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관 : 잠깐 짐 좀 보겠습니다. 이건 우산인가요?
본인 : 아 라이브때 쓰는 팬블레이드입니다
세관 : 헤에.. 한국의 아티스트?
본인 : 아뇨... 일본 아티스트... 한국을 경유해서 여기의 라이브에 왔습니다... 시즈오카에서 왔습니다 네...
세관 (동공지진)
시즈오카에서 후쿠오카까지 라이브 공연 보러 갈라고 했는데
신칸센, 배편 루트가 태풍땜에 다 끊기자
시즈오카 공항 -> 한국 인천공항 -> 서울역 무궁화호 -> 부산항 -> 후쿠오카로 입국
도대체 교통비가 얼마나 든 거냐 ㅋㅋㅋㅋ
역시 덕질도 돈이 많고봐야됨..
태풍땜에 다 끊김
인천공항: 개이득
도대체 교통비가 얼마나 든 거냐 ㅋㅋㅋㅋ
역시 덕질도 돈이 많고봐야됨..
시즈오카에서 후쿠오카로 가는 비행편이 없는거야?!
태풍땜에 다 끊김
태풍때문에 끊겼다잖아 ㅋㅋㅋ
세상에
인천공항: 개이득
ㅅㅂ 태풍 줮까 난 뷰잉 보러가야 한다고!
뷰잉이 아니라 직관이지.
뷰잉이면 뭘 태풍뚫고감 그냥 집근처 극장가면 되는데
개웃기넼ㅋㅋㅋㅋ
펜블레이드가 뭔가 했는데 펜라이트
거리가 어떻게 되나 해서 찾아봤는데
좀 머네
물갤 글 그대로 베껴오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의혹에 가득찬 얼굴)
근데 누구 라이브 간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