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을 오질나게 흘렸으면... 오히려 기화열때문에 냉각성능이 높아지지 않나?
그리고 애초에 옷이 더워져봤자 전도율 낮으니까 덮든 땀을 흘렸던 무조껀 싸매면 이득 아닌가?
가나안의아나키스트2018/04/16 06:38
땀인 액체는 기체보다 열전도율이 높잖아
가나안의아나키스트2018/04/16 06:39
그리고 땀이 기화한다고 해도 확 얼어붙을만치 냉각되는 것도 아니고
방사능맛 우유2018/04/16 07:33
땀 을 과냉각 할수있다니 멋진 남자 야
이것은닉네임이아닙니다2018/04/16 06:05
열에너지가 들어오는 것을 줄여줬으니 오래가는 거 맞음
따뜻한걸 감쌀 때는 열 에너지가 나가는걸 줄여줘서 오래가고
이끼。2018/04/16 06:05
주작이겠지. 베라에선 가는 거리까지 고려해서 아이스 넣어줌
NutXcracker2018/04/16 06:12
더운날에는 드라이아이스 닿는부분만 안녹고 위에는 다 녹는경우가 많음
Kamille2018/04/16 06:06
문과겠지 설마
모신-나강2018/04/16 06:10
보온이 데우는거라 생각하는건가?
Nakalielt2018/04/16 06:13
보온빌런 생각나잖아...
심마루2018/04/16 06:18
물같은것도 손에 들고가는거 보다 가방에 넣고 다니는게 더 시원함이 오래가더라
조제2018/04/16 06:18
들고있는 겉옷이면 보온병하고 차이 없것다
입고있는 옷으로 생각했네
Atman2018/04/16 06:21
꼬꼬마 시절에 아이스크림 먹을 때 녹고 있길래 "아 선풍기에 쐬면 시원하니까 덜 녹겠지" 라고 선풍기에 쐬니까 더 빨리 녹더라.
그 때 이 사실을 알았지.
Zndschnur2018/04/16 07:16
열역학적으로 저건 thermal resistence가 추가된데다가 열전달 메커니즘이 확바뀐거임 코트로 감싼 내부는 공기의 유동이 발생이 덜하기 때문에 conduction이 주된 열전달 메커니즘 일거고 외부는 지속적인 이동으로 공기의 흐름에 놓이는 open system이라 convection(대류)이 주된 열전달 메카니즘이 된 상황.
쉽게 비유하면, 뜨거운 감자를 입으로 불어서 식히던 상황에서 랩으로 감싼 뒤에 입으로 불어서 식히면 잘 안식는 건데, 왜 뜨거운 감자를 아이스크림 사건에 비유하는데 열전달 방향만 반대라서 그런거임
옷으로 감싸는게 더 늦게 녹는다
※갈릴레이가 피사의 사탑에서 뭘 떨구는 실험을 한 적은 없다
저 지식 수준으로 대학을 갔다고? 환장하겠네 진짜.
혹시 무거운 물체가 가벼운 물체보다 먼저 떨어진다고 생각하는 건가?
땀을 오질라게 흘린 상태면 겉옷도 뜨끈할테니 그럴법한데
그게 아니라면 걍 저년놈들이 ㅂㅅ인거임ㅋ
몸이 냉장고일수도 있지
조용히있으면 반이라도 가지
옷으로 감싸는게 더 늦게 녹는다
보온병 빌런일수도 있징
보냉병은 어디있죠?
커플은 사이가 뜨거워서그럼
저 지식 수준으로 대학을 갔다고? 환장하겠네 진짜.
혹시 무거운 물체가 가벼운 물체보다 먼저 떨어진다고 생각하는 건가?
그거 사실이잖아. 설마 저기 피사의 사탑까지 힘들게 올라가 연구를 하려는 미친광이와 같은 소리를 하려는 거 아니겠지?
