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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절 빨리 낳아서..

제가 유치원 다닐때 막내삼촌이 고등학교 다님.
삼촌 친구들도 유치원 다니던 기억에 나는 영원히 애기로 남아있는지
명절에 삼촌 친구들이 삼촌 보러 오셨다가
저를 보시고 아따 오래간만이다~ 이럼서 지갑에서 용돈을 주심..
그때 제 나이가 서른살이 넘었.....;;;;
도저히 받을 수 없어서
삼촌 저 서른살 넘었어요.....
이러면 멋쩍어하시면서 돈을 도로 지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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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우쩔까 2018/06/10 22:11

    용돈말고 신랑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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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른별빛 2018/06/10 22:11

    메모, 서른살 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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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유와어묵]™ 2018/06/10 22:13

    아...배야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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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병자리 2018/06/10 22:13

    소라넷옹보다 나이 많아서 충격먹음..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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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른별빛 2018/06/10 22:15

    커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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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C바로쌀년아 2018/06/10 22:26

    저도 이제 생후 365개월 ..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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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ARSON 2018/06/10 22:11

    주면 사양하지 말아야죠 착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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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병자리 2018/06/10 22:13

    의외로 착하다 소리 많이 듣습니다.
    생긴건 싸가지 없게 생겼나봐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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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weetRain』 2018/06/10 22:16

    결혼안하면 다 애 ㅋㅋ
    저도 그래여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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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병자리 2018/06/10 22:17

    그래서 제 동생 결혼할때 폐백할때 가서 대추랑 밤 던지러 간다고 하니
    제가 동생한테 절해야한다는거예요.
    결혼을 먼저 했으니 어른이라고..
    그래서 안가고 밥먹으로 갔어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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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weetRain』 2018/06/10 22:19

    저도 비슷하네요 ㅋㅋ 조카들 세배도 아직 안받아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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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자리쫑 2018/06/10 22:16

    안받는게 싸가지가 없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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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병자리 2018/06/10 22:17

    제가 정말 생각이 짧았네요.
    그 짧은시간에 여러가지 생각을 했는데..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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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옥수수겨털차 2018/06/10 22:21

    제가 41살
    큰조카가 27살.. 첫조카라 무지 이뻐서
    학교끝나고 자주댈고 나갔는데.
    소문이. 내가 사고쳐서 애났다고~~~
    나이 먹고선 저보고 도둑놈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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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칠맛미원 2018/06/10 22:24

    '서른 살 넘었는데 그걸로 되겠어요?'로 들어서 시무룩해지셨을 듯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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