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28개월 둘째 11개월인데...둘다 남아구요..
거실은 바닥에 매트 깔아있고 많이 뛴거 같진 않은데 10시쯤 올라오셨네요...
진짜 많이 참다참다 올라온듯한 표정으로 시끄럽다고;;
제가 연신 죄송하다고는 했는데...
28개월짜리 애한테 발뒤꿈치 들고 다니라고한다고 말을 듣지도 않을거고..
아직 올해 뛰어다닐 한녀석(이놈이 한 덩치함)이 대기중인데;;;
진심 1층으로 이사가야하나 고민이 되더라구요;;
애들은 한창 뛰어다닐때 뛰어다니면서 에너지 발산하는게 좋다고 생각하는데
층간 소음 말로만 많이 들어봤지... 살면서 처음 경험을해봐서 생각이 많아지네요;;
이사가고 싶은데 우리집만 빼고 집값이 다 많이 올랐네요;;ㅠㅠ
https://cohabe.com/sisa/573191
어제 아랫층에서 시끄럽다고 올라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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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들인데,,올라오다니,,ㅎㄷㄷㄷ,,
층간소음 당해보셨나요?
몸무게 10킬로 정도라면 그 무게의 고무망치로 치는 것하고 같습니다.
애기들은 밤 10시에 뛰어도 되나요??.헐 진짜 황당하네요
1층이라도 뛰면 안되져 2층으로 소리가
타고 올라와요 1층으로 간다고 달라지는거 없구요
울집도 7살 4살 인데ㅡ거실 부터 방 주방 전부 15cm 스펀지 쿠션 200만원 주고 가 설치해고 조심스럽게 다니구요 밤 9시에는 무조건 애들 취침시킵니다
밤 10시에 애들이 논다는건 상상도 못하네여 밑에집 열받을만 하네요 애들이닌까 더 조심해야죠
애기들 장난감 집어던지고 물건 떨어트리고 이런게 층간소음입니다 직접 두어달만 체험 시켜주고싶네요
이 분 최소 배우신 분이고 내 귀한 자식들이 남에게 싫은 소리 안듣게 하시는 분
저흰 윗집에 6살 7살쯤 된 남아 두명있는데 학교 유치원도 안다니는지 아침 9시쯤부터 밤 12시 다되도록 쿵쿵 우다다다 천장이 울릴정도로 운동합니다. 그래도 참고 사는데. 아랫층이 참을성이 없는 이웃이군요
대단하시네요.. 존경합니다..
존경합니다.
참으시면 님만 병나요.ㄷㄷㄷㄷㄷ
님도 모르는 사이 불안장애,공황장애로 발전합니다,,
본인은 내가 병신되는거 잘 모릅니다...
중증되야 알게됨..
참고 사는게 마냥 좋은건 아닙니다.
아니 왜 참아야하죠?
내가 참으니 너도 참아라?
이분 웃기신 분이네...
살인사건이
괜히 나는게 아니죠
님이 이상한거네여 12시까지 참는다는게 황당하네여
참는다고 님만 호구되는거에여 어휴
밤 10시면 잘 시간인데 예민해지죠.. 힘드시겠네요..
고민이 되네요.. 이사가야하나;;
층간 소음 말로만 많이 들어봤지... 살면서 처음 당해보니
밑에집에서 할소리 같은데여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제가 잘했다는게 아니구요;;;
컴플레인을 처음 경험해봤다는 이야기입니다..
남 탑층에 살지만,,아랫집에 그만한 딸애들 둘 노는소리 장난 아니네여,,ㅎ
과일이나 선물정도 준비해 가셔서 죄송하다고 이해좀 해달라고 양해 부탁드리면 착한사람이면 참고 살지도 모릅니다.
스트레스 더 받겠지요.
아랫집이 당한거 아닌가요?
그쵸 어쨌든 이분은 가해자 입장
가해자께서 이렇게 생각이라도 해주시면 너무 고마울 따름입니다.
층간소음은 유발자가 잘못인데
무슨 애기인데 올라오느니 참을성이 없느니 거리세요..
