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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벨로스터 1.6T 시승기 & 계약후기

안녕하세요.
매일야근 입니다.
여름 휴가철 전이라 너무나도 많은 업무에 치여 살고 있습니다. ㅠ
마침 목요일은 연차이고 와이프는 아파서 친정가고. 해서
혼자 놀아봅니다.
은행 다녀온뒤 혼자 점심을 사먹고.
뭘 할까 생각하다 세차를 합니다.
비가 왔기 때문은 아닙니다.
ㅎㅎㅎ
현대대리점에 가봅니다.
안그래도 벨로스터 1.6T 시승기가 시승기 채널에도
많이 올라와서 궁금하던차였습니다.
비가 왔던 날이다보니 전시장에 사람 1. 안계십니다.
직원분과 얘기하고 서류 작성후
바로 키를 받아나옵니다
차에 타서 한참 시트 조절을 합니다.
저는 다리가 짧거든요.
1.6 터보 스포츠코어. 차량입니다.
요즘 현대 스타일의 준중형차 실내입니다.
시트는 블랙에 베이지 투톤입니다.
가죽이 고급지거나 그런건 아니고 깔끔합니다.
시동을 걸면 사운드가 엄청납니다.
v6터보 느낌이납니다 ㄷㄷㄷ
어? 뭐지?
이런 느낌
일단 저는 운전을 못하니 시외로 빠집니다.
5시부터 퇴근시간이라 숨막히게 차가 많습니다.
가는동안 시내에선 쾌적합니다.
더불어 저 소리는 뭔가하고 찾아보니
사운드제네레이터네요
기본 > 다이나믹 > 익스트림
2.0터보 > v6터보 > 멕라렌
수준의 사운드를 보여줍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잘 나갑니다.
사운드를 끄고 운전모드를 스포츠로 변경합니다.
제 출퇴근 구간이 인동 > 범어동 인데
인동부터 가산 ic까지 달려봅니다
초반엔 도로도 별로이고 코너 구간도 많고
대로 합류시 직선 구간입니다.
매일 다니는 코스다보니 눈뜨고 다닐지경이라
비교체험이 아주됩니다
이 길로 많은 저의 붕붕이들과 누볐죠.
ㅎㅎㅎ
코너는 제 a4 콰트로보다 더 가볍고 신나게 돌아갑니다.
출력도 거의 전세대 2.0터보차들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습니다.
지인들 출퇴근용 2.0tdi 나 2.0가솔린 터보 와 비교해보아도
2.0 tdi/2.0가솔린
정도 느낌입니다.
물론. gti는 벌써 앞에 가겠지만
빠르거나 느린걸 제외한
곡선 코너구간에서 범프하는 느낌이나
직선에서의 느낌은 아 이만큼이나 가볍구나
라는 재미를 줬습니다,
물론,
차가 없을때 얘기고
기존 분들은 넘어가기 애매하실듯,
차가 조금 잘나간다고
바꾸긴 애매하니깐
,
그러고 한참타고 연비를 체크하니
5.5km/l 체크합니다
ㅎㅎㅎㅎㅎ
반전 있습니다.
제가 출퇴근하듯이 밟고 오니
연비가 14대를 찍습니다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제 es300h로 15-16
뽑습니다.
역시 차의 무게란 대단합니다ㅋㅋㅋ
.
저는 이런 분들께
벨로스터 1.6t를 추천드립니다
1. 주행거리가 1천키로 미만이다!
→의외로 연비 좋음
2. 100마력대가 지겹다!
→외제차 1.6디젤 가격으로 200마력대 입문
3. 부담없는 가격으로 세컨카로 쓰고싶다.
재고전시차량 할인 엄청납니다 ㄷㄷㄷ
2천중반에 2백마력대 차량+ 보증수리
보나마나 우리의 벨로스터n은
엄청난 가성비와 성능을 보여줄것은 자명하나
개떡같은 연비와 데일리카로써의 불편함(소음)
(딱딱함)을 줄것입니다
더불어 저같은 수동고자들에겐 쥐약이죠ㅋㅋ
ㅠㅠ
만약 세컨카로 연식있는 ats /젠쿱 2.0 / 320i / a4 tfsi
를 알아보시는 횐님이시라면
풀로 할인받아 신차구매!
나쁘지않다고 봅니다
와이프에게는 장보기차로!
주말 혼자 드라이빙용 카로!
후카 +네비 장착비 + 분기별 보증끝난 수입차량의 정비비
를 고려해 보신다면
3년 무상보증 + 초반 무료 오일교환+
ps4타이어 + 네비 &후카
만 생각하셔도
1500~2000대의 수입 가솔린보단
훨씬 관리면에서 편리하실수 있습니다
3년 실컷 타도 천삼백만원도 받겠지요?
그렇게 재미있게 차를 시승하고 나서
저는 계약을 합니다
잉?
바로 코나 ev입니다
한달에 2500km. 이상 타다보니
왠지 테슬라가 부럽습니다
그렇게 코나ev와 아이오닉ev 두대 예약을
걸고오게됩니다 ㅎㅎㅎ
이상 a4유저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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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HFRU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