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포럼 고수님들
예전에 오막삼 구슬이 사무엘 만투 이렇게 쓰다가
이번에 육두막 구슬이 오이 만투 큰사무엘 구성으로 댕기고 있습니다
오이가 느낌이 너무 좋고 특이하여 현재 바디캡으로 잘 쓰고 있는데
이게 희한하게 오이 개방 느낌있는 사진이 너무 좋아서
만투를 잘 안들고 댕기네욧;;; 야외 인물은 135로 대체하고 있구요
이상황에서 언젠간 쓸 만투를 그냥 두고 35미리 영역을 하나 추가를 해야할지
고민되네여
일단 제가 시그마랑 좀 안맞는듯 하여 시그마는 배제를 하고
사무엘1과 사무방 둘중에 무한 고민 뺑뺑이에 빠져있습니다
사무엘2는 제실력에 너무 오바스펙인지라 패스한거구여
사무엘1이 있었을때도 제대로 활용을 못했었기에 이번에 한번 새로 도전하려는데
조리개 1.4>2.0 을 제외하고 사무방이 사무엘 1보다 못한점들이 뭐가 있을까요
https://cohabe.com/sisa/565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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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사진 찰영때 1.4가 아니여서 많이 아쉽습니다
역시나...그렇겠군요
렌즈에 오버스펙이랄건 없쥬
실력이 좋든 나쁘든 성능만큼 나와주는게 렌즈니..
더 쨍한 사진이 좋으면 투자하는거고
지금에 만족한다면 그대로 쓰시는거고 ㅎㅎ
제경우엔 ㅎㅎ 있는거 같아서 비싼렌즈사서 활용안되니 너무 아깝더라구영 실력을 키우려구여 ㅎ
24, 50, 85 구성으로 오세요 ㅎㅎ
24는 확실히 제손에 안잡혔던 화각이에영 구슬 사뭴쓸때 잠깐 아주잠깐 들였다가 방출한기억이.
35 50은 아무래도 겹쳐서 그런지 둘중 하나는 잘 안써지더라구요.
아하... 저만 그런게 아녔군요 그래서 선뜻 사뭴이나 사뭴2를 못가겠어영
장비빨로 승부해야하는... 사무엘2로 가세요
렌즈 선택의 갈등은 많은 사람들이 겪는 과정이 맞는거 같습니다.
오이만두를 바디캡으로 쓰면서 35mm를 함께 써보려 사무방을 세번이나 들였다 보냈다 했었는데
그 사무방에 왜 마음이 정착되지 않은건지 확연한 이유는 없었던거 같은데..
제 사진에 변화를 주어보려 오이만두를 내보내고 사무엘을 들여서 약 6개월을 35mm 하나로만
사진생활을 해봤습니다.(사무엘2는 제겐 지나친 오버 스펙이라 고민도 않습니다.^^)
사무방 렌즈 외관이나 결과물도 훌륭했지만 오이만두랑 함께 쓰니
- 화각의 차이가 그렇게 크지 않아 가벼운 스냅출사 땐 늘 고민..끝에 오이만두
- 왠지 오이만두 포스에 짓눌려 화각으로서가 아니라 마음에 와닿지를 않아서 늘 선택받지 못하던 사무방
- 바디에 마운트 했을 때 그리고 셔터음 자체도 미세하게 선택의 한 몫을 차지하더군요.
해서 지금은 35mm f1.4와 50mm f1.8 stm으로 사진 생활 즐기고 있습니다.
아직도 현역으로 짱짱한 사무엘1 그리고 너무도 가벼운 50mm f1.8 stm
이제 거의 화각에 따른 고민은 거의 없어진 듯 합니다.
가끔 오이만두의 결과물이 유혹하긴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