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공부하는 20대 한국 청년들이 많이 있더라구요.
그런데 이 청년들은 집에서 어느정도 지원이 되니 공부하겠지요?
물론 미국에 가서 혼자 알바하며 공부하는 친구들도 있겠지만..
갠적인 생각에 많지는 않을듯 싶고..
처남도 미국에서 2년간 공부했는데...
장인어른왈..수업료 + 숙식비 억이 훌쩍 넘게 들어갔다고
처남왈..그래도 넉넉히 살지 못했다..아껴 쓰고 알바하며 살았다고 하네요..
처남도 금수저면 금수저라서...
미국에서 공부하는 청년들은 대부분 금수저쪽에 들어가나요?
https://cohabe.com/sisa/573364
미국에서 공부하는 청년들은 대부분 금수저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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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먹고 살만한 사람들.
미국에 있는 한인 청년들..(대학생들)이 공연하는거 보니..
얼굴에 참 여유있어 보여서요..ㅎ
돈없이 유학은 거의 불가능이겠죠
한국에서도 서울에서 대학다니기도 힘든데...
미국은 돈이 더 들어가겠지요..
금수저들은 자기들이 금수저인지 모름.
그냥 자기들도 어려운 서민으로 알고 있음.
왜? 그들도 위를 보고 달려가니까요..
아..그럴수도 있겠네요..
그들도 본인들 보다 더 잘사는 사람들을 보기때문에...
흙수저라 생각할수도...ㄷㄷ
유학와서 졸업은 했는데 집에 빚이 ㄷ ㄷ ㄷ ㄷ
지갑 쉭옹 ㅎㄷ
미국에서 공부한 사람이 주변에 셋 있는데,
둘은 적어도 14k수저정도는 되고 한명은 유학비 때문에 아버지가 대기업 정년으로 퇴임했음에도 불구하고 집한채 없이 전세로 사신다고 하더군요.
제가 후자입니다
아버지 공무원 퇴직 하시는데 빚이 ㄷ ㄷ ㄷ
다행히 집은 전세는 아닌데 ㄷ ㄷ ㄷ
그래도..14k 정도나..대기업 정년정도면...
힘든 집은 아니겠네요..
돈이 있으면...
당근 유학을 택하겠지만..
돈 없이 가는 사람도 많습니다.
그래서...
가 가지고 고생 죽살나게 하면서..
4년만에 졸업 못하는 사람도 많구요.
돈 없이 시작했는데..
끝맺음을 못하고 오는 사람들도 꽤 되나보네요..ㅠ
안타깝네요..
돈이 어느정도 있어야 해외가죠
역시 돈이 있어야 하는가봅니다.
예전 김태희 나오는 드라마 보니 하버드 법대 다니면서 알바 해가며 벌어서 힘들게 일하던데
드라마라서 가능한것 같고 알바로 학비에 생활비까지 절대 무리일듯.
거의 금수저겠죠. 아님 집에서 엄청 무리를 해서 보냈던지
전액 장학금 받으면 금수저 아니라도 되긴 할거같은데
드라마는 드라마인가요..
처남은 2년에 1억이 넘게 들어가도 힘들었다는거 보니...
미국..가보고 싶고...
나중에 아이가 크면 미국에서 공부를 시켜보고도 싶은데..
쉽게 근접할수 있는 나라가 아니였군요..ㄷㄷ
대략 집에 몇억자산 있는 친구들이 갑니다. (그래봤자 서울 집한채값)
자산 아예 없는친구들은 가더라도 얼마 못버티고 돌아와요
한인 청년들 나온 영상보니 좋아보이던데...
자산이 거의 없으면 얼마 못버티나보군요.ㅠㅠ
일년에 일억씩 든다고 하죠
정말 1년에 1억 잡아야 할듯 싶어요.
처남은 2년에 1억 4천가량 집에서 주셨다는데..그 돈으로 힘들었데요..
작년 왠만한 서울 아파트 가격 올라간 거만 투자해도
4년 유학비용 정도는 그냥 냄....
돈없이 가면 사실상 졸업이 불가능.... ㄷㄷㄷㄷ
서울 아파트 투자..ㄷㄷㄷ
그런 경우 아니고는 ..직장인 월급으론 어렵겠지요?ㄷㄷㄷ
미국 유학은 돈 겁나들던데요.
드는것도 드는건데.. 있는집 애들이 주로 가다보니 눈도 높아서 쓰기도 많이쓰더란..
한국에서 서울로 대학교만 보내도 힘든 세상인데..
미국 유학은 엄청난가보네요..ㄷㄷ
역시 있는집 아이들이였군요..
돈없어도 실력으로 장학금받고 공부하시는분들도 계시죠.
케바케 케바케...
돈 없어도 실력으로 장학금 받고
공부하는 케이스가 얼마나 되나가 궁금하더라구요;;
미국쪽에서 장학금받는것을 직접 확인한것만 꽤 됩니다.
게다가 미국대학교에서 일반 장학금 받는것도 그리 어려운것은 아닙니다. (학교내부에서 직장을 잡을수도 있고..)
과거엔 꼭 그런것만도 아니었어요.
동창들중에 학술진흥재단 지원받아 유학간 친구들이 더 많았습니다.
심지어 sk최종현 회장같은 분은 사재로 유학비 지원하기도 했죠.
고대총장 염모교수가 그런케이스...
제가 미국에 96년에 유학 떠날때 만불(당시 환율로 920만원)들고 가서 부모님께 손 안벌리고 유학생활을 했었죠. 개고생했습니다. 아주 가난한 집안은 아니었는데 IMF때 쫄딱 망하셔서 유학 중단하고 돌아가려다가 학교에서 사정을 듣고 방송실에서 하루에 6시간씩 일을 하도록 해줬고(시급 8불) 주말에는 한인타운가서 마트에서 알바하고, 제가 드럼을 좀 치는터라 한인교회에서 드럼치면서 수고비도 받고, 2년차부터는 아카데믹 장학금(50% 장학금) 받고 학교다녔습니다. 힘들긴 하지만 가능하긴 했는데... 요즘은 어떨지 모르겠네요~
대학원은 흙수저도 가능합니다. Ta나 ra하면 살만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