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년에도 커피숍에서 커피2500원 했었습니다
테이블마다 삐삐용 전화기 있었고
오히려 그때는 남자들도 커피숍 자주갔어요 담배도피고
인플레이션 생각해보면 그때에 비해서는 요즘 커피값이 많이싼거 같네요
웃긴건 그시대 80년대후반 부터 90년대초중반 옷값도 어마 어마 했었다는
게스니 마리떼프랑소와저버 캘빈클라인 청바지 가격이 15만원 정도
좀있다 90년대 중반 닉스가 나와서 청바지 20만원 넘겨버렸었죠.........
신기한건 고등학교때 절반넘게 메이커 옷 입고다녔는데 그돈이 다어디서 나서 그랬는지 모르겠네요
https://cohabe.com/sisa/572964
요즘은 커피나 옷값 진짜싼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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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200만 화소짜리 DSLR 출시가가 4000만원넘음
90년대에 15씩이나 했다구유? 전 다 저런 브랜드 입고 다녔는데... 왜 저 가격이 아닌걸로 기억하고 있지 ㄷㄷ
94년에 젤 비싼 청바지가 스톰오브런던 영국 문양 박힌 진으로 기억하는데 9.9에 샀던 것 같은데 ㅎㄷ
80년대 후반에는 더 비쌌어요
90년대 들어와서 병행수입이라는 꼼수들어와서 그나마싸진거고요
80년대 후반엔 꼬꼬마라 안 입어서 몰랐네유.
80년대 후반엔 천우바지인가 백화점에서 맞춰 입었던 것 같은데 ㅎㄷ
웬지 동년배의 느낌이 물씬 나는군요.....팡세? 쟈뎅?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