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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친절은 제주도가 최곱니다.

제주도 어처구니 없게 씹으면 싸우기도 하는데...
린정 흐는건 불친절.
싸가지 없게 들리는 말투.
제주도 부부지만 안경점 갓을때...
연세드신 여러분이 동업 하는듯한 가게 엿는데
하나같이 친절 하셔서 나오면서 와이프가 말하더라는..
"육지분들 인가바..."
끄덕~
머 약간의 쉴드를 치자면 제주도분들은 서울말을 굉장히 간지럽게 생각하는 경향이...
그래서 이도저도 아닌 말을...
뭐 드실꺼꽈?
할걸...뭐 드실래요? 해야는데...어버버 해짐.
뭐 쉴드라고 쳣는데 불친절은 사실..

댓글
  • 샐러드드레싱 2018/05/24 03:10

    육지 말 들으면
    언제 또보냐? 이런 맘인가보내요

    (AN48zp)

  • Timelapse 2018/05/24 03:56

    아예 아무 맘이 없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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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힝기스™ 2018/05/24 03:11

    진짜 적응 안돼죠~ 그 무뚝뚝함... 내 돈주고 먹으러 가는데 싸우자는 말투...
    한번씩 육지 올라가서 식당가보면 그 친절함이란...ㅠㅠ
    진짜 대접받는 기분이 들죠

    (AN48zp)

  • 샐러드드레싱 2018/05/24 03:15

    일본 가야겠네ㅔ요
    와사비만 주의

    (AN48zp)

  • Timelapse 2018/05/24 03:52

    바가지는 안그런곳이 훨씬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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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liyhhs 2018/05/24 03:21

    불친절은 둘째치고
    하아 제발 바가지나 얼척없는 맛앖는 음식의 높은가격좀 안했으면 좋겠어요
    맛도 없는데 더럽게비싼데 참 많아요 제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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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imelapse 2018/05/24 03:52

    바가지는 안그런곳도 많고 맛있는곳도 많습니다.
    전국이 다 그렇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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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니콘좋아/FM2 2018/05/24 03:31

    경주가 더 불친절
    식당 어디든 가보세요
    인사하는곳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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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우재우재 2018/05/24 03:36

    울릉도가...... 갑...... 10년전에 슈퍼에서 사이다 사러갔는데 앞에분 1600원인가 그 정도에 계산했는데 바로 뒤에 있다가 똑같은거 샀는데 3000원 부르더군요 현지인이랑 관광객이랑 가격 다르다고 대놓고 얘기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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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diacara 2018/05/24 03:48

    어디 신안만 하려고요.....
    거기는 외지인들은 목숨마저 위험한 동네.... 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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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테펜 2018/05/24 03:54

    헛소리도 참 가지런히 한다.
    신안에서 외지인이 사망자가 얼마나 나왔다고 헛소린지.
    이럴 개소리 할 시간 있음 500명이 넘게 죽은 부산 형제복지원이 파봐라.
    아직도 형제복지원 운영하던 놈들은 잘먹고 잘 살고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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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테펜 2018/05/24 03:56

    제주도 4번 정도 가봤는데 과한 친절을 바라지 않으니 불친절도 못 느끼겠더라는...
    음식값이 좀 쎈 것 같긴 하지만 관광지에서 동네 식당 수준의 가격을 찾는 것도 뭐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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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테펜 2018/05/24 04:05

    시골 떠난지 오래라 좀 오래된 이야기.
    산에서 더덕을 채취해서 관광객들에 판매하던 우리 동네 아주머니 두 분이 계셨는데
    더덕을 만지작 거리면서 자연산이냐고 물어보던 관광객 아줌마들이 자기네들끼리 대놓고 하는 말이...
    요새 자연산이 어디 있어.
    다 밭에서 재배한 거지...
    ㅎㅎㅎ. 어찌나 우습던지.
    당시 울 동네분들은 무식(?)해서 더덕 재배하는 방법도 몰랐는데...
    아 아줌씨들 지들이 도시에서 사기치면서 장사하며 살다보니 다들 그러는 줄 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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