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빗의 발 조형물은 1회용이었지만 나중에
암시장에 거래되는 것을 막기 위해 소각처리 되었다.
하지만 메리를 연기한 도미닉 모나한은
몰래 한 켤레 챙겨뒀다고 한다.
간달프를 연기한 이안 맥켈런은 촬영 후
글람드링을, 촬영 이후 간달프 모자를 선물받았으나
그는 따로 지팡이를 훔치고 에서는 프로도와 함께
골목쟁이집의 열쇠, 식기 등등을 훔쳤다고 한다.
피터 잭슨은 골목쟁이집의 열쇠가 없어졌다고 얘기했지만
이안 맥켈런은 당시 입 다물고 있었다고.
에레보르의 보물을 찍기 위해서 70만개의
금칠된 알루미늄 가짜 동전이 동원되었는데
피터 잭슨은 어차피 가짜 금동전이니 훔치지 말라고
팻말을 설치해놨다고 한다.
실제로 촬영 후 더치스 카운티에서
한 여성이 50만 달러의 가치를 지닌
영화 소품을 훔쳤다가 처벌받은 적이 있다.
소린을 연기한 리처드 아미티지는 인터뷰에서
사실 자기가 양말을 훔쳤다고 고백했지만
피터 잭슨은 고작 그거 밖에 안 훔쳤냐고 말하며 웃었다.
뭘이렇게훔쳨ㅋㅋㅋㅋㅋ
근데 영화소품 소각처리할바엔 경매로 팔아서 제작비 회수하는게 낫지 않은가...?
잭슨 가는 도둑으로 유명하죠
존나 덕질하기에 좋은환경인데 그깟양심쯤이야 대헷~
제목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읔시 제작사 및 감독 공인 올힘법사 간달프...
지팡이 안주고 칼을 줘서, 지팡이는 훔쳐서 얻었죠?
???: 저거 봐라, 돚거들이랑 노니까 물들지!
도둑의 제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