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천국 코하비닷컴
https://cohabe.com/sisa/671934

응급실 흔한 일상

1646f8938b318f3d7.jpg

너무 흔해서 다 그냥그러려니 한다는게 문제

댓글
  • 엘오 2018/07/07 13:00

    아 그렇게 순번 잘지키면 본인들 저승길부터 먼저 가시던가

    (o4VQX9)

  • 愛Loveyou 2018/07/07 13:10

    "저기요...내 옆사람은 어차피 죽을텐데...
    거기 붙어있지 말고 그냥 나부터 좀........."
    ㅡ 실제 응급실에서 간호조무사 실습 중 들었던 말

    (o4VQX9)

  • 안경돼지 2018/07/07 13:17

    칼로 찌른후 이젠 급해보이니 해드리겠습니다

    (o4VQX9)

  • 돈황소 2018/07/07 13:47

    순서요?! 먼저 오셨으니 그럼 먼저 가세요..

    (o4VQX9)

  • 너는노랑 2018/07/07 13:53

    전국 응급실에 무장경찰1-2명 항시 근무 시켜야 한다고 생각함. 경찰서 갔다 오면 바로 치료 받을 수 있게

    (o4VQX9)

  • 三● 2018/07/07 22:56

    젤 짜증나는건 주취자들 행패. 저런것들은 그냥 죽건말건 던져두고... 하는 생각이 절로 남.
    근데 중환자실에 누워있으며 옆 침대 사람들 실려나가는거 보면 그래도 죽게 놔두면 안되지.. 그런 생각도 들지만 말입니다.

    (o4VQX9)

  • 청양대왕고추 2018/07/07 23:43

    사소한 찰과상이나 미약한 감기같은건 응급실을 이용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그리고 겉은 멀쩡한데 특정한 이유로 본인의 상태가 아주 심각하다고 생각되시면 바닥에 누우신다음에 119 불러서 응급실에 실려서 가세요. 응급실에 걸어서 들어가면 진료보기까지 한시간에서 세시간까지 기다릴수 있습니다. 굳이 응급실에 오지 않아도 될 사람들 때문이죠... 다만 악용하시면 안됩니다...

    (o4VQX9)

  • 이니불루♡ 2018/07/08 02:01

    쌍욕하고 부모 안부 묻는 진상환자가 태백
    퇴사할때 한번 지르고 나온건 내 삶의 사이다

    (o4VQX9)

  • 영곤빵 2018/07/08 02:06

    응급실은 빠른 진료를 받는 곳 - 이 아니라
    말 그대로 응급한 진료를 받는 곳인디..

    (o4VQX9)

  • 플스하는아재 2018/07/08 02:17

    제 부인도 사소한 기침이 폐렴이 의심돼서
    일요일에 급하게 응급실로간 적이 있는데
    응급실 분위기가 참 장난이 아니더라고요
    아, 마침 와이프는 임신중이라 약물치료는 불가한 상태였고요...
    저나 와이프야 뭐 천천히 기다리고 있는데
    크게 다치신 분들+ 별것도 아닌데 진상 피우는 분들
    기타 등등...
    진상(?) 피우시는 분들도 나름의 이유가 있으시겠지만
    그런 태도에 일일이 대응하시는 분들이 참 대단해보이더라고요

    (o4VQX9)

  • 마음으로갱가요 2018/07/08 02:30

    중환자실 근무할때 보호자 면회시간때CPR터져서 정신 없는 와중에 내팔뚝 붙잡으면서 우리 아버지 침흘렸는데 침좀 닦아주세요 하는분도 계셨는걸요.. 후..

    (o4VQX9)

  • 초공 2018/07/08 02:33

    진료 먼저 받는 대신 응급환자가 잘못됐을 때 모든 책임을 지겠다는 동의서같은 거 내밀면 사인도 못할거면서

    (o4VQX9)

  • 40년굶었어요 2018/07/08 02:49

    응급실 면회갔다 들었음...ㅡㅡ^ 그런데 의사나 간호사들 표정은 그러려니 하더라...

