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사판정이 잘못된걸까요?

네...저는 있다고 믿는사람입니다....^^

신이라... 흠.. 건강이 안좋아 병원생활만 26년?정도 한 사람으로써 병원어디든 주먹만한 아기에게 메쓰를 데고 산소호흡기를 물리고 그의 부모님은 피눈물을 흘리고 이런 모습을 보는 제입장에선 "신은 없다" 라는게 제 믿음 입니다!

신이 존재한다면 고도로 진화된 우주생명체겠죠

저는 없다고 믿는데요. 있다면 세상에 악마같은 놈들은 왜 그냥 놔둘까요? 그럼 신은 선한 존재인가요? 만약 신이 있는데 악마같은 놈들을 단죄할 능력이 없다면 우리가 왜 그 신을 믿어야 하는지?

그냥 기덕이죠. 멀쩡해보이다가 갑자기 죽는 경우가 더 많을탠데 반대로 보면 신이 없단 얘기잖아요.

이 기사때문에 신의 존재를 믿는건 아니구요.
기사와 상관없이 신의존재를 믿는다는 거였습니다....

그렇게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듯합니다.
신이 있다면. 존재한다면 어떻게 이런일이....
그런데 저는 신이 없다면...이라고 생각해보니 시작과 끝이 설명도 이해도 안되고
세상 살다보니 신은 존재하는구나...라는 생각이 더 많이 들더라구요.
신의 존재에대해 설득하려는건 아닙니다.
그냥 저는 믿는다는거를 말씀드린겁니다.^^

ㅋ 저도 그냥 제 의견일 뿐입니다. ^^

그러게요. 장기 기증 수술전날이라고 하니 더더욱...

멈추잖아요
생명유지장치를 켜둘뿐
뇌사랑 식물인간은 달라요

뇌사와 식물인간 용어가 좀 다른듯 해요.
뇌사판정은 정말 신중에 또 신중할 필요가 있을듯하네요.

제가 알기론 자가호흡을 하지 못하니 강제로 호흡기를 달아 연명해주는게 생명유지장치구요 나머지 장기는 살아있는거죠 고로 뇌가 완전 죽은게 아니라는 말이죠
뇌피셜입니다

그게 맞아요. 식물인간이 아닌 뇌사는 그냥 두면 신체활동이 멈추는 경우인거예요.

식물인간은 기본적 식물의 기능(생존)이 있어요. 즉, 인공호흡기를 하고 있을때 혹은 기계를 안달고 있을때든 미약하게라도 호흡이 나옵니다.
근데 뇌사는 기본적 호흡이 없어요. 심장을 뛰게하는 것은 뇌가 작동하지 않아도 심장자체에 pacemaker가 있거든요.그래서 심장은 뇌가 죽어도 뛰어요. 물론 뇌기능은 정지 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