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할머니 제사를 지낼때
할머니의 제삿날은 언제인지 계산하는데
이제까지 몰랐던거..
제삿날은 돌아가신날도, 발인 한 날도 아닌..
돌아가시기 전날이 제삿날이더라구요.
내가 살아있는 마지막 날이 제삿날이 되는거..
그래서 드라마나 영화에서 자주(?) 듣던
오늘이 네 제삿날이다!! 는 틀린 표현이겠네요.ㅋㅋㅋㅋ
여러분들은 제삿날 알고 계셨어요??
나만 몰랐음??ㄷㄷㄷㄷ
https://cohabe.com/sisa/605389
오늘이 네 제삿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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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이미 죽어있다가 너의 제삿날이다 인건가요 ㄷㄷㄷ
너를 열두시를 넘기면 죽을 수 있도록 고통스럽게 몇시간동안 찔끔찔끔 죽이겠다.
정확하게 얘기하면 준비는 전날하는게 맞지만 제사 모시는 시간은 원래 밤 12:00이므로 당일이 맞습니다.
하지만 밤12시에 모시게 되면 다들 너무 피곤하기도 하고 멀리서 왔다 당일에 가야하는 가족들은 엄청 부담감이 있죠.
따라서 적당한 시간이 되면 제사를 지내게 됩니다.
그래서 하루 전날이 된거죠.
시간상으로는 원래 밤 12:00에 지내는게 맞는 겁니다.
그래요? 처음 듣는데...
저도 처음 들었는데 제삿날은 계산을 그렇게 한다네요.
사실 그건 자정까진 살려주겠다는 말입니다. (?)
고통을 주겠다.ㅋㅋㅋ
모긴가여
나빈가요.
인기가요
나비는 '홍점알락나비'군요.^^
국딩때 아버지께 여쭤보고 알았습니다.....
저는 주변에서 처음 돌아가셔서 몰랐어요.
살아있는 마지막 날은 돌아가신 날이죠...
일단 제가 아는 집은 전부 돌아가신날로 합니다
여기는 다 전날 제삿날로 치던데요.
제가 처음 알아서 직원들한테 퀴즈 냈는데 세명이나 그렇게 알고 있던..
이 말씀이 맞는 거 아닌가요?
죽은날 = 살아있는 마지막날.
(세슘 원자시계로 자정에 죽는 사람은 별로 없겠죠)
이모 밤 늦게까지 자게 지키느라 수고하심 ㅎ
퇴근이 늦어서
오늘 사이버 교육 레포트도 하고 씻고 와서 글쓴건데
하루종일 자게 했다고 그르냔..........
ㅋㅋ 곤피곤피 할건데 어여 주무셔유~~zzz
어디신가요?
처음 듣는 내용이네요
이런게 있네요..
http://www.cfnews.kr/coding/news.aspx/5/1/4022
뭐가 맞는지 모르겠지만 집에서 그렇게 지내면 그렇게 되는거겠죠??
아빠가 술 따르면서 어머이 맛나게 잡숫고 가소~ 이랬는데
할머니가 다음날 오셨으면 큰일..ㄷㄷㄷ
뭐가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이 아니라
정답을 가르쳐주잖아요 유교신문에서
어른들이 알고 있는게 맞다고 생각하는게 편견이죠
대부분의 어른들은 그 내용에 대해 공부나 연구 또는 문헌을 찾아보기 힘든 시대를 살아왔기에 잘못된 정보가 누적된 경우가 매우 많을수 밖에 없습니다
㉠제사 날짜는 돌아가시기 전날이 아닌 돌아가신 날이다.
기제사는 돌아가시기 전날이 아닌 돌아가신 날에 모시는 것이고,돌아가신 날은 자시(子時: 23시~01시)부터 시작되는 것이다.즉 음력의 날짜변경시간은 자시인23시부터이다.
참고로 누군가가 제사 날짜를 물었을 때,하루 전 날짜를 알려주지 않으면 당일 새벽의 제사에는 참석할 수 없게 된다.이것이 제사 날짜를 잘못 알게 된 근본 원인이라고 생각한다.오늘날에도 제사 하루 전날에 모이던 관습은 그대로 살아남았지만 아이들의 등교(登校)와 가족이나 친지들의 생계 문제 등이 어우러져 하루 전에 제사를 지내는 가정이 많아지게 되었다.제사를 잘 아는 이들은 아는 이대로 편리함을 좆아 날짜와 시간을 앞당겼고,모르는 사람들은 모르는 대로 제사 날짜가 하루 당겨지게 된 것이다.
이러한 현상이 나타나게 된 것은 과거 권위주의 시대,즉 군사정권 시대에 존재했던 통행금지와 빠른 사회 변화도 영향을 주었다고 생각한다.
혹자는 망자(亡者)가 마지막으로 살아있던 날이 제삿날이므로 죽기 하루 전이라고 억지를 부린다.곰곰이 다시 생각해 보자.마지막으로 살아있던 날 또한 하루 전날이 아닌 죽은 날과 동일한 날일 뿐이다.
또한 축문 중에 휘일부림(諱日復臨)이라는 구절이 있다.이 뜻은‘돌아가신 날이 다시 이르렀으니...’라는 뜻이다.이 또한 돌아가신 날이 제삿날임을 방증하는 자료이다.귀신을 속일 수는 없지 않겠는가?제삿날이 하루 차이가 나면 축문에 쓰는 일진(日辰)도 달라진다.이렇게 되면 후손이 지내는 제사와 조상이 흠향(歆饗)하는 날짜가 다르게 되는 웃지 못 할 일이 벌어지게 될 것이다.
네. 그래서.제사를 12시 넘어서 지내는 겁니다
딱 전날이 아닌 오늘에서 내일로 넘어가는 12시에 지내죠..;;
그래서 하루전날 모여 음식을 만들고
0시전에 준비해서 0시 땡하면 지내는..
한데 요즘에는 보통 제사가 평일이 많으니 전날 모여 음식하고
밤에 지내죠;
담날 출근들도하고 읿정도 있고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