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가 바나나를 존나 좋아함
그래서 하루에 문제집 얼만큼 풀어야 엄마한테 바나나 한개씩 받음
학원같은거 안다니고 어머니가 직접 애 교육 봐주심
그리고 바나나 줌
전교 1등하면 바나나 한송이 받고 (...)
그거 시커멓게 될때까지 두고두고 쟁여먹음
미췬놈...
더 대단한건 이 이야기를 들었을떄 걍 마트에서 사먹으면 되지 미췬놈아 했더니
갑자기 개정색하면서 왜 그렇게 해야 되냐고 그러더라
그 바나나는 맛이 없대나 뭐래나
그렇게 공부에 대한 성취감을 바나나로 해결하다 보니
동기부여력, 자제력? 인내심? 그런게 엄청 향상되었는지
결국엔 대학 졸업하고 지금 로스쿨 가있다더라
바나나가 승리했다
손나 바나나
손나 바나나!!
또올라오는거보면 주작인갑네
등 뒤에 봐봐 지퍼가 달려있을 수 있어
가루 바나나!
손나 바나나!!
손나 바나나
등 뒤에 봐봐 지퍼가 달려있을 수 있어
위의 캐릭 얘기가 아니구나...
조교 잘되는 타입이네;
가루 바나나!
내 바나나 주고싶...미안
길들여진 원숭이
바나나나
또올라오는거보면 주작인갑네
저게 70년대생 이전이면 가능성 있음. 그때 바나나는 서민이 먹기엔 비싼과일이었지
박하나씨
바나나에 뭐 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