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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가 보내온 한장의 사진
일하고 있는데 와이프가 사진 보내옴
22개월 아들인데 지금 매장 앞에서 땡깡 시전중 ㄷㄷㄷㄷㄷ
설마했던 일이 벌어지고 말았습니다.
여기 사람들은 저런 상황을 별로 신경 안쓰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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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그냥 냅두고 3분만 기다리면 자동으로 상황정리될듯요
다행이 스스로 일어나 상황 종료 했답니다.ㅋ
엄마는 반드시 돌아온다... 시전중
엄마 돌아오면 혼날각 ㅋ
저 때 일으켜 세워주며 나즈막히 들려오는 엄마의 목소리... '너... 집에가서봐...' ㅡㅡ;;
험난한 인생이 시작되었군요..ㅋㅋ
진짜 힘들어요 ㅜㅜ
힐끔힐끔 주위 반응 살피면서 그런던데...ㅋㅋ
이번에 잡아야 담에 또 안그럼....
아이하고 기싸움인데 절대 지면 안되죠 ㅋ
헐 22개월이 ㄷㄷㄷㄷㄷㄷㄷㄷ 장래가 촉망됩니다 ㄷㄷㄷ
ㄷㄷㄷㄷㄷㄷㄷㄷㄷ
그냥 나두면됨...
마자요 그냥 나두면 됨 류
다른 집은 모르지만....저는 매장에서 땡깡은 절대 들어주지 않았습니다.
단! 아이에게.." 너가 일주일후에 똑같은 것을 사달라고 하면 사 주겠다..하지만 지금은 절대
못 사준다" 라고 합니다.
한번 들어주면 골치 아파서 절대 안해줍니다. 첫째는 초장에 잡아서 말듣는데 이놈은 아들이라 힘드네요. ㅋ
절대 저때 지면 안됨.
좀 민망하더라도 자리 피해 아이의 시야에서 벗어나 기다리면 됨
저기서 우쭈쭈 하면 바로 버릇 됨
그럼요
pick me up 하셔야 할것 같은데요. 가판 처럼 ㅋㅋ
그러고 보니 가판하고 절묘하게 어울리네요
땡강 부린다고 사주면
또 그럽니다.
절대 안되죠 ㅋ
비보이 재능이 보이네유.
비보이 ㄷㄷㄷㄷ 윈드밀 시전중 ㅋㅋㅋ
장난감 가게 대신 헌책방 위주로 쇼핑해야겠네요 ㄷㄷ
그러게요 ㅋ
ㅋㅋㅋㅋㅋㅋㅋㅋ
저사진 보자마자 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ㅠㅠ
ㄷㄷㄷㄷㄷㄷㄷㄷ
TV에서 보면 아이가 땡깡시전하면 무시하고 관망하지말고
아이를 데리고 조용한 곳으로 가서 조금 강하게 안고 가만있으면 아이가 울음을
그친다고 하더군 저도 큰애한테 시전했는데 통하더군요 대신 약속을 하고 지키면 .
땡깡시전할때 조용한곳으로 데려가고 싶지만 그렇게 할수록 더 땡강부려서 실패 ㅜㅜ
저도 딸이 아주 어릴때 (저렇게 땡깡 부린 적도 없었지만, 뭐 사달라고 부탁하면)
조용한 곳에 가서 조용하게 이런 저런 말로 훈계하니
조용해지더라구요.
몇 번 그러니까 조르지도 않음.. (안스럽기도 하지만 살거 안살거 구분짓게 된 계기)
아이고 귀엽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저때가 그리워요 ㅠㅠ
그런가요ㄷㄷㄷㄷㄷㄷ
와!실제로 있는 일이군요.
제 딸도 저럴까 염려됩니다.ㄷㄷㄷ
한번쯤은 겪어 본다고 하더군요. ㄷㄷㄷ 화이팅요
호주인가용?
넵 호줍니다.
