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수입)살면서 스쳐간 여자와의 썰.jpg

와... 부럽다.

저 문디자슥

저는 오늘 스튜어디스분께서 음료수 따라 주셨어요~
성공한 인생 인가요?

이런 바람둥이 같으니....

이정도면 철벽이아니라 적벽수준아닌가요?

근황이 궁금하다ㅋㅋㅋㅋㅋㅋ

뭐야
흔한 난봉꾼 얘기잖아
이런 사람들 때문에 평범한 사람들이
여자랑 말한번 섞어볼 기회가 없는겁니다

혹시 원빈같이 잘생긴건가요? 왜때문에 모르는 이성의 사람이 말을 걸어준다는거죠?

이성이 자주 먼저 말을 거는것을 보아
작가는 잘생겼을거같다
그리고 그걸 자랑하는거같다...

장르 : 판타지

"그렇게 스쳐 지나간 줄 알았던 사람이 지금 제 옆에 있습니다" 라고 할 줄 알았는데 아니어서 뿌듯하네요

전 헬스장에서 랫풀다운 하는데 누님이 이거 등 운동이에요? 이라고 물어봐서 예. 라고 답하고 여자랑 대화해서 행복했다고 생각했죠ㅋㅋㅋㅋ

1. 모자를 벗어 여자에게 씌워준다.
2. 운전기사에게 ABC아파트 가는지 대신 물어봐준다.
3. 아뇨.영어를 잘하지는 못하는데 관심있어서 보고 있었어요. 그리고 여성분께 영어 잘하시는지 되물어보기.
4. 교복보고 어느 학교인지 알아보고 학교 어딘지 넌지시 물어본 다음 그 학교 관련된 이야기를 하여 어떻게든 말 이어가기. 그다음 만나면 이름 물어보고 학년 물어보고 단계별로 부담 안가게 어색하지 않은 편하게 대화할 수 있는 사이 만들기.

그 철벽, 비브라늄인가?

전혀 철벽이고 뭐고 아닌거같은데... 3번 빼고는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말그대로 말만 건 거 같은데.....

예전에 오유글들 만화로 만들어 주셨던분꺼네요
고양이 들어온글을 호랑이로 바꿔 만드셔서 더 인기 있으셨죠

와 저거 그릴때 23살이었는데 지금은 29살이네요 으흑흑

여자들이 저렇게 말을 거는 거 보면 작성자는 졸라잘생긴것이다

여자들이 하나같이 얼굴을 붉히고 있다는 착시 ㅋㅋㅋ

흐흐흐

1. 진짜 궁금해서 물어본거임
2.기사님한테 가기 귀찮아서 물어본거임
3.책 추천 받을 수 있을까 물어본거임
4.걍 이웃
속시원해 휴

진짜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1. 한번 써보실래요? 하고 여자한테 씌워줘보고 잘 어울리시네요 하고 말을 이어나간다
2. 서울사람 아니라서 잘 모르는데요, 하고 기사님한테 물어보고 다시 여자한테 알려주며 말을 이어나간다
3. 영어는 잘 못하지만 전공이라서 읽을 수는 있어요.  혹시 이쪽 관련 있으신가요? 하고 말을 이어나간다.
4. 요즘은 가방 안열고 다니시나보네요 하며 말을 이어나간다. 등교시간도 바꾸지 않는다.
일단 이렇게 생각해 봤습니다만 혹시 이렇게 하는게 정상인가요? 좀 오지랖스럽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는데 글쓴분 보고 왜 철벽이라고 하는건지 궁금

정말 스쳐가기만 했네요ㅋㅋㅋ얼마나 여자와 인연이 없었으면 저걸 다 기억하지ㅋㅋ
는 제 이야기네요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