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혼은 다시 사람을 다시 만날 수 있는 기간이 빠르니
좋은데..
이혼은 역시나 사연있는 사람과 만나야 하기에..(금수저 아닌 담에야)
시간이 무척이나 걸리더라고요..
아랫분.. 아무쪼록 좋은 분 다시 만났으면 좋겠네요..
이번이 오히려 기회라고 생각하시면 좋을 듯 싶네요..
https://cohabe.com/sisa/615489
이혼에 비하면 파혼은 다행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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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선배 OB 아들이 결혼한다는 청첩 문자를 받았...그런데 결혼식을 1주일 앞두고 갑자기 "저의 아들 결혼식이 연기됐습니다. 죄송합니다."라는 다소 황당한 문자를 또 받았...
알고 봤더니 이게 파혼이었...ㄷㄷㄷ 어느 쪽이든 부모 가슴이 아플 듯~
회사에도 청첩장 돌리고 파혼한분 한명 있었어요.
혼인신고를 안 했으면 일단 호적에 '흔적'이 없으니 다행(?)이랄 수 있지만, 부모들은 많은 친척과 예비 하객들에게 이미 단단히 망신ㆍ수모를 겪었...
대부분의 파혼이, 예비 신랑ㆍ신부 당사자는 문제가 없는데, 혼수(아파트, 양가 부모에게 주는 예물)를 둘러싸고 혼주(특히 안사돈) 간 치열한 기싸움 내지 자존심 싸움에서 발생하는 듯...
그런데 3주 뒤에 다시 초청장 받은적 있어유. 그런데 배우자 이름이 바꼈.....
ㄷㄷㄷㄷㄷ 아, 역시 결혼은 아무나 하는 게 아닌 듯...! 혹시 인쇄소측이, 먼젓 번 청첩장에서 신부 이름을 잘못 입력한 거 아닐까 싶...
전 장모님 성함이 바뀌어서 두번 보냈습니다ㅋ
파혼 할수도 있고 이혼 할수도 있죠. 너무 색안경 안끼고 보면 좋겠어요
감사해요. 맨윗분 말씀대로 저희 부모님도 많이 신경쓰셨죠... 장남 장가간다고 신경 많이 쓰셨을텐데 불효한 기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