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우던 놈이 야생으로 나갔다가 시간이 흘러서 발견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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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양은 저렇게까지 털 안자람
걔들은 저렇게 안자라
개량품종이라서 저런거임
더 이상 털을 깍지 않는 건 양에게 미안하다
야생에서 어떻게 살려고? 라고 잠깐 생각했는데..
품종개량한 놈들은 애초에 사람 손길 없으면 못살구나.
쟈들은 털 안밀어주면 엄청 괴로워하는거 같던데
구름 같다
커엽
양은 털갈이 안 하나 봐요?
그럼 야생양들은 어떻게 털관리함?
서로 입으로 뽑아줌
야생양은 저렇게 자라지 않아.
야생양은 저렇게까지 털 안자람
걔들은 저렇게 안자라
개량품종이라서 저런거임
야생양들은 털이 저렇게 안 자라고 빠지기도 함. 일반적인 환경에서는 저런 양은 생존력이 약해서 자연도태되지만, 인간이 키우는 양은 저런 양일수록 사랑받고 자꾸 저런 형질인 애들만 모아서 교배시키다보니까 이제 와선 사람이라는 환경의 도움이 없이는 생존 및 번식이 불가능한 수준까지 와버린 거.
털 잘 안 자라는 양들은 죄다 잡아 먹었음
그리고 저런 얘들만 남은게 가축양
더 이상 털을 깍지 않는 건 양에게 미안하다
여기 추천 밖은 놈들은 다 알고서 박은거냐?ㅋㅋㅋㅋ
오덕웹이니까
품종계량인건 알지만 말투 참...
남이 모르는거 안다고 세상 다가진것같고 그렇죠?
약빤 만화에 나온 대사인 거 아냐고 물어본건데 왜 혼자 진지 드세요;
마비노기에서 양 마나 다 떨어져서 못 깎으면 나오는 사념파인데 뭔 문제인지..?
원래는 더 이상 털을 깎는 것은 양에게 미안하다였나 그럼
야생에서 어떻게 살려고? 라고 잠깐 생각했는데..
품종개량한 놈들은 애초에 사람 손길 없으면 못살구나.
쟈들은 털 안밀어주면 엄청 괴로워하는거 같던데
쟤넨 이젠 털 안깍으면 안에 살이 습진이후에 썩어서 구더기 생기고 그래
안밀어주고 방치하는게 동물학대임
더워 디지겠다ㅡㅡ;;
아키라 생각나는거 나뿐이냐?
잡아먹으려던 늑대들이 급소를 못 찾아서 헤메이다 길을 잃을 것 같은 비주얼이네
야생 양은 외형이 염소랑 더 비슷하다고 들었는데
우리나라에 관광용 양목장이 있는데 양털 가공시설도 없고 관련 시장도 없어서 양털 걍 버린다더라
럼블!
실제로 어느나라에선 양 털 안 깎아주면 동물학대라고 잡혀간데
쟤네 저렇게까지 털 기르면 털 무게에 짓눌려서 죽는다나
저 양들 유전자 잘 조사하면 탈모 치료제 개발 못할까? ㅋㅋㅋㅋㅋㅋㅋ
저거 그거아니냐쵸파
양깔코마니
게임 몬스터 디자인의 현실고증
개량 품종이라 사람 손 안타면 오히려 힘듬 이젠
양 뿐만 아니라 젖소도 사람이 젖 안 짜주면 우유 분비량을 감당 못한다던데
품종개량이란게 참 아이러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