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아들과 지전거 타는데
다리를 건너고 내려가는 내리막길에 사람이 올라오길래 기다려 줬더니만
갑자기ㅡ자전거 타이어를 푹 눌러보고 가네요....
제 자전거가 팻 바이크라 바퀴가 커서 좀 특이해 보이긴 하지만
뭐하는거냐고 했는데 귀에 이어폰 꽃고 무시하고 가버림....
잘라고 누웠는데 생각나고 삑돌고 그러네요...ㄷㄷㄷㄷ
https://cohabe.com/sisa/66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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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이뻣군요
제목 수정했습니다...
예의는 아니지만 예민하신듯ㄷㄷ
재목 수정했구요...
실은 우울증도 있고 이랴저래 정신적으로 좋지 않아서 약을 먹고 있긴 합니다
분노 조절도 잘 안돨때도 있구요....
아들이 있어서 그냥 갔지 아니었으면 쫓아갔을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그래봐야 저만 손해일 가능성이 높은데...
그래도 생각나면 욕나옵니다...
잘 참으셨습니다ㅎ
아들보고 즐겁게 운동하시며 극복하세요~
얼마나 좋습니까 아들과 운동~ ~
딸셋ㅠ
제목에 ㅊㄴ가 뭐죠 창년?
제목 수정했습니다...
신기했던거아닐까요?
저는 만져보면서
이건뭐냐고 물어보기는 합니다만ㄷㄷ
아니면 타이어에 뭐가 묻었을수도?ㄷㄷ
신기해서 그랬다고는 생각하는데
물어보지도 않고 냡다 툭 잡아서 꾹 눌러보고 가는게 황당하더군요
없는사람 취급당한느낌에 내 자전거는 아무나 만져도 되는 취급받은 느낌도 들고...
자게서 본 영상이 생각나네요 낯선남자가 남자손을 잠시 잡고 가는 ㅎㅎ
겁나 예민하시네요...그렇게까지 욕 처먹을 일은 아닌거 같은데 ㄷㄷㄷ
그렇게 생각을 해야 되는데
잘 안되네요...
쫓아가서 이어폰 빼버릴껄 하는 생각 듭니다...
약 잘 챙겨드시고, 치료 잘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