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부서 10명중에...
다들 30대인데
혼자만 23살인 막내가 있는데
전문대 졸업하자마자 바로 들어왔어요
아무튼 이 막내 술을 엄청 좋아해서
술 엄청 먹는데 ......
오늘 무슨 다른 부서 사람들이랑
엄청 술먹더니.....
제가 아까 업무중에 카톡으로
마지막에
네.....
남겨놓은거 이제 보더니
답장하고
갑자기 전화와서
xx씨 저 취했어요
하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혼자 신나서
뭐라 주절주절......
제가 지금 여기가 어디냐면여
뭐라뭐라 여기는 뭐가 맛잇고 뭐가 좋은데
지금은 망해써영
하더니....
저 이제 끊으께여 안녕~~~~~~
하더니 끊었어요....
황당.......
https://cohabe.com/sisa/617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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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e pretty?
not bad.....
i want her
she's 23...
R u married?
i'm solo..
r u han solo?
do u know Chewbacca?
여자였어?????
네 막내는 여자.....
철컹철컹
적정거리를 유지하고 있슴니다...ㄷㄷ
막내 보기를 돌같이 하라
그런데 회사에서 윗 사람한테 "00씨" 라고 하면 눈치 주지 않나유? 원래 올림 말로 알고 있었는데, 실생활에선 다르게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길래유. ㄷㄷㄷ
저는 사원이라 xx씨라고 부르고...
직급 있는 사람들한테는 직급 불러요
저희 회사 다 그런다능ㄷㄷㄷ
데리러오란소리네요
얼렁 나가세요~
갑자기 왜 안데리러왔냐고 그러더니
딴 소리하네여 ㅋㅋㅋ 집갔대여
테헤란로면 우리회사?ㅋㅋㅋ
아쉽게도 테헤란로는 가고싶은 회사위치ㅜㅜㅜㅋㅋ
얼렁 나가요. 데리러 오란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