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 전에 개봉한 실사영화 시리즈 또한
번역가 읍읍에 의해 자막이 달린 바 있다.
다만 의외로 오역 없이 깔끔하게 번역되었는데
절대로 그 분의 덕은 아니었다.
삼부작 영화는 가운데땅의 원서 번역 라이센스를 지닌
"씨앗을 뿌리는 사람" 출판사가 참여했기 때문이다.
톨키니스트들이 주가 된 출판사이다보니
번역의 질이 낮아질레야 낮아질 수가 없다.
다만 씨앗을 뿌리는 사람은 톨킨 번역 지침을 준수하기에
"성큼걸이"라는 이름이 언급되어 관객들의 혼란에 빠지게 하기도 했다.
"황금가지" 출판사의 번역본이나 영화를 봤던 사람들에게는
그 명칭보다 "스트라이더"가 더 익숙했기 때문이다.
뭐 그와 별개로 은 딱히 오역 논란은 없었지만
세세한 부분에서 센스가 부족하며
소린을 토린이라 언급하는 실수가 존재한다.
그 밖에 큰 오역은 없었다.
거대 고블린의 단말마 "그 정도면 됐어"를 "그럴 거였군"이라 번역하거나
"섬광탄"을 "폭탄"이라 오역한 사소한 실수에 불과하다.
차후 다른 영화에서 드러날 오역에 비하면 정말 사소하다.
저 파트는 박아무개 그 새키가 맡았을거야
반대 아님? 박아무개의 오역을 감시하던 다른 사람들이 저 파트에서 한눈을 팔았겠지.
저 파트는 박아무개 그 새키가 맡았을거야
반대 아님? 박아무개의 오역을 감시하던 다른 사람들이 저 파트에서 한눈을 팔았겠지.
....사소하지않아...
레일건을 강철미사일이라 번역하는 것도 사소한거지 하하하
반지의 제왕은 영화 번역도 심각했지.
난 어렸을땐 황금가지번역이 좋았는데 스타2를 접하고부터 씨뿌리기번역이 더 좋아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