당해보면 치가 떨리는게 층간소음이고
집이 휴식처가 아니라 스트레스받는 장소로 바뀌는데
그래서 고민이 되네요;; 28개월 짜리 녀석을 매번 뒤꽁무니 쫓아다니면서 뛰지 못하게 할수도 없고;;
당했다라는 표현이 좀 이상한 모양입니다..
제가 피해를 당했다라는게 아니고 이런 경험을 처음 해본다라는 말입니다;;ㅠ
매트 두툼..
한 11시 넘어서 까지 뛰지만 않으면 그냥 놔둡니다. 뭐 애들 노는거니 어쩌겠어요 ㄷ ㄷ
댓글에 까칠한 사람들 많네 에휴. 누가 편들어 달랬나. 그냥 이런저런 얘기하는거지
저도 아랫집에 죄송하더라고요 이제 20개월 아들하나인데도요 저도 뮤리해서라도 1층으로 갈까 고민중입니다 아들이 새벽애도 깨고 해서요 ㅠㅠ
아들둘이시면 1층으로 이사하셔서 맘편히 사시는거 강추합니다. 앞으로 더 뛸꺼에요.
단독주택으로 이사가시는건 어떠신지요?
매트 두께를 더 늘리는수밖에 없겠네요 ^^
저는 아래집입니다. 윗집은 두돌 쫌 안된 남자아이 있는집입니다.
첨엔 참다가 윗집에 괴롭다고 이야기 드렸어요. 이야기 들어 보니
매트는 깔려 있더라구요.
미안하다며 담날... 담담날... 나누어 뭘 가져오시더라구요.
먹을 것을 갖고 온다고 좋아 하는 것은 아니지만... 일단 윗집의
미안한 진심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아이엄마가 큰소리로 아이에게 훈육하는 소리도 안방
화장실을 통해 들리기도 하고요.
글쓴분 이야기대로 애기가 소리안나게 다니라고 딱 알아 듣고
그렇게 하기도 않을 것이고... 이것이 아파트 생활이거니...
생각하고 저희집은 적당히 잘 지내고 있습니다.
죄인처럼 지내시라는 이야기가 아니고... "우리가 아래집에
소음피해를 주어 미안하고... 소음발생하지 않게 이리저리
조치 및 아이교육에도 힘쓰고 있다" 는 모습을 아래집에
보여 주신다면... 조금 더 이웃과 무난하게 지낼 수 있지
않을까요? ^^
아무래도 애들이 늦게까지 깨어있어서 아랫집에 전달되는 층간소음이 더 크거나 민감하게 들렸을 거에요. 잘려구 누웠는데 위에서 쿵쿵하면 아무래도 신경질 나겠죠. 애들을 9시 정도에 재우는 습관을 들여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낮에 활동을 많이 시키세요. 공기가 안좋아서 놀이터 나가기 힘드시겠지만 밖에서 활동을 많이 하면 일찍 잡니다. 지금 당장은 좀 힘드시겠지만 이런 시간도 금방 지나가니 힘내시구요.
저도 애 셋 키우면서 아랫집에 엄청 미안하기는 한데 오며가며 마주칠 때마다 저랑 애들이 항상 죄송스럽고 감사하다고 인사드리고 가끔 먹을 거 생기면 같이 나눠먹고 해서 그나마 견뎌주시는 것 같습니다. 힘내자구욧!
주택만 살아봐서... 아파트에 살아보고싶은 로망이 있는데... ^^ 저는 오히려 동네가 너무 조용해서
마당에서 쫌 큰소리로 떠들거나 못하겠어요 ㅋㅋ 들을까봐
애들은 한창 뛰어다닐때 뛰어다니면서 에너지 발산하는게 좋다고 생각하는데
아파트살자격없음...
1층 살믄되죠 뭔 자격까지 운운하시는지...
