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한번 이상 경험한 가슴 철렁한 순간

자주 다니는 길 저런 구간이 있어서 항상 긴장하는데도....
그 차선을 못피했거나 옆차선 차를 못했다거나 해서
마음의 준비를 하며 부득이하게 맞게 돼도 순간 당황 ㅋㅋㅋ

풀브레이킹은 위험하고 속도를 30~40Km 까지 낮추고
머릿속에 그려놓은 맵으로 핸들돌려요 ㄷㄷㄷㄷㄷ 대부분 직선도로에서 저런패턴이라 그나마 다행

노면 수막 때문에 차량 속도 있을땐 재수 없으면 돌아 버립니다.....

브레이크해도 수막현상에다... 한편으로 뒷차가 들이받는 공포가 새로 생기더군요

풀브레이킹요?뒷차가와서받아버리라구요?ㅋㅋㅋ

악셀 브레끼 떼고 그냥 타력으로.....

저건 걍 물이 계속 뿌려지고 있어서 안 보이는데 발수코팅한다고 뭔 재주 생기나요??
의미 없을거 같은데;;;

아니에요 발수코팅하면 물이 팅겨나가서 저렇게 안보이지 않아요.. 계속 뿌려도 마찬가지에요

저건 짧은 순간 한번에 많은 물의 양이 덮어서 순간 저러는건데 발수코팅이라도 순간 저걸 피할수는 없을것 같은데요??

정말 심한경우는 뭘 해도 안됨..그냥 자연스럽게 속도줄이는게 답이죠

발수코팅 하면 물 튈 때 영상처럼 물이 유리에
퍼져서 시야를 가리는 현상이 사라져요.. 그래서 앞이 보여요... 직접 보여드리고 싶네요ㅠㅠ

당연히 빗길에는 감속하여 안전운전 해야죠.. 근데 저런경우에 발수코팅이 효과 있다는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발수코팅된 차 보면 아~~~ 하실꺼예요

물의 양이 많아서 물이 팅겨나갈 공간이 없는데 발수코팅이 무슨 소용인가요;;

아니에요. 발수코팅을 하면 저렇게 시야를 풀로 가리지 않고 공간이 보여요 ㅋㅋㅋ

저렇게 안보이는게 유리에 물이 퍼져서 그런거에요.. 발수코팅하면 물 퍼지는 현상이 없어지구요.. 물 사이로 앞이 보입니다..

발수코팅 해보신 분들은 제말이 무슨말인지 아시죠ㅠㅠ

물방울이 퍼지지 않고 뭉치는 관계로 물방울 사이사이로 보입니다. ㅋ

발수코팅하면 저렇게 덮치는 물 사이사이로 공간들이 금방 드러납니다.
그래서 저것보단 나아요

저도 발수코팅 했는데, 물이 한번에 쫙 내려가버려서 안보이는 시간이 매우 짧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