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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취미라는게 진짜 쓸데없는것같네요

지금 생각해보면 제 기준으론 그냥 그 돈으로 좋은 컴퓨터 사거나 외국여행 한번 더 나가는게 나았을 것 같네요 그 동안의 사진을 보니 ㅎ
from SLRoid

댓글
  • 커간지 2018/04/16 05:00

    사람마다 가치의 기준을 두는게 다 다르니깐 남이 뭐라고 할 순 없지만,
    적어도 취미가 되는 사진은 보여주기 위해 찍는것이 아닌 본인 만족을 위해 찍는거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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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보트캅 2018/04/16 05:05

    특히, 애가 다커서 초등학교 5학년 무렵부턴
    더욱 더 필요가 없고(?) 부질 없는 짓(?) 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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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XMS 2018/04/16 05:12

    늙어서봐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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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릉크낙새 2018/04/16 05:41

    자녀사진의 경우 세월이 한참 지나 자녀가 장성하여 결혼/분가할 무렵이면, 부모는 옛날 자녀의 어린 시절을 사진을 통해 회상하며 가끔 추억에 잠김~ 즉, 사진은 그들의 인생역정(때로는 부모도 함께 한)의 소중한 기록물 역할을 함. 세월이 흐를수록 그 가치가 골동품처럼 높아짐!
    인간은 인생 전반부는 미래를 향한 꿈을 꾸며 살지만, 후반부에는 과거의 추억과 향수에 젖어 사는 존재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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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펴드림 2018/04/16 05:25

    돈많이 깨지는 취미죠 애들 크면 확실히 정리하는게 좋은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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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간지 2018/04/16 06:42

    굳이 정리할 필요가 있을까요~
    팔아도 돈도 안되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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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삶바느질 2018/04/16 05:38

    좋은 컴퓨터 사서 꿀보정도 하고
    마음에 드는 사진 나올 때까지 외국 여행 더 다녀야 사진 취미의 완성입니다.
    아직 덜하셨으니 중도에 포기말고 더 하세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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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ext1991 2018/04/16 05:47

    사람 나름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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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ossibiliy™ 2018/04/16 05:47

    음 사진 취미로 하시면 그 핑계로 좋은 컴터도 사실수 있고 그 핑계로 외국 여행도 다니실 수 있어요. 전 사진 핑계로 지금까지 29개나라 여행 했네요 ㅡㅡ;; 아 군대 후임중에 한녀석은 꽤 유명한 상업사진 작가인데 진짜 산적같이 생겼는데 이쁜 여친들 많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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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레이는북극곰 2018/04/16 06:00

    일단, 본인 탓을 해야죠.....
    2단, (자신이 찍어서)남긴 사진들이 영구하리라는 근거도 없으니 쓸모없다 느낄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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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ew-SantaFe 2018/04/16 06:11

    저도 아이3명 키우면서
    막내가 고학년 되니 카메라 자주 쓸일이 없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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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epo 2018/04/16 06:31

    무리한 장비질 안하면 괜찮아요.
    사진엔 별 관심이나 노력도 없고 장비에만 집중하는 사람이 대부분이라 그게 문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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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가루 2018/04/16 06:52

    자신의 사진실력을 셀프디스하시면서 웃자고 하신 말씀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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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빛의영혼 2018/04/16 07:01

    찰학이 담기면 영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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