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부터 비가 제법 왔습니다.
오전부터는 오다 말다...하네요.
오늘도 딸아이와 둘이 나와서 우중캠중입니다.
아침 간단하게 먹고 산책도 하고 인형놀이, 보드게임, 휴대폰 게임도 했네요ㅎㅎ
밖에서 뛰어다니는 것도 좋지만 가끔씩은 이렇게 빈둥빈둥 하는 것도 재밌네요.
지금은 잠시 누워서 릴렉스타임..
새벽 5시가 좀 넘어서부터 옆집분들 데크 위에서 쿵쿵거리시고.. 타프 아래서 이야기 나누시는 바람에 저도 이른 기상 했네요.
덕분에 하루가 더 길어져서 감사합니다.
진심이에요ㅎㅎ
슬슬 졸리기 시작합니다..z z Z......
딸아이랑 낮잠 타임 가져야겠어요ㅎㅎ
드래곤볼같죠ㅎㅎ
볼 안에는 꼬마인형이 들어있습니다.
내 사랑 LOL....
공기가 맑아서 그런지.. 숨 쉬는게 너무 편합니다.
한탄강도 초록옷으로 갈아입을 준비중..
편안한 주말 되세요^^
형님 저도 형님 딸 하면 안됩니까? ㄷㄷㄷ
따님 부럽네요 ㄷㄷㄷ
하...저는 어린 딸이 필요한데...
저..... 어...려...요... ㄷㄷㄷㄷ
1살부터...
캠핑은 비오고 좀 추울때 해야 재밌죠
철수할때 폭우만 안오면 ㄷㄷㄷ
비가 오면 오는대로.. 더우면 더운대로..
자연에 순응하고 기후를 탓하지 않으렵니다.
언제든 야외생활은 즐거워요^^
와~~~~~~~~~~~~~~~~~~~.. 매주 캠핑 가시나봐요~~~ 멋지시네요.
네 한달에 보통 2~3번 나오네요.
두번은 딸과 둘이, 한번은 아내도 같이^^
남의 따님이 부러울줄이야 ㄷㄷㄷ
제 아내는 자기 딸이 부럽다네요ㄷㄷㄷ
훌륭합니다.
촉촉하고 참 좋네요^^
LOL서프라이즈만해도 20만원 넘게 샀군요 ㄷㄷㄷ
저게 랜덤이라 같은게 자주 나오더라고요.
같은건 사촌동생 주고..
집에 온통 LOL이에요.
완전 빠져가지고ㄷㄷㄷ
최소딸바보.......굿....ㅎㅎ
친구들은 딸바보라고 안하고..
딸등신이라고ㅎㅎㅆ
땅의 미소인가요?
네 땅에미소입니다^^
이런 글 보고 나면 무리해서라도 캠핑 좀 해볼까? 하다가
또 찾다보면 장비 가격에 가족들 모두 수동적이라 귀차니즘에 포기하다가
또 이런 글 보면 다시 캠핑을 해야겠어...하다가...무한반복입니다.ㅎㅎ
부럽네요^^
비와서 풀냄새 흙냄새 풍길때 정말 상쾌한 기분일듯요.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