러번 기회를 주셨네요.
    그때마다 별 계획도 없고 의지도 없고 사랑도 없고
    답이 없어서 포기하고 떠난건데 상처란 상처는 다 주시고는
    이제와서 돌아와 잘해줄께는 염치없는거 같습니다.
    결혼과 미래를 위한 준비를 앞으로 계획있게 하셔서
    새로운 분과는 좋은 결과 가지시길 바랄뿐이네요 ㅜ

    (RzSQxK)

  • Mina™ 2018/07/08 09:51

    역시 자수성가 90% 이상인 자게 댓글..
    딱봐두 집이 사니까 별 준비 안한거구만 뭘..
    설마 믿는 구석없이 준비안했겠나, 그럼 노답인거고..

    (RzSQxK)

  • 서씨서울 2018/07/08 10:04

    제가 전문직이어서... 돈이 없으면 그냥 벌면되고, 그냥 쓰면 되고 그렇게 가볍게 생각하고 철 없이 살았나 보네요

    (RzSQxK)

  • 인도르 2018/07/08 09:53

    후회하지 않을만큼 매달리세요..

    (RzSQxK)

  • TV농장 2018/07/08 09:55

    아놔.. 왜그랬어유 적극적인 여자 별루쥬?

    (RzSQxK)

  • 퀘로로 2018/07/08 09:56

    여자분이... 막판에 잘선택했네요
    옛 여자친구분이 여러번 기회줬는데 다 걷어차고
    이제와서 아쉽다니.....
    에휴...

    (RzSQxK)

  • 아레온 2018/07/08 09:56

    아니..글쓴이를 왜 욕을하고 그래요~ 다들 글쓴이 여친 빙의되셨나ㅎㅎ..솔직히 누구 잘못!이 아닙니다. 그냥 둘이 결혼할 때가 아닌거예요. 인연이 아닌거죠. 그리고 글쓴이님이 그렇게 그냥 그렇게 행동하신것도 잠재의식속에 이 여자랑 결혼하고싶다는 마음이 절실하지 않음이 반영된겁니다. 헤어지고 난 지금 알고보니 그여자에게 절실한거였어! 같아도 그건 사실 절실한 마음이 아니예요.그냥 무언가 있던게 없어져서 허전한 마음을 착각하고 있는거죠. 결혼은 진짜 막 타이밍이 오지게 몰려옵니다. 그냥 어?어? 하다보면 결혼하는게 진짜 둘이 결혼 인연인거예요.그리고 막힘이 없어요~일사천리 진행됨. 그게 결혼. 내 봤을때 둘은 인연이 아닙니다. 다음 여자까지 기다리세요.

    (RzSQxK)

  • 덴마크어부 2018/07/08 09:58

    이 말도 한 편으론 맞는 말.
    될 결혼은 어어어어하다가... 내 엄마로 옆에 자리하게 되어있죠. 안될여자는 이것저것 다 퍼주어도 안됨

    (RzSQxK)

  • Aldrich 2018/07/08 10:10

    헤어진 것 까지는 그렇다 쳐도 이제와서 다시 만나고 싶다고 찌질거리는 것은 욕먹을만 해요

    (RzSQxK)

  • 다크서클0 2018/07/08 09:57

    머하러 결혼해요?

    (RzSQxK)

  • 덴마크어부 2018/07/08 09:57

    여자가 먼저 그렇게 이야기 한다면... 더 적극적으로 움직였어야지요. 결혼하자고 매달려도 안해줄 여자가 많을텐데... 단 조건이 내가 돈 전혀없어도 시작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붙잡고 내 능력이 발목잡는거 같이 말하는 여자라면 쪽내세요

    (RzSQxK)

  • 빛의영혼 2018/07/08 09:57

    뭔 어장 관리도 아니고
    한 여자의 일생이 달려 있는데
    똑 부러지는것이 하나도 없네요
    제 생각은 여자분에겐 잘된일인듯

    (RzSQxK)

  • 아르케™ 2018/07/08 09:58

    남자 집이 아주 잘 살면 그거 하나 믿을 수도 있겠는데
    집만 덜렁.. 받는다..
    그래도 여자 입장에서는 ..
    남자의 책임감을 무시 못할 것 같은데
    본인에 대한 남자 친구의 책임감을 못느꼈을 것 같아요

    (RzSQxK)

  • 눈넷 2018/07/08 09:59

    35살에 나타나는 여자와 하세요. 전여자는 다른 사람 만나면 되겠네요

    (RzSQxK)

  • [감성곰돌이] 2018/07/08 10:00

    님은 아직 결혼을 안하시는게 맞는듯...
    아직은 때가 아닌듯 싶습니다.
    그리고 여자분도 님과 결혼할 인연이 아니었던 거고..
    마음 비우시고 천천히 자아성찰..ㅎㅎ
    때는 옵니다..

