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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주의) 독사에 물린 손가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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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직접 당해봐서 압니다. 물린부위 살이 괴사되고 혈관따라서 독이퍼지면서 퍼지는 부위가 다 붓습니다. 기도와 호흡기도 부어서 숨쉬기도 힘들고 팔은 한달여간 바람만 불어도 아픈상태,... 군대있을때 광주 통합병원 군의관 ㄱㅅㄲ 해독제도 안 놓고 링거만 놔주고 지켜봐야한다고... 다시 만나면 까치독사 풀어서 좆ㄷㄱㄹ를 물려주고 싶네요.
와 대박이네유..절단일줄 알았는뎨
와 근데 무슨 깡으로
뱀한테 물렸는데 병원 안간거지?
독사한테 물리면 쇼크로 죽지 않나요?
병원은 갔다고 하셨는데요..
수술 했다고 하는데...
개짜증나네 글읽을줄아냐?
님 참 지혜로우세요
와 근데 무슨 깡으로
본문은 읽지도 않고 덧글을 쓴거지?
난독
왕따당하는 이유가 있었네..
퉤
헐..
34일째....ㅠㅠ
ㄷ
다행이라면
다행이시네요
요단강 건널뻔 하싯네
이거 전에도 본거 같은데.. 우리나라에요?
제가 직접 당해봐서 압니다. 물린부위 살이 괴사되고 혈관따라서 독이퍼지면서 퍼지는 부위가 다 붓습니다. 기도와 호흡기도 부어서 숨쉬기도 힘들고 팔은 한달여간 바람만 불어도 아픈상태,... 군대있을때 광주 통합병원 군의관 ㄱㅅㄲ 해독제도 안 놓고 링거만 놔주고 지켜봐야한다고... 다시 만나면 까치독사 풀어서 좆ㄷㄱㄹ를 물려주고 싶네요.
헐 광주통합병원... 그때가 몇년도였나요?
@병원밥8년차96년2월군번인데 97년 추석지난후였네요. 한참 독사가 겨울잠자기전에 독오를때. 물리고나서 독안퍼지게 묶고 칼집내서 독빨아내고 뱀은 죽여서 통합병원에 가져갔더니 군의관 ㅆㅂㄴ이 해독제같은건 없고 뱀은 왜 가져왔냐고 하고... 통합병원안에 선임병장은 제가 가져간 독사 껍질 벗겨 말려서 지갑인지 만든다고 하고...
헉
선배님 이시군요.
전 00군번 광통전역했습니다.
광통 띠발 돌팔이색히덜
와~ 전 지네에 물렸는데 의무관이 허구헛날 빨간약만 발라서 발바닥 절반 괴사해서 외박 나가서 주사 한방 맞고 약먹고 이틀만에 완치... ㅅㅂ 군의관 ㄱ ㅅ ㄲ
어우..다행이네요.
절단하면 ㅜㅜ
34일째 사진보고 나도 모르게 ㅅㅂ 소리가...ㄷㄷ
아이고ㅠ
뱀보다 저 손이 저렇게 재생 된다는게 대단하다~
의학 참고자료로 써도 될까요???
헐
ㅠ
다행이네요 그나마 절단없이 마무리되셔서 쾌유를 빕니다
헐~~~~
아이쿠 무섭네요
ㄷㄷㄷ
천만 다행이네요!~~
뱀한테 물리면 해독제 맞고 그냥 낫는줄 알았는데 아니였네요..
파들파들 떨었습니다..
인터넷 개통 축하드립니다
뱀 무섭네ㄷㄷ
진짜 다행인거임..어릴 적, 시골 살때..
수영하다, 독사한마리 물에서 오길래, 애들 다 물밖으로 나가고 젤마지막에 있던 동생놈 , 왼손가락 물림..시골이고 핸드폰도 없어서 우는 애. 자전거 태워서 시골 의료원 데려감(허리띠로 팔뚝 압박) 큰병원가야된대서 구급차타고 감(응급치료받고) 물린데가 왼손이라 10분만 늦었음 저세상행이었고, 1년 넘게 왼손 전체 붕대..쓸수있을지 장담못한다고..그리고 설로 이사왔는데..
진짜 독사는 개무서움..
34일 째...
저렇게 됐던 손가락도 살아나는군요.
의느님 진짜...
그리고, 경이로운 생물의 재생능력에 건배~
고전이죵!
독사 와 독충는 멸종이 답인듯;;;
10월에 낚시가서 텐트철거하다 까치살모사 같은거 발옆에 있길래 놀라서 팔짝뛰고 나뭇가지에 걸어서 조낸 날렸는데. 이만큼 독한지 몰랐네유. 아이구야...전라도 철새도래지였는데 병원도 읍고. 디질뻔했네.
물뱀잡듯이 별생각 없었는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