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빠들이 줄어드는 이유.jpg

블리자드의 최근 행보는 총체적 난국이라 할 수 있다.

 

물론 긍정적인 사례(핑크 메르시 스킨으로 암 연구 재단에 기부한다든지 등)도 적잖이 있지만

지난 몇여 년 간 ㅈ비플과 네덕에서 블리자드를 앞뒤 안가리고 엄청나게 빨아재끼던 것에 비해 상대적으로 최근엔 뽕이 다 빠졌다시피 볼 수 있겠다.

 

 

 

와우를 보자.

 

캐릭터들의 이야기와 스토리가 중요한 세계관의 흐름에 개연성이 없어지고 떡밥들을 쓸데없이 늘어놓다 결국에 회수되지도 못하고 있는 악순환이 발생하고 있다.

더군다나 최근엔 호드 유저들의 분노를 불러일으켰는데 이번 확팩을 비롯하여 대놓고 '호드 진영 플레이하는 유저들은 악역을 플레이하는 거다'나 다름없는

스토리가 나왔기 때문이다. 이 문제의 스토리의 중심에는 크리스티 골든이 있으며 이 작가는 작품 성향과 편향적인 부분에 비판을 꾸준히 받아왔다.

 

일례로 악녀 캐릭터의 범주에 들어가도 인기가 어마어마하게 폭발적인 동시에 감정적으로 공감을 사는 슬픈 이야기 등의 설정으로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던 실바나스를

뜬금없이 503같은 캐릭터로 만들었다든지ㅡ심지어 전 확팩의 모습이랑도 앞뒤가 안맞는다ㅡ, 제라라는 총체적 난국의 나루라든지, 

그렇게 떡밥을 풀던 알레리아가 다소 맥빠지게 등장하면서 이번 확팩에선 흑염룡의 분노를 참지 못한다며 보인 황당한 모습 등의 예를 들 수 있겠다.

 

더 이상 진행할 스토리와 컨텐츠가 없는지 캐릭터 일단 타락시키거나 죽여버린 캐릭터 어거지로 되살리는 등의 악순환이 반복도 지적받아 마땅한 부분이다.

 

 

 

 

오버워치를 보자.

 

이딴 놈이 디렉터로 있다. 물론 이 사람이 잘한 것도 있겠지만 넌씨눈 어디 안간다고 파인애플 피자 드립이나 치고 자빠졌고 오버워치의 떡밥과 스토리 풀이는 커녕

디바 전국 협회와 같은 악성 커뮤니티나 꼴페미, PC에 긍정적으로 보이고 있어 게임 유저들의 혈압상승을 돋구고 있다. 그리고 지금은 잦아들었지만

악성 유저에 대한 미흡한 대처와 핵, 그리고 밸런스 등의 이슈도 있다.

 

아이러니하게도 디전협이나 꼴페미 PC에게 입맛을 맞추는 페이스트가 점점 묻어나오고 있는 게임인데

미형의 캐릭터들이 소스 필름 메이커나 블렌더로 추출한 모델들은 3d Porno 움짤이나 비디오로 쓰이고 있단 점이다.

정작 지네들은 성상업화니 뭐니 여성의 노출이니 뭐니 이러고 있는데 말이다. 심지어 리퍼 솔져 찌찌파티에는 긍정적으로 반응하는듯한 은근한 내로남불의 모습도 있다.

여담으로 작성자 본인은 트레이서에 동성애자 속성이 붙건 말 건 이캐릭터는 여전히 인기있고 그 스토리에는 크게 문제는 없다 생각 중이다.

근데 얘네들은 그걸 PC가 무조건 옳기 때문에 만들어진 반응이라고 착각한 모양인지 시메트라 자폐아 드립 등으로 말도 안돼는 설정들을 갖다 붙이고 있다.

 

 

 

 

수면블로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패키지 게임에 이 만큼 업데이트가 잘 된 경우가 없다지만 사실 따지고보면 8~9개의 시즌이 지나는 동안에 제대로 된 컨텐츠추가가 전혀 전무했다.

 

 

 

  

 

히오스

 

시네마틱 트레일러로 기대를 높였지만 왠 개꿀노잼 게임이 나왔다.

레스토랑 드립을 비롯한 유저의 조롱이 어느 정도 나쁜 이미지를 만드는데 기여했지만 이 게임이 지금까지의 업데이트를 거치기 전까진

굉장히 꿀노잼 게임이었단 사실은 변함이 없다.

 

 

 

 

스타 2

 

그래, 그래서 이게 최선이었습니까? 라고 평을 받을 수도 있을 호불호가 극명한 스토리와 마무리.

스타크래프트 고스트 취소시킨 이후 정신적인 승계작으로 만들었단 DLC의 수준이...

이제 남은 건 협동전과 랜타디같은 유즈맵 뿐이다.

 

 

 

스타 리마

 

발번역으로 인해 설정오류를 더욱 증가시킨 스토리와 대사.

김칫국부터 먹고보던 발정난 스꼴들이 정작 게임이 나오고 나니깐 신규 유저도 없고 프로팀 재창단 떡밥도 쉬어버려서 버로우를 타버릴 정도.

버그, 핵, 서버, 여전히 고쳐지지 않은 오리지널의 문제들.

그래서 설정오류 지적을 생각하고 있단 건 마우스뺑끼질이었냐, 아님 말그대로 생각만 한단 거였냐?

 

 

 

 

블빠들은 블리자드 만큼 설정과 스토리가 그럴 듯한게 없다라고 했었는데, 정작 얘네들의 작품에 하나같이 지적받는게 설정오류와 스토리의 개연성이다.

시네마틱 영상과 그럴듯한 스토리로 떡밥만 물리려하는 블리자드랑 다르게 최근엔 자체적으로 로컬라이징이 되면서 꽤 재밌는 게임들이 많아지는 추세다.

더군다나 전후사정을 모른다는 핑계를 댈 수도 있겠지만, 굳이 전디협을 긍정적으로 언급한다는 발언을 하는 모습을 보인다든지로

악성 PC와 꼴페미에 우호적인 태도를 보이면서 리퍼 솔져 찌찌파티 그림에는 암말 안하는 회사를 좋게만 볼 수 있을까?

 

굳이 블리자드 게임을 물고빨 이유가 없어졌을 뿐더러 그네들의 최근 행보에서 보이는 문제점들까지 쉴드칠 이유가 없어진 블빠들이 줄어드는 건 당연해보일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