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주중여론조사 조사방법을 보니 또 변경했더군요 무선 전화면접 17%
스마트앱 50% 무선 자동응답 23% 유선 자동응답 10% 모든 조사기법비율을
재조종했는데 스마트앱 비율은 지난주보다 1% 늘려 50%을 맞췄고 지난주
비중이 낮아졌던 무선 자동응답 비율을 전화면접과 유선을 낮춰서 올렸다는게
특징입니다.
어쨌거나 여론조사 기법을 자주 변경하는 업체는 절대 신뢰해서는 안됩니다.
또 언제 조작질 할지 알수 없거든요 이번에 변경한 이유는 추측컨데 지난 신년여론
조사 대부분이 압도적으로 문재인 1위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에 큰 영향을
받은것 같습니다.
그동안 리얼미터가 자신들이 여론조사 업계에서 가장 잘나가고 인지도도 높기때문에
여론조사업계를 주도한다는 착각에 빠져 살았고 리얼미터 조사가 하나의 지표가 되서
다른 여론조사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거라는 판단에 검증도 안된 스마트앱 조사를 도입
해서 마치 기존여론조사보다 참신한 조사기법으로 여론조사를 선도할거라는 착각에
빠져 살았던 겁니다.
하지만 결과는 정반대였고 리얼미터 혼자 현실과는 동떨어진 엉터리 여론조사라는게
들통난거죠 아차 싶었던지 전화면접과 유선 자동응답 비율을 낮춰서 부랴부랴 무선
자동응답 비중을 올리긴 했지만 스마트앱은 절대 포기하지 않네요 ㅋ
아마 반기문이 입국하고 언론이 대대적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비춰주면 또한번 조작질을
시도할겁니다. 스마트앱으로 얼마든지 반기문을 1위로 만들어 줄수 있거든요
오늘도 보면 18세 투표권 허용관련 여론조사도 뜬금없이 17세를 포함해서 반대여론을
부추키고 있습니다. 실제 여론조사도 허용 반대가 찬성보다 높았죠
그리고 이택수 대표의 성향도 알수있는게 지난 신년여론조사 분석하는 방송에서
패널로 출연해 문재인 대세론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을 드러낸적도 있었습니다.
재미있는 사실 하나 더 알려드리자면 대부분의 신년여론조사가 문재인 1위 였는데
유일하게 반기문 1위로 발표한 언론사가 있었죠 서울신문이었는데 조사를 의뢰한
업체가 에이스리서치입니다. 그곳 조사방법을 봤더니 유선전화와 스마트앱으로만
조사를 했습니다.
무선전화는 단 1프로도 조사를 안한겁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는 유선 비율과 스마트앱 비율이 어떤지도 알수없어요 이런조사면 유승민이
1위해도 전혀 이상할게 없습니다.
요약하자면 스마트앱과 조사방법을 자주 바꾸는 여론조사는 절대 참고도 해서는
안됩니다.
설득력있는 글이네요.
앱이 정확히 어떤 방식인가요?
리얼미터 자체의 설문 전용 앱을 까는 거라면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하는게 아니니까 편향된 결과가 나올 가능성이 매우 높은거 아니에요?
티머니 관련이라 어디서 본 적이 있는데 정확히는 잘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