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단의 영역을 건드리다

그렇죠.

남성명사로 기록되긴 했죠.
아버지로 불리우고요 ㅎㅎ

그건 기록한 사람의 시각이라고 봅니다.

진지 빨고 들어가면 그렇지는 않다는게 종교의 영역이고요.
학문의 영역이라면 말씀하신대로가 맞겠네요.

종교지도자들이야 경전의 내용이 완전무결하다고 주장하겠죠.

수도 없는 해석이 존재 합니다.
보수적인 신앙을 가진 우리나라나 미국 보수주의 신학자는 성경 무오설을 주장하죠
성경 무오설 안에서도 몇가지로 나뉘고요.
유럽으로 넘어가면 성경 66권중 적어도 몇권은 성경이 아닐 수도 있다는 등등 뭐 그렇답니다.

예. 그러한 무오류설이 한국에서는 일반적이지만, 저로서는 별로 옳은 주장이 아니라고 봅니다.
성경이 쓰여진 것도 신의 의지에 따라서 오류없이 쓰여지고, 쓰여진 성경을 성경으로 인정하는 아주 후대의 회의들도 신의 의지에 따라서 오류없이 진행되었다는 것이니....
과연 신도 그렇게 생각할까? 의문입니다.

예수가 신의 아들 아니었던가요?
인격신이란거 자체가 논리적 모순을 가지고 있어서... 이런 논쟁 자체가 웃기긴 하지만 ㅎ

저는 어차피 한국에서 신앙을 접했고, 미국인들과 고전의 책들을 통해 신앙을 알아 갔기에 기본적으로 성경 무오설에 속한 신앙이라고 스스로도 생각하지만, 그렇건 아니건 그게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여러 의미에서 신에 대한 진지한 감사외 경외감 정도가 서로 맞다면 어떻게 믿던 그게 문제가 될까 생각입니다.

설명 좀 ㄷ ㄷ ㄷ 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