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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이 생기고 나서 와닿는 단어..

눈에 아른거린다는 표현이 가슴에 확 와닿네요
일주일 해외 출장 나온지 이제 3일차인데
갓 70일 넘긴 내새꾸가 눈에 아른거린다는거 느끼네요
총각때나 애기 나오기 전에는 차마 공감하지 못한 표현이었는데 ..ㄷ ㄷ ㄷ ㄷ


댓글
  • 댄디옹 2018/04/14 04:11

    그 기분 알죠 ㄷㄷ
    1달인가 출장가서 개고생중 와이프가 18개월 아들놈 데리고 공항에서 나오는데 보자마자 눈물 떨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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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삶바느질 2018/04/14 04:53

    보고싶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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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뭉식이 2018/04/14 04:59

    어디 멀리 가신거 아니면 금방이죠뭐
    제동료는 칠레네요. 저포함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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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기아래실패 2018/04/14 05:04

    애 있음 이 노래가 진짜 공감이 되더군요. i was born to love you...
    http://www.youtube.com/watch?v=Fna56a_r41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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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니쥬니 2018/04/14 05:23

    지금이 딱 그럴 시기네요 고등학생 되보십시요 "눈에 아른거리다" "눈에 거슬린다로 바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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