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어쩌다보니 또 접니다. 죄송합니다.
저 솔직히 요즘 게시판이나 페북에서 캐논에 아쉬운소리 하도 많이 해서 저 안될줄 알았는데 (....)
2. 많이 알고 계시겠습니다만 요즘 제가 프라모델 만들고 찍는 삼매경에 빠져있습니다.
아마 리뷰도 이부분, 즉 소품촬영에 대한 부분을 가장 중점적으로 보겠죠.
3. 솔직히 말하자면 저 사실 470EX-AI 스피드라이트에 대해
상당히 호의적 입장에서 시작한다는 점을 밝혀두고 싶네요.
4. 왜냐면 이는 제가 그동안 플래시 관련 글을 쓰고 교육을 실제로 해옴에 있어...
절대 다수의 초보자분들은 바운스의 개념조차 없다는걸 익히 보아왔기 때문입니다.
자기한테 정말 필요한지 어떤지 고려도 없이 600EX-RT 비싼거 덜컥 사서 실내에서 직광...이런경우 너무 많이 봤어요.
5. 그 이전에 사실 플래시를 잘 사용하기 위해서는 조리개, 감도, 셔속에 대한 기본이해가 선행되어야 하는데
그거 제대로 이해한 상태에서 플래시 터뜨리는 분 자체가 그리 많지 않았어요.
뭐 그래도 결과 나오게 해주는 니콘의 i-TTL과 캐논의 E-TTL이 그만큼 대단한 거긴 하지만...
6. 그런데 적당히 자동/반자동 모드에서 자기가 알아서 도리도리 끄덕끄덕 해주는 초보용 플래시가 나왔다면...
실제 제가 써보고 판단해봄으로서 완전 입문자, 적당한 초보분들에게 추천해봄직 하지 않을까 싶은거죠.
7. 당연히 조리개 감도 셔속 다 이해하고 플래시 순간광 E-TTL 다 빠삭한 사람에게
도리도리 끄덕끄덕 자동같은건 불필요한 가격상승요소일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그런 입장이면 싸고 기본에 충실한 다른거 사셔야죠. 이거 욕하지 마시고 (.....)
이 제품 보지도 않고 까는 분들은 백이면 구십구는 이경우더라구요.
'빛을 수동으로 조낸 잘다루는 나'를 어필하기 위해 '자동따위 필요없어 보나마나 꼬졌을테니' 하는(....)
8. 즉 저는 이번 리뷰 철저하게 초심자 입장에서 철저하게 초보를 가장하고
에이 여차저차 하면 내가 수동으로 하면 되지~ 이런 부분을 제거하고
사용해본 다음 그 소감을 솔직히 적어볼 생각입니다.
9. 마스터/슬레이브 연동, E-TTL2 기능 같은 부분도 물론 세세히 보기는 하겠습니다만
그런걸 볼때도 철저하게 초보입장에서 짚어볼생각이네요.
10. 왜냐면 전 레알 초보니까. (.....)
제 생각은 그래요. 이 플래시 사실 발매된지 시간도 상당히 지났고, 가격도 높은편인데
초심자를 대상으로 만들어진게 명백함에도 불구하고
자동 기능들이 과연 정말 현실에서 쓸만한지 어떤지 제대로 짚은 리뷰가 없어서...이런 기획이 나온게 아닐까 하고요.
그렇다면 그에 충실하게 응해줘야겠죠.
철저하게 초보입장에서....음 아니, 그냥 자동 설정 해두고 저희 애들 보고 찍어보라 해야겠네요. (......)
다수의 관심은 적겠지만 제가 관심이 있어 신청한 제품인만큼
제 호기심을 최대한 푸는 방향으로 진행해보고
그 결과를 한달동안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도 잘 부탁드립니다. 꿉벅.
https://cohabe.com/sisa/647600
470EX-AI 리뷰에 앞서 .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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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기 기대하겠습니다.
전 스트로보 잘몰라서 신청도 못함
....네;? 뭐라구요;?
뼈가 되고 살이 되는 좋은 글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이리 저리 조명을 공부를 하긴 하는데 도통 이해가 쉽지를 않더군요.
이론과 경험이 더해져야 하는 부분인듯해요...;
스트로보 안쓰는(못쓰는) 1인으로써 리뷰가 궁금하네요
그래서 저도 못쓰는 1인으로 돌아가서 살펴볼 생각입니다.
기대됩니다.
제품은 기대되는데 제 리뷰는 허접할것같습니다 ㅠㅠ
기대합니다~~~^^
제 건프라는 기대하셔도 좋습니.....아 이게 아닌가요;;
관심있는 제품인데 리뷰 기대하겠습니다
저도 관심있어서 신청했는데 어쩌다보니 된것같습니다. 철저하게 제 주관적 관점에서 리뷰해보겠습니다;;
플래시로 유명하신 분이니 좀 더 전문적인 부분도 다뤄주세요 특히 풀래그십대비 부족한 광량이 어느정도 인지와 풀발광이나 고속동조시 발광지속의 안정성과 연속발광횟수가 비 정품들에 비해 어느정도 우수한지 궁금합니다
바로 그거말인데요, 물론 살펴 보겠습니다만 초보를 대상으로 한 제품이라 가정하고 상대적으로 비중을 적게 둘 생각이예요...;
"요즘" 이요? (...)
네 요즘이요. (.....)
기대 합니다.
저 말고 다른 네분께 기대하시는게 좋을것같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