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과 몇 달 전, 작년 연말까지만 해도 일촉즉발의 전운이 감돌던 한반도.
올해 1~2월 전쟁설이 온 나라를 휘감기 시작했을 땐
또다시 바람 앞의 등불이 되어 백척간두의 위태로움에 내몰려진 이 나라의 운명을 걱정하며 밤잠 설쳤던 분들도 많았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다행히 전쟁은 비켜갔고 이제 한반도엔 평화무드가 깃들고 있습니다.
문득, 이 시점에서 한 번 되돌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역사에 가정이란 필요 없는 것이지만,
그래도 만약 503이 탄핵되지 않고 계속 대통령직을 수행했더라면 대한민국의 운명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1. 한반도에 전쟁 나기만을 학수고대하는 일본, 그리고 중국, 러시아 등 주변 강대국들과 트럼프의 이해가 맞물려 결국 북폭이 시작되어 한반도는 불바다가 되었고 시방 이 시점에 우리는 인터넷으로 낄낄거리며 놀고 있지도 못할 것이다.
2. 사드 문제로 중국과도 척을 지고 미국의 압박과 정은이의 무모한 땡깡이 부딪혀 결국 전쟁이 터지려는 찰라, 503의 신묘한 능력이 극적으로 빛을 발해
우주가 우리를 도와 트럼프가 대통령직에서 쫓겨나고 정은이가 개과천선하여 핵을 몽땅 폐기함으로서 대한민국엔 평화가 깃들었다.
[요약]
503이 탄핵되지 않고 계속 대통령직에 있었다면 한반도의 운명은?
1. 503의 무능한 대처에 결국 전쟁 터졌을 확률이 99,999%.
2. 503의 신묘한 능력 덕분에 정은이가 개과천선하여 북핵이 해결되었다.
어케 생각들 하시나요?
https://cohabe.com/sisa/618706
만약 503이 탄핵되지 않고 계속 대통령직에 있었다면 한반도의 운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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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랑 다르지 않겠죠. 김정은이 돈이 없는데 알아서 기었겠죠
대북제재는 기정 사실화였고 어차피 지금의 결과는 결국 몽둥이가 답이구나
전쟁은 나지 않았을 겁니다. 대신 남한에 빨대 꼽고 쪽쪽 빨아 처드시는 사람들 많았을겁니다.
전쟁 나지 않는 댓가로 말이죠.
그런데 지금은 문통께서 격노와 몸빵으로 그 비용을 다 없앤겁니다.
트럼푸가 그렇게 난리 치지도 않았겠죠.
관리가 안되는 쪽에 자기 정치신임을 걸 리가 없죠.
그냥 투명인간 취급하며 무역장벽 이빠이 치고,
미국 기업들 위주로 한국경제 잡아 돌렸겠죠.
이래도 저래도 난리는 난리네요
무역장벽을 쳐?? 문재인이 미국편안들고 트럼프한테 개기니까 트럼프가 본보기로 무역장벽친걸..;
트럼프 전문가 나셨네 ㅋㅋ
신문 좀 읽고, 아무말 잔치 하면 댓구 안해 줌.
그무식한거 밑에 무식한것들만 있어서 이정현 조원진 홍발정 이런것들이 아베 쪽바리 의견대로 많이 갔곘죠. 미국도 쪽바리 의견에 힘실어주고
김정은이 무슨 동네 양아치인줄 아세요
무슨 전쟁 ㅋㅋㅋㅋㅋㅋㅋㅋ
김정은이 전쟁을 일으키나 미국이 일으키는거지
촛불로 민족의 망운을 쫏아낸것이. 한민족의 앞날을. 밝혀 준 것이라 생각합니다
국민의 힘 .이겠요
새벽반 열렸네요. 전 챔스보다 전반 끝나고 들어와 봤어요.
순실이가 영재스포츠 단장하고 있고 미르재단 이사장하고 있었겠죠. 북한은 잘 모르겠네요. ㅋ. 아마 김무성이가 대통령되어 있었을지도. 이정현이가 총리하구요. 친박과 박사모들 세상이었겠죠. 생각해보니 북한하고 수준차이도 안 났겠네요. ㅋ
30년 뒤엔 정유라가 대통령? ㅎ
한국에 보수라는 이름으로 정신병걸린 인간들 보면 무책임하고, 말만앞서는데 논리는 없고...
신기한건 그런 정신병자들이 대통령되면, 똑똑한 국민들 덕분에 나라가 유지되고 있는 느낌이...
닭이 대통령직 계속 하고있어도, 전쟁은 나지 않았을거에요.
김정은도 미치지 않는 이상 굳이 전쟁을 일으킬 이유도 없구요.
미국이 북한을 선제공격한다는것도 사실 매우 복잡한 문제가 많구요.
닭이 계속 했어도, 전쟁은 안나겠지만....
불안불안한 살얼음판이 계속 되었겠죠.
그 결과 경제는 최악으로 갔을겁니다.
외국인들의 투자도 없구요. 중국은 사드를 빌미로 더더욱 경제적인 압박이 더해졌을거구요. 국내 내수역시 심리적인 요인들이 더해져 최악의 상황이 이어졌을겁니다.
실업율은 사상최고를 기록할거구요....
결과적으로 제 생각엔... 북한과의 전쟁보다 국내에서 살아남기위한 전쟁이 한창 이어졌을거 같습니다.
결국은 전쟁인 거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