저도 어렸을때 해본 기억이 ㄷㄷㄷㄷㄷㄷ
ㅋㅋㅋㅋ 다들 한번씩은 해보는것 같아요
장차 크게 될 인물
ㄷㄷㄷㄷㄷㄷㄷㄷ
25개월차 우리집 아들도 ㅡㅡ.....
ㅜㅜ
이런 땡깡은 남자애들이 대부분...
그런것 같아요 첫째딸은 덜했는데 ㅜㅜ
ㅎㅎㅎ 장난감 가게 앞인가 보군요
저 매장이 안에 장난감이 ㄷㄷㄷㄷㄷ
이마트에서 30개월 아들내미
10초간 고성을 질러서 직살나게 혼내고 바로 집에 왔어요.
아들은 힘듭니다 ㅠㅠ
아들은 어설프게 혼내면 씨알이 안먹히더라구요 ㅜㅜ
저기 멀리서 숨어서 보고있으면됩니다. ㅎㅎ
ㅋㅋㅋㅋㅋ
땡깡은 일본어로 간진이라는 뜻입니다.
안 쓰는게 좋아유
그렇군요 그럼 때쓰면서 시위중이라고 해야할듯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공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진정될때까지 내비두는게 제일 좋은듯합니다 나중에 사주께하면 기억하고있더라구요 ㄷㄷㄷ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건 약과죠.
괜찮아 나는 이거 지금 안 사도 돼.
라며 울음을 꾹 참는 듯한 떨리는 목소리로 이야기하며
아빠 손잡고 그 장난감이랑 멀어지는데..
닭똥같은 눈물을 주르륵 흘리며 뒤돌아 보면서 잡은 손에 힘을 주면서 울음을 꾹~ 참는 모습 보면..
진짜 사주고 싶은거 내가 참느라 힘듬.. -_- ㄷㄷㄷㄷㄷㄷ
땡깡 = 간질, 지랄
우리 아들은 10살이 넘도록 저런적이 한번도 없었다는거에 감사하군요.
제 어릴때 어머니가 제가 땡깡부라면 저 아저씨가 이놈!!한다고 뭐라카던게 기억나네요ㄷㄷ
저희 집은 35개월 정도인데.. 아직 한번도 저런적이 없네요.. ;;;
집에서도 땡깡 부려도.. 멈출때까지 그냥 냅둬요... 그래도 관심은 가져주지만.. ;; 그러다보니.. 어느순간 그런 떙깡은 안부려요.. ㅎㄷㄷ
처음이 중요합니다.
시작이 중요합니다.
처음과 시작을 어떻게 대처하는가에 따라 아이는 달라집니다.
저는 아들 4명을 키우고 있는데요..
마트나 백화점에서 단 한번도 저렇게 때쓰거나 울지 않습니다.
처음에 아이들에게 교육을 시켜서 부모가 지켜나가면.. 아이들은 배웁니다.
그러니 처음. 시작을 잘 하시면됩니다.
저는 절대로 아이들이 울거나 때쓰거나 진상을 부리면 사준다고 약속하고 갔어도.. 그냥 옵니다.
바른 태도로 응대하지 않으면 얻을 수 없다는 것을 확실하게 가르쳐주면..
다음부터는 안합니다.
그래서 지금 4명의 아들을 무사히 키우고 있네요.. 홧팅하세요
아들 4명 ㅎ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아들 넷..
존경합니다
훌륭하십니다.ㄷㄷㄷ
맞아요. 초반에 제대로 교육시키는 게 중요하죠.
그럼 그 뒤로도 저러지 않음...
처음에 사진보고 뭐가? 하다가 댓글보이 아이가 누워있네요
아고 기여워ㅋㅋㅋ 한두번쯤 겪어보는일 근데 크면서 몇번 그럴거예요~
틈만 보이면 들이대는게 아이들이다보니ㅎㅎ
저 상태에서 오구오구 해서 사주면
버릇?되어서 다시 저렇게되어
안해주는게 맞음류
ㅎ 귀엽다
귀엽네요 ㅠㅠㅠ
ㅎㅎㅎㅎ
ㅋㅋㅋㅋㅋ 애기 귀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