    (RzSQxK)

  • 하이하바 2018/07/08 10:00

    책임감과 마음준비가 안되어 있으면 결혼 안하는게
    서로 좋습니다.
    특히나...님은 싱글로 더 사셔야해요. ㅜㅜ

    (RzSQxK)

  • [♩]애물이 2018/07/08 10:01

    제정신이 아닌듯...

    (RzSQxK)

  • 60120240 2018/07/08 10:01

    그냥 인연 아닌거에요 저도 그렇게 헤어지고 지금 마누라 만나서 잘살고 있어요 마음속에서 강하게 끌리지 않으면 아닌거에요

    (RzSQxK)

  • 마촌 2018/07/08 10:01

    나이 많은 아재한테는 팔려가도 돈 없는 백수새끼랑은 결혼 안한다는게 옛부터 진리의 명언이죠.
    전세라도 하나 들어가려면 4~5억은 모아야 되는데
    우션 돈부터 모으심이 ㅠㅠ

    (RzSQxK)

  • 서씨서울 2018/07/08 10:06

    제가 집이 지방이어서... 전세자금이 그 정도로 들지는 않아요...
    전문직이어서 결혼할때, 부모님한테 집 도움좀 받고, 살면서 모으면 되지... 란 생각을 했었네요ㅠ.ㅠ 너무 이기적이었던것 같네요

    (RzSQxK)

  • 마촌 2018/07/08 10:07

    문지기면 돈 많아 받나요??

    (RzSQxK)

  • zziixxa 2018/07/08 10:01

    여자를 위해서 계속 혼자 사세요.

    (RzSQxK)

  • 몰라도돼용 2018/07/08 10:04

    주위에 보면 돈 2,3천 가지고 결혼들 하더이다. 정말 인연이라면 다들 하더라구요.
    누구나 문제가 있어요
    우린 상대를 있는 그대로 사랑해야 하고
    마찬가지로 우릴 사랑해주길 바래야지

    (RzSQxK)

  • Tazzo 2018/07/08 10:04

    예전 제 이야기 같네요
    좋은 여자분 만나서 결혼 하실거여요
    힘내세요

    (RzSQxK)

  • 물과나무™ 2018/07/08 10:04

    내가 상대방 보다 약간이라도 우위에 있으면
    나도 모르게 갑질을 하게 되어 있는것이 인간입니다.
    여친이 많이 힘들었을거 같네요.
    이런 상태로는 결혼해도 아내를 힘들게 합니다.
    한번 지친 마음은 되돌리기 힘들어요.

    (RzSQxK)

  • 홍개미 2018/07/08 10:05

    결혼은 확신을 줘야하는데 못하셨네요
    다음여자는 그러지 마시길

    (RzSQxK)

  • 낄낄빠짜 2018/07/08 10:09

    그냥 답정너같은대 왜이리들 흥분이신지 ㅋㅋㅋ 글쓴분은 원래 여자한테 크게 마음이 없었구만 보니까 결혼생각 없는데 여자는 만나야해서 만나는 타입이네. 보니까 잡을 생각도 없구만 뭐이리들 흥분해서 ㅋㅋㅋㅋ

    (RzSQxK)

  • 갈비찜그레이 2018/07/08 10:11

    잘 된거 아닌가요? 조상님이 도우신거 같은데 만나는동안 결혼하자는 남자가 2~3 ㄷㄷ 보통 썸타는 사이에서 결혼하자고 안하죠?

    (RzSQxK)

  • 쿨정찡 2018/07/08 10:12

    이미 버스 떠났어요.
    그 여성분은 이제 놓아주시고
    스스로 정신차리고 철좀 드시고 난 다음에 다른 여성분을 찾아보세요.

    (RzSQxK)

  • SoyLio 2018/07/08 10:13

    잘 해결되시길...

    (RzSQxK)

(RzSQx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