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연구원의 개헌보고서의 자세한 내용은 알 수 없으나 문제가 됐다는 내용들을 각 신문사에서 다룬 것들을 정리해봤습니다.
" 국회 개헌특위에 4년 중임제에 긍정적이거나 비슷한 입장을 가진 의원을 다수 참여시키는 것이 바람직하다 "
" 적극적 개헌론자나 이원집정부제 주장자의 특위 참여를 소폭 수용하는 모양새를 취할 필요가 있다 "
" 현실적으로 대선 후 개헌을 약속한다 해도 대선 뒤의 경제 위기나 각종 현안으로 개헌 추진이 동력을 가질 수 있을지 의문 "
" 개헌을 매개로 한 제3지대가 촛불 민심에 반하는 야합임을 각인시켜야 할 것 "
" 제3지대가 구축된다면 2017년 대선 승리에 치명적인 위협이 될 것 "
"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와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제3지대에서 결합, 결집한다면 비박, 비문의 제3지대에서 나아가 '비문 연합과 문재인 전 대표'의 선거로 전환될 가능성까지 배제할 수 없어 당으로선 크나큰 위협이 될 것 "
- 추미애 대표 등 지도부와 대선주자 5명(김부겸 의원, 문재인 전 대표, 박원순 서울시장, 안희정 충남지사, 이재명 성남시장)에게 전달했다고 밝힘
직접 보고 판단하세요. 내부고발을 할 정도로 편향적이고 문제가 되는 문건입니까 이게?
동아일보에서 갑자기 친문패권과 관련된 논란의 기사가 뜨고 국민일보에서 민주당 개헌특위 위원들의 생각이 실제 국민들의 의견과 다른 것 같아
한 번 자세하게 내용을 찾아봤습니다.
개헌특위 위원 14명 사무실로 직접 전화해서 일일히 보좌관들이나 비서진들에게 개헌방향성 및 개헌시기에 관해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전화해서 들어보세요. 저 문건이 왜 나왔는지, 저 문건의 내용이 정말 문제가 될 만한 내용인지, 민주당 개헌특위 위원들이 어떤 개헌을 논의하고
있던 사람들로 구성되어 있는지 직접 보고 직접 듣고 판단하십쇼.
편향적이라고는 할수 없지만 민주연구원의 내용이 다분히 분란조장을 위한 떡밥성이란 생각은 드는군요, 굳이 왜 저런걸 돌렸을까요,
저 요약만 봤을 때는 지극히 당연한 말만 있는데... 도대체 누구 심기를 거슬렀다고 저 난리인가.. 제3지대와 내각제 개헌을 주장하는 박지원이? 손학규? 김종인? 너 어느 당이니?
개헌파들을 야합세력이라 지칭했다고 그러겠죠. 솔직히 정권교체에 걸림돌세력 맞네요.
개헌론자들이 부들거리긴. 하겠네요.
그럼 개헌떠들고 다닌건 잘하고 다닌건가요?
민주연구원이 저 정도 보고서 만들 수 있지 않나요? 민주연구원은 당의 싱크탱크지, 당 전략기획실이 아닙니다. 당 지도부 비판하는 내용도 쓸 수 있고 계파주의를 분석,평가하는 보고서도 써야죠. 저 정도 다양성도 인정 못하면 민주연구원 생명력 끝나요.
1.국민여론이 선대선 후개헌이 우세하고 대통령연임제를 선호하니 개헌특위에 그에 맞춰서 의원을 배치를 하는게 당에 유리
2.만약 그렇게 하지 못하고 선개헌론자와 내각제개헌론자들이 개헌특위에 다수 배치 된다면 당연히 내각제개헌을 연결고리로하는 제3지대가 위협적인 세력으로 두각을 나타낼것이며 더민주가 누가 후보가 되던지 크게 힘들게 될것이다.
그러니까 지금 설쳐되는 내부의 개ㅅㄲ들은 더민주가 정권을 차지하는데는 관심이 없고 오로지 개헌떡밥에 목메다는 매당 매국 노들입니다.
전문을 보지못했습니다만.
의문을 제시한 초선의원중 김병기 조응천의원이 있고.
추미애 대표조차 페북에 내용상 문제가 있는 부분이 있어서 심각하게 생각하며,
문건제작경위와 해당행위자에대해 진상조사위 꾸린다고 했습니다.
내용에 문제있는거 맞습니다. 민주당이 잘못한 부분이 있어요.
정치는 종교 아닙니다. 언제나 맞는게 아니에요.
이재명... 안희정은 왜 가만히있나??
문건을 받았으면 의견을 표해야 하는 것 아닌가?? 이번 분란을 즐기고 있는 건 아닌지 의심이 간다...
김부겸은 뭔데 자꾸 대권주자라는건지 지지자가 있긴한가
진짜 상식적인 말만 있는데...
김부겸 및 국민당 개보당 다 개헌 떠들던데
촛불민심은 개혁이지 개헌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