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 얘기인데요.
솔까 전 노동자인데 업체 사장이나 자영업자들 입장이 더 이해되네요.
물론 회사돈 빼돌려서 호화생활하고 그런 사장들도 있긴 하겠죠.
근데 가난한 사람들중에도 범죄 저지르는 사람 많아요.(가난하단 이유로 공공의 적이 안될뿐이지)
사람들 인터넷에 글 쓰는거 보면 '우리 사장은 해외여행 다니고 외제차 몰고 다니고 어쩌고' 이런글 많은데
아니 사장이 직원하고 똑같은 돈을 벌면 누가 자기 돈 투자해서 가게 차리고 회사를 세우나요?
자기돈 한푼 안보태고 노동자 하고 말지.
서론이 길었는데...
'최저임금 1만원도 못주면 사업 접어라'
공감합니다
미라이 공업 사례만 봐도 최저시급 올린다고 회사 안망하죠...
그냥 그런 사람들이 있는데 온라인 특성상 발굴이 잘 되는 거라 생각됩니다.
그냥 열등감일 수도 있고 하나만알고 둘은 모르는 사람일 수도 있는거 같아요. 사장들도 국민의 한사람인데.. 좋운 방향으로 가겠죠 뭐..
분명 상호간 조정은 있어야겠지요ㅎ.ㅎ
업주 사정이 모두 같진 않으니까요ㅠ
최저임금 올려서 득 보는 건 숙련된 노동자들이죠. 사회 초년생 같이 아직 숙달이 덜 된 사람들은 취업 시장에서 배제 당하구요. 더불어 단순 노동직은 더욱 줄어들 겁니다. 그와 동시에 물가는 올라가구요
임금이 높아지면 인간을 대신할 기계 개발비와 수지타산이 맞는 그날이 더 가속화되어 다가오죠..
물론 기계의 지능으로 하지 못할만한 고급 판단을 처리하는 직업이면 더 오래 버티겠지만 그 직업이 아닌, 막말해서 죄송하지만 단순업무 처리할 수준에 머무른 소모성 인력 직군에 해당되는 사람들이 마냥 반길만한 일은 아닌듯..
사실 가장 이상적인 것은 기계를 사용함으로서 물가가 인하되어 소득이 높아지지 않아도 살맛나는 세상이겠지만 인간을 기계로 대체해서 생기는 원가절감은 그대로 기계 개발자와 그 기계를 사용한 업주의 이득이 될것이기 때문에..
최저시급 인상 보다는 이런 사회를 쟁취하는게 보다 현명하지 않나 싶습니다
그냥 내 이빨이 제일 아픈거지요
사장아니고 그냥 직원 나부랭이인데
최저임금 부담될거같긴함
그래도 많이 받고싶드아~~~~~~ ㅠㅠㅠ
근데 편의점 통닭집 카페 부동산은 솔직히 넘 많다. 알바 최저시급 안줄거면 접어라 진짜.
지금은 그냥 악순환임 최저임금 오르면 생산 단가 오르고 물가 오르고..
영세 점주는 소득을 줄이지 않기 위해 고용을 줄이고 자신이 대신 뛰는 등 이런식으로 함.
무슨 임대료를 줄이자고 하는데 단순 산술 계산으로 편의점의 경우 최저임금 올라서 추가되는 금액이 월 100만원 가까이 됨.. 다 비싼곳에서 임대를 받는것도 아니고 저렴한곳도 있고 비싼곳도 있는데. 이 100만원을 임대료 줄여서 보전??
아님 회사 수수료폭리에서 보전?? 최저임금 올리면 그 회사 직원주는 임금도 올라서 이익폭이 줄어 듬 현상유지만 해주면 다행인거고 수수료 같은거 올릴 여지가 생김.
참고로 편의점 하는 친구 두개 돌리는데 한군데 마다 매출 10-20%떨어졌다고 함. 알바 몇명줄이고 자기 자신은 아침 7시서부터 밤 11시 까지도 일하는데도 그럼.. 동네에 점포정리란 종이만 나부끼고 어제 맨날 밤늦게 까지 일하고 애들 혼자 키우는게 좀 안스러워서 친구넘하고 친구들 애들 하고 잠시 바람좀 쐬러 같이놀러 갔는데 오죽하면 마을 버스 운전 하면 돈 많이 벌까?? 하며 뜬금없이 물어 보더만..
봉급 받는 사람 돈 더받아도 또 그만큼 물가가 올라 있음.. 그러니 소비하는게 되려 위축되고
기존 봉급 생활자도 구조 조정으로 일부 실업자가 되어 버리니 소비능력이 대폭 줄어듬.
넷상이니까 말 함부러 하는거에요 몰랐어요?
키보드가 중요하거든요 ...ㄷㄷㄷ
ㅋㅋㅋ 그냥 물가가 좀 낮아졌으면 좋겟는데
사업체는 별개죠
뭘하냐에따라 다 다르지만
가맹점 임대 들어가서 장사하는새끼들이야기죠
가맹비 임대료 안주면 시급만원 가능하죠
할줄아는건없고
죄다 프렌차이즈에 치킨게임하고있으니 ㅉㅉㅉ
정책은 진행중에 있습니다
이런글보면 진짜 이해가 안되는게 스스로 노예가 되겠다고 말하는거나 다름없습니다.
봐보세요.
계속 물가는 상승하게 되어있습니다.
올해도 같구요.
임금이 상승하지 않고 동결한다?
제자리가 아니라 마이너스되는 겁니다.
임금의 문제가 아닙니다.
사회적 구조의 문제죠.
한국경제는 20%의 상위기업들이 80%의 수익을 갖는 기형적인 구조에요.
단적인 면만 보시지마시고
전반적 사회문제로 봐야합니다.
사장들은 일한만큼 줍니까??ㅎㅎ
땅파서 장사하는게 아니라 안줍니다~
제도적으로 개선해야 주는 것이죠.
꼴랑 1인당 13만원정도.. 그거주기싫어서 사람자름
경기탓 하는데 지들물건 누가 팔아주나요?
쥐꼬리만한 급여로 경기가 펴지길 기대한다는게 나쁜거죠
지금 뉴스에 나오는 예기중에
탈세 착취하는 고용주들은 쏙 빠지고 경기가 어떻니 하는게 말이나됨?
고작 1년 밖에 안됬는데 지난 9년은 어떻게 살았음?
일 쐬빠지게하고도 겨우 최저임금..그돈 주기싫어서 어용노조 동원해서 단돈 몇만원이라도 깎으려하는게 지금의 상황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