    (o4VQX9)

  • 하늘강산바다 2018/07/08 03:20

    말로 해서 안되면 법으로 강제하는 것 말고는 대안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o4VQX9)

  • GTX980 2018/07/08 03:32

    저런새끼들은 안락사 시켜야함

    (o4VQX9)

  • nc스테고 2018/07/08 03:38

    응급실 있는 지역 거점 병원들은 경찰서랑 담을 마주 하는게 좋겠네요.
    응급실이랑 유치장이랑 직통통로 뚫을수있게...

    (o4VQX9)

  • 몸빵티모 2018/07/08 03:54

    수능에서 도덕을 뺀 결과
    일하느라 못배운 부모 세대와
    빠져서 못배운 자식 세대가
    콜라보를 이뤄 지랄남 미국처럼 총기보급해야댐

    (o4VQX9)

  • 쏭숑이 2018/07/08 04:13

    응급실에서 1년 반 있었는데 세상에 일어날 수 있는 모든 일을 다 본 것 같네요 ㅋ

    (o4VQX9)

  • Steel 2018/07/08 04:22

    응급실오는 원아 80%가 술, 돈, 치정이 원인임.
    그럼 그와 관련있는 인간들의 인성은 대충 견적이 나오죠.
    거기다 위에것들 종합선물셋트가 조폭새끼들입니다.
    정말로 응급실에는 무장경찰이 상주하고 있어야 합니다.

    (o4VQX9)

  • Neymar 2018/07/08 06:53

    대학병원 같은 상급병원 진료를 받으려면 일반병원에서 1차 진료를 하고 진료의뢰서를 받아 제출하고 진료를 해야 합니다. 문제는 인기있는 교수님들의 경우 한참을 기다려야 하죠.
    이 때 조금이라도 빨리 진료받는 꼼수가 해당병원 응급실 통한 진료입니다. 응급실 진료비가 비싸긴 한데 해당 질병 담당으로 연계가 좀더 수월하게 되거든요..

    (o4VQX9)

  • 허리후리기 2018/07/08 06:53

    https://youtu.be/XkC8HBMO8aw
    병원에서 진상부리는 여기자
    얼마나 많이 대처해봤으면 침착한 간호사느님ㅜ

    (o4VQX9)

  • 핵이쁨 2018/07/08 07:03

    제 생애 태어나서 응급실 딱 두번 간적이있었는데요 처음 가봤을때 딱 저런사람들 있었어여ㄷㄷㄷ 별로 다친거 같지도 않은사람이 응급한 사람보다 일찍 왓다고 자기 먼저 해달라고....
    두번째로 응급실 갔을땐 검은 정장입은 깍두기들이 겁나게 많앗음;;;; 형님 한분이 다치셔서 오셧는데 멀쩡하고 무섭게 생긴 아저씨들 대략 열명이상이 응급실와서 자기 형님 고치라고 소리지름..응급실 안 사람들 은근 많았는데 다들 눈치보고 조용..

    (o4VQX9)

  • 똥싸게 2018/07/08 08:34

    전 예전에 오밤중에 발가락 골절 때문에 응급실 간 적이 있었는데...
    그때는 그게 응급인줄 알고 간건데...
    풍경을 보니 죄책감과 창피함이...
    부러진것 쯤이야 그냥 아침까지 기다릴걸 생각이 들더라구요..

    (o4VQX9)

  • 침뱉으러왔침 2018/07/08 08:45

    어렸을 떄 응급실에서 일해본 적이 있는데...
    엄청 바쁜 와중에 어떤 연예인 한 분 손이었나? 찰과상 좀 입으셔서 오셔가지곤...
    자기 진료 안 해준다고 고래고래 욕지거리...그 이후로 그 배우 나오는 드라마 보면 괜히 싫음...

    (o4VQX9)

  • 클로토 2018/07/08 09:15

    응급실에서 자기 우울증이라고 온갖 진상 부리던 아주머니 생각나네 ㄸㄷ
    집에 가는데 자기 우울증이니 택시까지 잡아달라고;;

    (o4VQX9)

  • hastark 2018/07/08 12:01

    진짜 급한 사람 이외는 응급실 이용 못하게 하면 안되나;;;

    (o4VQX9)

(o4VQX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