※갈릴레이가 피사의 사탑에서 뭘 떨구는 실험을 한 적은 없다
무협소설에서 그런거 많이나옴. 천근추의 수법으로 무거워져서 다른놈들보다 더 빨리 땅으로 떨어졌다는 식으로ㅋㅋㅋ
사실 지구환경에선 공기저항이 있기 때문에 체적이 똑같다면 무거운 쪽이 종말속도가 더 높아지기는 함
질량이크면 더 빨리떨어지잖아 공기저항 덜받고
체적이 똑같은데 공기 저항이 왜 차이가 나 ㅡㅡ
공기저항이 차이나는게 아니라 떨어지는 물체 에너지가 차이가 있기때문에 무거운게 공기저항에 영향이 비교적 덜받게됨 10에서 1빼는거랑 100에서 1빼는거랑 다르듯이
https://en.wikipedia.org/wiki/Terminal_velocity
실제로는 체적이 똑같고 무거운 쪽이 더 빨리 떨어지지만 공기 저항은 더 많이 받아. 종말속도가 빠르면 빠를수록 저항도 커지거든.
체적, 공기저항, 무게, 종말속도 등등에 대한 정의를 불분명하게 생각하고 있는 것 같은데 저거라도 읽고 와.
종단속도는 생각 못했네.
근데 잘 몰라서 그러는데 엄밀히 말해서 종단속도에 미치지 못한 상황에선 별 의미없는 이야기 아닌가?
차이가 현저하면 얼마든지 관측가능하겠지? 오리 깃털과 납 깃털을 상상해봐.
종단속도에 미치지 못하면 낙하까지 걸리는 시간은 거기서 거기.
예를 들면 10층 높이에서 1kg 쇠구슬과 10kg 쇠구슬은 거의 동시에 떨어져.
그건 종단속도를 이미 지난 후잖아.
종단속도에 도달하기 전에 말이야.
종단속도 도달전에도 가속도 때문에 무거운게 더빨리 떨어져요...
보온병하고 달라서 보류
땀을 오질라게 흘린 상태면 겉옷도 뜨끈할테니 그럴법한데
그게 아니라면 걍 저년놈들이 ㅂㅅ인거임ㅋ
땀을 오질나게 흘렸으면... 오히려 기화열때문에 냉각성능이 높아지지 않나?
그리고 애초에 옷이 더워져봤자 전도율 낮으니까 덮든 땀을 흘렸던 무조껀 싸매면 이득 아닌가?
땀인 액체는 기체보다 열전도율이 높잖아
그리고 땀이 기화한다고 해도 확 얼어붙을만치 냉각되는 것도 아니고
땀 을 과냉각 할수있다니 멋진 남자 야
열에너지가 들어오는 것을 줄여줬으니 오래가는 거 맞음
따뜻한걸 감쌀 때는 열 에너지가 나가는걸 줄여줘서 오래가고
주작이겠지. 베라에선 가는 거리까지 고려해서 아이스 넣어줌
더운날에는 드라이아이스 닿는부분만 안녹고 위에는 다 녹는경우가 많음
문과겠지 설마
보온이 데우는거라 생각하는건가?
보온빌런 생각나잖아...
물같은것도 손에 들고가는거 보다 가방에 넣고 다니는게 더 시원함이 오래가더라
들고있는 겉옷이면 보온병하고 차이 없것다
입고있는 옷으로 생각했네
꼬꼬마 시절에 아이스크림 먹을 때 녹고 있길래 "아 선풍기에 쐬면 시원하니까 덜 녹겠지" 라고 선풍기에 쐬니까 더 빨리 녹더라.
그 때 이 사실을 알았지.
열역학적으로 저건 thermal resistence가 추가된데다가 열전달 메커니즘이 확바뀐거임 코트로 감싼 내부는 공기의 유동이 발생이 덜하기 때문에 conduction이 주된 열전달 메커니즘 일거고 외부는 지속적인 이동으로 공기의 흐름에 놓이는 open system이라 convection(대류)이 주된 열전달 메카니즘이 된 상황.
쉽게 비유하면, 뜨거운 감자를 입으로 불어서 식히던 상황에서 랩으로 감싼 뒤에 입으로 불어서 식히면 잘 안식는 건데, 왜 뜨거운 감자를 아이스크림 사건에 비유하는데 열전달 방향만 반대라서 그런거임
거짓말처럼 체온때문에 더 빨리 녹았다고 한다
그래서 빨리녹는다는거야 아니란거야
무식한 문과커플 vs 똑똑한 이과솔로
승자는???
외부에서들어오는열차단해주는거는알갰는데 체온때문에 어차피 거기서거기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