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년전 군대 있을때 하숙집 아자씨한테 보낸 편지를 그 아들이 우연히 발견하고 돌려줌....70년대의 정이란..
글씨체나 문장 뭔가 요즘 보기 힘든 느낌
응답하라 1970 이런게 나오면 ㅋㅋㅋ 등장할만한 내용
댓글
dipudu4mnu2018/05/19 19:06
시절의 정취와 멋이 느껴집니다
레몬치즈과자2018/05/19 19:08
항상 생각 하는게 저 시대에 사시던 분들은 편지나 시를 잘 쓰시는 그런 멋이 있는거 같아요.
사운드뮤직2018/05/19 20:17
아저씨께 삼가 올리나이다....크으 취한다!
평창수680m2018/05/19 20:27
완전 달필이네!
삼과출신2018/05/19 20:28
1970년이 48년 전이라니 ㅠㅠ
콩팥구합니다2018/05/19 20:28
근데 편지를 왜 돌려주죠?
작은돼지2018/05/19 21:06
할아버징어ㅠㅠ
大韓健兒萬世2018/05/19 21:13
삼국지? ㅋㅋ 은덕에 감사하고
가내 평안하시고 ㅋㅋㅋ
재밌군요
주얼2018/05/20 01:48
개인적으로 맘에 들어하는 사진입니다. 정말 한글의 멋이라고 생각하기도 하는 장면이기도 하고요.
단어를 줄여부르고, 하루가 멀다하고 신조어가 생겨나 유행하는 우리네 세대와는 다르게
구사되는 문구 자체가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감성을 이끌어내는.. 저 시대만의 멋이 있는것 같습니당.
시절의 정취와 멋이 느껴집니다
항상 생각 하는게 저 시대에 사시던 분들은 편지나 시를 잘 쓰시는 그런 멋이 있는거 같아요.
아저씨께 삼가 올리나이다....크으 취한다!
완전 달필이네!
1970년이 48년 전이라니 ㅠㅠ
근데 편지를 왜 돌려주죠?
할아버징어ㅠㅠ
삼국지? ㅋㅋ 은덕에 감사하고
가내 평안하시고 ㅋㅋㅋ
재밌군요
개인적으로 맘에 들어하는 사진입니다. 정말 한글의 멋이라고 생각하기도 하는 장면이기도 하고요.
단어를 줄여부르고, 하루가 멀다하고 신조어가 생겨나 유행하는 우리네 세대와는 다르게
구사되는 문구 자체가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감성을 이끌어내는.. 저 시대만의 멋이 있는것 같습니당.
배워갑니다~~!!
저걸 요즘 감성으로 바꾸면 깜찍해질듯 각종 초성이 난무하는 시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