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혼했습니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화이팅하세요..

살아보니....결혼은 둘이 하는게 아니라...집안끼리 하는겁니다..
참 ...힘들어요...울나라의 결혼 문화는...

새로운 시작입니다~ 힘내세요~

인연이 아니였나 봅니다.

아. 저런... 힘내세요. 파혼안하고 꾸역꾸역 어렵게 결혼했으면 평생 지옥이었을겁니다. 힘내십시오. 사랑의 아픔도 잘 극복하시길. 절대 술통에 빠져살면 안되요. 상대방은 안그럴거니까.

힘네세요.서로 많이아프겠네요

무슨 말들이 위로가 되겠습니까만은
앞으로의 힘든 시간들을 잘 버텨주세요.
더 좋은 날들이 기다리고 있을거에요.

몇년전 제가 파혼하고 자게에 글올렸던 때가 생각나네요
위로들 많이 해주셨다는..
부디 힘내세요
똥차 가고 벤츠옵니다

인생에서 되돌리기 그나마 수월한 파혼이라 생각하시고 ..힘내세요..

아주 잠시일뿐. 조금지나면 세상을 얻은느낌이실거에요

힘내세요 오히려 나중에 그때 파혼하길 잘했다 생각드실수도 있어요

힘드시겠네요 이혼 보다는 1000만배 낫습니다. 힘내세요.

사유는모르겠지만 현명한 판단하셨을꺼라 믿습니다.
윗분말씀처럼 이혼보단 백배낫습니다
힘내세요

결혼하고 후회하고 속 썩는 것보다 100만배 낫다고 생각합니다 현명하신 결정 하신거라 봅니다

윗분 댓글대로, 한국에서 결혼은 당사자인 처녀ㆍ총각만 서로 사랑한다고 성립되는 게 아니라, '가문 대 가문의 결합'이라는...
그래서, 일반적으로 양가 혼주간 상견례에서 (눈에 보이지 않지만) 치열한 기싸움ㆍ자존심 싸움이 벌어짐! 특히, 예비 신랑ㆍ신부가 거처할 아파트를 누가(보통 신랑측), 몇 평짜리를, 어느 동네에 구입할 것인가, 또 혼수는 예컨대 다이아 몇 부짜리로 등, 주로 '물질'을 놓고 다투는 일이 결코 적지 않음~!
당사자끼리는 달콤한 꿈속같은 연애의 연장선으로 단순히 생각하는 경향이 있지만, 이처럼 결혼은 (수천년 전부터 이어져 온) 양가간 Give & Take의 '거래'라는~! ㄷㄷㄷ
그 ㅊㅈ와는 인연이 아니었다고 생각하고, 진정한 내짝을 찾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