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양반을 못 넘어서 슈퍼맨을 만들기 어려움..
더군다나 테마음악까지..
원더우먼은 어느정도 넘어섰는데..
베트맨은 놀란감독도 그렇지만 전에 팀버튼감독이 있어서 새로운걸 뚫어보기가 힘듬..
달의날2018/06/16 08:50
저거 극복하기도 힘든데 수염지우는것도 못해서 절절매고있으니...
네장의날개2018/06/16 08:51
아직 저 분 이상의 슈퍼맨은 보지 못한거 같습니다
↕永久童精2018/06/16 09:05
He makes me believe a man can fly. R.I.P.
김꾸물2018/06/16 09:39
거북목이 이렇게 안좋은겁니다!
아메리카노달게2018/06/16 09:45
와 눈동자 때문에 들킬듯;;;
엄청 새파랗네요. 진짜 멋지다~
대마왕36호기2018/06/16 10:03
이 슈퍼맨을 본 세대는 다음 슈퍼맨들이 그렇게 어색할 수가 없어요...
시간이약인데2018/06/16 13:36
어릴적 로망
dagdha2018/06/16 13:39
[부연설명]
크리스토퍼 리브는 자신이 '슈퍼맨'일 때와 '클라크 캔트'일 때를 완전 다른 사람인 것 처럼 연기했음.
그림에 나타난 것처럼 클라크 캔트일 때는 일부러 등을 굽혀서 구부정하게 만들고 어깨를 늘어뜨렸으며 걸음걸이도 주춤주춤하게 자신감 없이 걸었으며 팔다리 동작 역시 소심한 성격을 그대로 표현했음. 얼굴 표정은 물론이거니와 눈빛도 완전 다르게 만들었고 발성과 어투도 약간 어눌하고 자신감 없게 만들었음.
반면 슈퍼맨일 때믄 가슴과 허리를 곧게 펴서 자신의 몸집을 크게 보이게 만들었으며, 걷는 모습도 자신감있는 걸음걸이로 바꾸었고 눈빛과 표정도 언제나 정면을 바라보며 당당한 슈펴맨의 그것으로 바꾸어서 연기를 했을 정도로 단순히 '안경만 꼈는데 못알아본다' 차원이 아니라 완전 다른 사람으로 연기를 했음.
많은 사람들이 그냥 '떡때 좋고 잘생긴 금발의 백인이라 슈퍼맨 한 거 아니냐' 라고 하는 사람도 있는데, 아직도 수많은 사람들이 슈퍼맨 하면 크리스토퍼 리브를 떠올리는데는 그의 이러한 노력과 연구도 한몫했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음.
H.Runge2018/06/16 13:55
슈퍼맨 코믹스에선 클라크를 수상하게 생각한 로이스 레인이 신문사 동료에게
'혹시 클라크가 슈퍼맨 아닐까요?' 하고 묻자
'그 친구가? 슈퍼맨은 6피트 3인치(191cm)는 된다고!'
하면서 웃어넘김..
클라크가 사람들 사이에서 얼마나 존재감 없이 잘 묻혀있는지 알 수 있는 대목임.
다이어트1일차2018/06/16 13:55
지금봐도 존잘❤️
도촬아재디키2018/06/16 14:10
지금 슈퍼맨은 심지어 슈퍼맨 로고가 그려진 티셔츠를 입고 얼굴 그대로 드러내놓고 거리를 활보해도 아무도 못알아본다도 투덜대던데...
원작 설정중에 보면 다들 알아보면서 모르는척 한다는(대표적인 적인 렉스루터도) 설정도 있다고 하고
슈퍼맨의 슈퍼오라의 영향으로 진짜로 못알아보는거라는 설정도 있다고 하는등 만화적 설정은 얼마든지 있지만
그걸 영화로, 특히 아주 미묘한 차이지만 그렇게 느낄 수 있게 했다는 점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듬...
재활용유머2018/06/16 15:07
하지만 건장한 그것을 어떻게 감추죠?
럭셜고쟁이2018/06/16 15:37
크리스토퍼 리브 눈 색깔이 이렇게 이쁜지 처음 알았어요. 어쩜 이렇게 파랗나요? 맑고 신비로운 바다를 보는 것 같아요.
뽀르뚜가2018/06/16 19:16
내 생애 최고의 수퍼맨. 크리스토퍼 리브 편히 쉬어여. ㅜㅜ
위대한붉은용2018/06/16 19:31
Dc영화의 똥망 스토리라인과 연출력 문제이지 헨리카빌이 현대 슈퍼맨에 더 어울린다고 보네요
옥다름희2018/06/16 19:38
이래서 자신감이 중요한가부다....
옥다름희2018/06/16 19:39
괜히 가슴을 피고, 당당하게!! 라고 말하는게 아님. 실제로 더 잘생겨 보이고, 멋있어 보여~
Steel2018/06/16 19:45
다른 히어로들은 자아가 지구인이지
하지만, 슈퍼맨은 자아가 슈퍼맨 자체야.
그러니 슈퍼맨은 인간으로 변장한거지 자기가 본 인간의 모습.
주변을 신경쓰고, 힘있는자에게 굽신거리며 자신을 숙여야하는 존재
그게 슈퍼맨이 본 인간의 모습이야.
