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 형님과 통화하고 있는데
형수가 애기 내년부터 어린이집 보내야 되는데 집앞으로보내고 싶다고
우선순위 높이게 서류 이혼하자고 그랬다네요..
그건 아니라고 열폭할뻔했는데 형님목소리가 본인 의견은 아닌듯해서 차마 더 말을 못했네요...
상의가 아니라 통보수준였던듯한데 요즘 남자들 기못피고 산다지만 이건 정말 아니네요ㅠ
https://cohabe.com/sisa/644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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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이 문제인가..
나라가 문제인가..
아니다 정말..
저런 여자가 문제죠.
그집 형수님이 미친듯.
형수랑은 안친해서 뭐라 할수도 없고ㅠ
아 진짜 같은여자지만 진심 이해안가네여.;;
네 요즘 남자들 불쌍합니다 잘해주세요
이해는 하는데 이해는 못하겠네요.. 응?_? ㄷㄷㄷㄷ
애를 핑계 삼아서...
이혼 수속 밟으려는 듯...
저도 이생각이 좀 들더군요;;
저렇게하고 딴남자 들여놓고
세상 아니 울나라가 어쩌다 이 지경까지 왔는지 참... 하긴, 몇년 전 영훈국제중학교던가? 사회적 배려 차원에서 특혜입학한 아이 중 한 명이 삼성그룹 이재용 부회장 아들이었...ㄷㄷㄷ
유명 스포츠 선수들은 거액의 연봉에 광고 개런티까지 챙기고 있는 터에, 메달리스트는 국위선양 했다며 연금에 각종 포상금에 병역면제 특혜까지...ㄷㄷㄷ
온나라가 수단방법 안 가리며 새치기와 특혜 등, 이권추구형 사회(Rent-seeking society)로 줄달음 치며 미쳐 돌아가고 있는 것 같...ㄷㄷㄷ
유명 스포츠 선수들은 실력이 있으니 그만큼 연봉 받는거고, 메달리스트는 국위선양 맞아요. 정당한 방법으로 병역면제 받는게 왜 특혜인가요.
그러게요 스포츠선수랑 메달리스트는 문제가 아닐거 같은데요
다른 뭔가가 있는거 아닌가 싶네요..
욕심이 사람 잡는다는...
대단하다 와
언빌리버블
"위장이혼이니 재산분할은 하지말자"....
이랬을때 반응을 보면, 어린이집때문인지...바람난건지 알겠네요.
형수가 재산이 더 많;;
위장 이혼..하면..진짜루 더 안되겠네요
미친거같은데요
대학보낼땐 시람도 죽이겠네...씨앗발아...
한부모 가정으로 등록되면 대학까지 엄청난 혜택
한부모가정이 단지 이혼만으로 선정되는건 아닙니다.
다른 뭔가 있는듯..
마인드가 자한당스러움
정말 세상 말세네요. 내심 이혼을 바라고 저런거라면 말할것도 없이 ㅆㄴ이고, 순수히? 어린이 집을 위해 한다고 쳐도 법적인 문제를 떠나서 사소한 목적을 위해 법과 절차 심지어 가족관련 질서까지도 무시할 수 있다는 저런 사고방식... 죄책감도 없겠죠. 하...저렇게 어린이집 보낸 엄마가 극딜 진상 학부모일테고, 그 맡에서 자란 애는 차암 올바른 인성을 가지고 성장하겠군요.
큰애는 초등학생인데 다행히 얌전하고 예의 바릅니다;;
뭐 기러기도 하는데 이혼이라고 못하겠냔. -_-
이미 기러기에요
지방공장가서 죽어라 일만하고 있습니다ㅠ
그러면 답은 나와있네요.
나쁜년이구만
from SLRoid
이거 뒤 파봐야 할 상황일지도...
그냥 신고하고 애국하시길. 정직한 사람이. 정책의 보호가 실제 필요한 사람이 그 혜택 받도록 해주는게 애국이죠.
아직 하신건 아니라;;
서류이혼하면.. 결국 진짜 이혼하게되던데..
저도 이말 해드렸네요ㅠ
그런데.....
그 얘기를 듣고 왜 "열등감이 폭발"하신건가요??????????????????
열폭이 검색해보니 그런뜻이었군요 열받아 폭발인줄.....
이미 다른남자가 있는거죠... 재산분할 양육비 본인한테 유리하게 이혼하기 위함인득
그런건 아닌듯요...
실제로.. 집앞 어린이집을 보내기 위해서 제일 절대적인 우위는 다문화 가정입니다.. ;;;
이런 일이 없게끔 국공립을 많이 늘려야 하는데.. 에휴.. ;;; 사설유치원에서 반대가 극심하죠.. ;;
별 미친년이 다있네
맞벌이하면 되는데....
목적은 다른데 있군요
합격하면 다시 혼인하나
열폭의 뜻이 이게 아닌데...
그러게요 열받아폭발인줄 알았는데 검색해보고 알았네요
유전자검사 부터 해봐야 할듯
애들 얼굴이 형님을 빼다 박았습니다^^;
와 진심 충격이네요
저희 어릴때 좋은 국민학교 보내려고 주소지 이전하는건 많이봣는데
위장이혼이라니 ㄷㄷㄷ
저라면 그냥 그럼 진짜 이혼하자 이러는데
이정도면 애기도 친자검사 해봐야할듯,,
얼굴 보면 할 필요가 없;;;
얼굴 보면 할 필요가 없;;;
영어 발음하기 좋게 혀 수술하던 게 불과 10여년 전 일이고
여기저기 널린 게 기러기 아빠들이니
그다지 놀랍지도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