생각조차도 못합니까? 자격 운운하는것은 ㅎㅎㅎ
저도 1층 추천합니다. 이게 원래는 아파트를 부실하게 지은 건설사 문제인데...결국 사는 사람들끼리 해결해야 할 문제가 돼 버려서요. 피해를 주지 않으려 노력하는 만큼 공동주택이니 어느 정도의 소음도 감수해야 하는데 예민한 사람들이 아랫층이면 어쩔 수 없어요. 아들 둘이시면 아마 통제도 불가능하실테고 계속 지적하는게 아이들 교육에도 좋지 않은 것 같아요.
사정이 되시면 아이들 자랄때까지 1층으로 가시는것도 좋은 방법인것 같습니다.
요즘 경기권에 타운하우스형 전원주택들 많이 짖던데 애들 어릴때 그런데서 사는것도 좋을듯
저희도 28개월 아들램 있는데 아래층분이 참다참다 밤11시에 전화 오셨더라구요;;;그다음날 바로 5cm 두께정도 되는 메트 120만원 어치 사다가 깔아놓으니 3개월째 연락 없으시네요
매트 두께가 얇은 매트 아닌가요?
두께가 3센티 이상되는 푹신한 매트는 괜찮던데...
저도38개월남아 10개월 여아 둘있습니다 처음이 한두차례올라오시더라구요
그래서 전 조심도시키지만 명절때마다 선물세트준비해서 찾아가서 양해를구해요 그뒤로는 한차례도 올라온적이없네여
4살 7살 키우는 윗층이 그렇게 해주시더라구요...
사실 받고싶지않은데 안받고 돌려보내는것도 실례라 받은 후 저희도 아이들 장난감으로 다음주에 선물을 드리긴 했는데.. 밤 9시 넘어 뛰어다니는걸 집사람과 참고 살려니 정말 죽을맛입니다
정말 까칠한 자게이들 많군요.
글쓴분이 잘했다는 게 아니라 고민글을 올린 것 뿐인데.. 막 까고 본다능;;;
윗층 엄청쿵쿵거려 참고살다가... 어느날 윗집에 사는 꼬맹이를 봤는데 이제막 걷기 시작한 엄청 작은 애기였네요...
그래서 생각했네요. 아파트 살면 누구나 가해자, 피해자 그냥 참고살자....
에너지 발산은 나가서 하셔야지 왜 집에서;
너무 늦게 재우시네요 20개월인데 9시 늦어도 10시전에는 재웁니다..
저 혼자 살 때 집에 진공관 기타앰프도 있긴 했는데 다른 집에 들릴까봐 한번을 제대로 써본 적이 없습니다.
어느날 위층에 누군가 이사오더니 아이들 뛰어다니는 소리가 들리기 시작하더군요.
그 나이에 아이들이 뛰어다니는 거 이해가기도 하고, 집에 뭔 수험생이 있는 것도 아니고 해서 무던히 지내고 있었는데 위층 아주머니가 떡을 싸들고 오더군요. 아이들때문에 혹 폐가 가는 거 아니냐고.
아이들에게 룰을 가르치는 건 긍정적이겠으나 혼자 사는 저때문에 혼내지는 마시라 말씀드렸어요.
아파트를 거지같이. 지어놔서 참 사는. 사람들이 뭔 고생인지 모르겠어요
저희도 거실에 쿠션 메트 2-3중으로 깔고 쇼파와 거기서만 뛰게 주의 주니까
아랫층에서 안 올라오더군요 ㅋㅋ
일반적으로 많이 참고 올라옵니다. 아랫집에서 잊을 만하면 올라와서 저는 집 전체에 매트를 깔았습니다.
그리고 10시에는 무조건 재웁니다. 그 이후부턴 잠잠합니다.
매트도 종류 따라 달라요.. 찐득찐득? 한 매트가 충격은 잘흡수 합니다.. 근데 가격이....
아 낮 아니고 밤 10시면...
28개월이면 말 다 알아듣고 계속 가르치면 됩니다
애들 더 커서 시끄러워지기전에 1층으로 이사하세요..세상 편합니다...정말 다시는 애들키우는데 고층에서 살고 싶진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