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막포 -> A7M3 기변 1주일째.. 적응이 되어 가고 있는데 아쉬운 점.

음.......저도 뭐 오막삼 쓰다가 넘어왔는데..
터치는 안써서 모르겠고..LCD는 뭐 크게 바라는것도 없어서......
어차피 대충 구도만 보는거라고 생각하는지라...
얼굴 AF하나가지고 샀는데 전....정말 잘산듯..
특히 가끔 인물사진중에 얼굴을 손으로 V하면서 가리면서 찍는 사진도
얼굴 AF잡는거 보고 아..
a7m3는 사랑이구나 했습니다. ㅋㅋㅋㅋ

어느 하나를 좋아라하면 다른 게 아쉬운 건 있지요.
그게 상대적이긴 해요. 누구에겐 별거 아닐수도 있고 누구에겐
다시 원래대로 돌아오고싶을 정도로 크고..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소니와 캐논을 늘 번갈아 가면서 사용을 하고 있지만 이미지 성향이 참 다르긴 하죠.
말씀처렁 부드러운 이미지는 캐논이 잘 뽑아주는가 하면 소니는 뭔가 쫀득한 느낌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어요.
이게 분명 이미지가 가지는 정보량은 소니가 많아서 보정에 따른 계조는 더 좋을진데 실촬영시에 노출스탭을 바꾸어보면 이미지의 노출단계가 크다는 느낌이 좀 들더라구요. 이게 맞는 표현일런지..
암튼 그 부분을 좀 줄이는 방법은 역시나 명암비의 세팅을 좀 약하게 만드는게 좋은거 같습니다.

1. 혹시 렌즈차이 아닐까요?
2. 오막포의 어떤점이 나은지 구체적인 내용이 없으니...느낌적인 느낌같은 느낌입니다^^;; 어떤점을 그리 느끼고 계신가요??
3. 따로 필터를 써야한다는 귀찮음이 있는 점, 필터가격이 추가된다는 점이 부담이긴하죠. 바디가격이 그만큼 싸다는 점과 비교해서 더 나은 쪽을 사용자가 선택해야...ㅜㅠ

a9랑 오막포 썼었는데도 고민되고 그런데
a7m3라면 그냥 오막포썼을꺼같아요 ㄷㄷ
지금은 결국 a9를 남겼지만

몽글몽글한 느낌이라는게 뭔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