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뷰게가 이렇게 무서운 곳입니다

큰일이네요. 남편이 저를 공항에서 픽업해서 집에 와서 사준 옷들을 몇점 넘기고 저는 제 득템들을 마루 식탁에 벌여놨는데 살짜쿵 눈치보임

뭐부터 뜯어볼까 하다가 제가 제일 눈독 드리던 디올 꿀뤠르를 먼저 뜯어 볼게요.ㄷㄷㄷ
홑꺼풀에 튀어나온 눈, 닫힌 눈이라 색조화장엔 정말 거리가 먼데 영롱한 디올꿀뤠르 팔레트를 보고 어머 이건사야돼! 모드로 돌아선..

두근두근..! 뷰게인이라면 괜찮을거에요(?)ㅋㅋㅋㅋ
천천히 올려주세요

탑승! 두구두구두구

오오오 저봉투들 안에 뭐가들었을지 궁금하네요

다음은 면세점에서 덕용사이즈로 구매한 마스크 팩들이에요.
잔 수분부족지성이러 티존은 번들번들합니다.
고등학교때 짝사랑했던 윤리선생님이 수업시간에 저보고 코빤짝이라고 불렀던 아픈기억...ㅠㅡㅠ
수분을 공급해주리라 이렇게 잔뜩샀습니다. 2+2 세일을 하길래 잔뜩 쟁여왔어요.
브랜드는 Leaders입니다.  후기는 사용후에~~

듀근두근...♥︎_♥︎ 면세털이 구경 넘나 행복해요 ㅋㅋㅋㅋ저도 덩달아 설레어요..!

갑자기 글이 모바일에서 업로드가 안되요.. 어떠케... ㅠㅡㅠ
와인도 다 떨어져가고
인터넷이 이상하네요 ㅠㅡㅠ 기다리는 동안 저희집 똥강아지 사진 보세요~~

다음은 일본 마스카라 보여드리겠습니다. 얼마전에 어떤분이 엄마,이모들 말듣고 마스카라는 랑콤이 최고여 하면서 눈밑 팬더현상 무시하면서 계속 썼다고 하셨는데 제가 그렇습니다.
전 디올 워터프루프 blue마스카라를 애용하는데 이뿌긴한데 너무 오래동안 ... 10년 쿨럭...을 써와서 이젠 바꿔타고파요
키쓰미 유명하죠.. 예전에 베르사이유의 장미 만화책을 전권 애장하던 자랑스런 오스칼 덕후인데....이렇게 반가울수가.
제일 왼쪽은 볼륨앤컬 마스카라와 리무버 세트를 면세덤에서 구매한거고
옆에 두개는 올리브영에서 구매한  키쓰미 볼륨앤컬 그리고 마죠리카 마죠르카 래쉬킹 필름이에요
솔직히 뭔지도 모르고 필름인지 뭔지 그냥 잔고 남은거 주워옴.

슈에무라입니다!!!
이전에 슈에무라 직원이 쓴 슈에무라 팁을 읽고 강한 영업을 당해서 그만 이렇게 탈탈 털렸네요.
게다가 $110이상 구매시 사은품을 준다는 신라면세점에 혹해서 정신을 차려보니 이모양...

한달은 배부를 것 같네요... ㅠㅠㅠ 부럽다아아....

토니모립니다. 여기엔 위시리스트 물품이 없었지만 세일을 하길래 그냥 발길이 닿았다는...

ㅎㅎ 저도 뷰게 보면서 쇼핑 리스트 적는데 (저도 해외징어라서)  반갑네요.
마조리카 마스카라는 저도 써보려구요.    키스미는 확실히 워터프루프가 잘 되서 저번엔 찜질방에도 하고 갔었는데 넘 멀쩡해서 놀랐더래요.  ㅎㅎ
슈에무라 뷰러는 고무 따로 안파는걸루 알구요.
근데 미국 사시면 슈에무라 미국에서 20-30프로 셀할때 사시는게 더 쌀거 같은데. 아닌가요?
슈에무라가 한국이나 일본보다 미국에서 싼 화장품중 하나라고 하더라구요.
저번에 셀할때 하드포뮬라를 17불정도 선에서 샀었던 기억이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