-킬빌2- 빌의 대사중
그립네요
가슴속 유일한 슈퍼맨;;;ㅠ
변신 하면서 가르마를 바꾸다니 엄청난 능력..
저 양반을 못 넘어서 슈퍼맨을 만들기 어려움..
더군다나 테마음악까지..
원더우먼은 어느정도 넘어섰는데..
베트맨은 놀란감독도 그렇지만 전에 팀버튼감독이 있어서 새로운걸 뚫어보기가 힘듬..
저거 극복하기도 힘든데 수염지우는것도 못해서 절절매고있으니...
아직 저 분 이상의 슈퍼맨은 보지 못한거 같습니다
He makes me believe a man can fly. R.I.P.
거북목이 이렇게 안좋은겁니다!
와 눈동자 때문에 들킬듯;;;
엄청 새파랗네요. 진짜 멋지다~
이 슈퍼맨을 본 세대는 다음 슈퍼맨들이 그렇게 어색할 수가 없어요...
어릴적 로망
[부연설명]
크리스토퍼 리브는 자신이 '슈퍼맨'일 때와 '클라크 캔트'일 때를 완전 다른 사람인 것 처럼 연기했음.
그림에 나타난 것처럼 클라크 캔트일 때는 일부러 등을 굽혀서 구부정하게 만들고 어깨를 늘어뜨렸으며 걸음걸이도 주춤주춤하게 자신감 없이 걸었으며 팔다리 동작 역시 소심한 성격을 그대로 표현했음. 얼굴 표정은 물론이거니와 눈빛도 완전 다르게 만들었고 발성과 어투도 약간 어눌하고 자신감 없게 만들었음.
반면 슈퍼맨일 때믄 가슴과 허리를 곧게 펴서 자신의 몸집을 크게 보이게 만들었으며, 걷는 모습도 자신감있는 걸음걸이로 바꾸었고 눈빛과 표정도 언제나 정면을 바라보며 당당한 슈펴맨의 그것으로 바꾸어서 연기를 했을 정도로 단순히 '안경만 꼈는데 못알아본다' 차원이 아니라 완전 다른 사람으로 연기를 했음.
많은 사람들이 그냥 '떡때 좋고 잘생긴 금발의 백인이라 슈퍼맨 한 거 아니냐' 라고 하는 사람도 있는데, 아직도 수많은 사람들이 슈퍼맨 하면 크리스토퍼 리브를 떠올리는데는 그의 이러한 노력과 연구도 한몫했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음.
슈퍼맨 코믹스에선 클라크를 수상하게 생각한 로이스 레인이 신문사 동료에게
'혹시 클라크가 슈퍼맨 아닐까요?' 하고 묻자
'그 친구가? 슈퍼맨은 6피트 3인치(191cm)는 된다고!'
하면서 웃어넘김..
클라크가 사람들 사이에서 얼마나 존재감 없이 잘 묻혀있는지 알 수 있는 대목임.
지금봐도 존잘❤️
지금 슈퍼맨은 심지어 슈퍼맨 로고가 그려진 티셔츠를 입고 얼굴 그대로 드러내놓고 거리를 활보해도 아무도 못알아본다도 투덜대던데...
혹시나해서 유튭 찾아봤는데
https://youtu.be/BIaF0QKtY0c
표정. 자세만으로 다른사람되네요,,;;;
원작 설정중에 보면 다들 알아보면서 모르는척 한다는(대표적인 적인 렉스루터도) 설정도 있다고 하고
슈퍼맨의 슈퍼오라의 영향으로 진짜로 못알아보는거라는 설정도 있다고 하는등 만화적 설정은 얼마든지 있지만
그걸 영화로, 특히 아주 미묘한 차이지만 그렇게 느낄 수 있게 했다는 점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듬...
하지만 건장한 그것을 어떻게 감추죠?
크리스토퍼 리브 눈 색깔이 이렇게 이쁜지 처음 알았어요. 어쩜 이렇게 파랗나요? 맑고 신비로운 바다를 보는 것 같아요.
내 생애 최고의 수퍼맨. 크리스토퍼 리브 편히 쉬어여. ㅜㅜ
Dc영화의 똥망 스토리라인과 연출력 문제이지 헨리카빌이 현대 슈퍼맨에 더 어울린다고 보네요
이래서 자신감이 중요한가부다....
괜히 가슴을 피고, 당당하게!! 라고 말하는게 아님. 실제로 더 잘생겨 보이고, 멋있어 보여~
다른 히어로들은 자아가 지구인이지
하지만, 슈퍼맨은 자아가 슈퍼맨 자체야.
그러니 슈퍼맨은 인간으로 변장한거지 자기가 본 인간의 모습.
주변을 신경쓰고, 힘있는자에게 굽신거리며 자신을 숙여야하는 존재
그게 슈퍼맨이 본 인간의 모습이야.
-킬빌2- 빌의 대사중
우와. 눈이 진짜 이쁘게 파랗네요.
감동적으로 봤었죠.
뒷골목에서 뛰어가면서 셔츠 가슴팍 찢으면서 날라가는 거 겁나 멋쪘는데..ㅜㅠ
이제 영화에서 저런 아름다운 외모는 볼 수 없음.
이제 영화는 pc의 세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