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아주아주 사랑을 해서 눈이 뒤집히고 미쳐버리는 첫사랑같은
그런 여자와 결혼을 해야 그나마 긴 결혼생활을 잘 할 수 있을까요
아니면 꼭 그렇지 않더라도 결국은 나의 자세 즉, 이해하고 포기하고 인정하고 뭐 그런
본인의 대응이 좋아야 결혼생활을 잘 할 수 있는지요
사실 그렇게 삶의 모습이 아주 닮지도 맞지도 않지만 그리고 아주 열정적으로 사랑하는건 아니지만
서로에 대한 배려가 많고, 말하면 서로 들어주고, 그리고 서로 아껴주고 이런 사이도 괜찮은지 ?
실제 결혼은 어떤가요 ?
https://cohabe.com/sisa/565543
결혼한 형님들께 비밀스런 질문
- (영상) 대구에서 아이들이 문재인 빨갱이를 외친 이유 [0]
- 꼴라주 | 2018/04/07 10:17 | 1769
- VR야겜의 현주소.GIF [22]
- 데드머니 | 2018/04/07 10:15 | 2066
- 롯데가 꼴데인 이유!!(재업) [29]
- 우근주 | 2018/04/07 10:10 | 4979
- 헤어스타일 대참사.jpg [17]
- kireikirei | 2018/04/07 10:10 | 2403
- 프랑스의 이중성.jpg [78]
- 고등어는 맛있어 | 2018/04/07 10:09 | 3832
- 군발이 고기방패 [37]
- SLRmclareN | 2018/04/07 10:08 | 3684
- 박정희 사망후 박근혜 첫마디? [31]
- 어쩌다부랄탁 | 2018/04/07 10:03 | 3488
- 박근혜 1심선고 관련 오늘자 조선일보 제목 클라스 ㄷㄷ (유) [10]
- 타로마스터 | 2018/04/07 09:58 | 4351
- 고속도로에서요 페라리 812 슈퍼패스트를 봤는데요 [17]
- 기술을통한진보 | 2018/04/07 09:58 | 2090
- 결혼한 형님들께 비밀스런 질문 [116]
- 앵콜요청금지 | 2018/04/07 09:57 | 3570
- 파판14의 현주소.jpg [68]
- ldlls | 2018/04/07 09:57 | 4178
- 단어 뚝배기 여혐논란.jpg [70]
- 루리웹-0539850625 | 2018/04/07 09:56 | 5465
- [기념수건] 송장번호 및 완료 후기 [0]
- 꿈아다 | 2018/04/07 09:56 | 4260
- 미필들을 위한 희소식!! [62]
- 니들출근길따라간다 | 2018/04/07 09:54 | 3035
행복합니다.
아니 어떡해야 행복한지를 가르쳐주세요 ㅋㅋ 전자세요, 후자세요 ?
그게 뭔 의미가 있을까요?
그냥 행복하다고 생각하시는게 편합니다. 방법 없어요
우리는 그래도 모두 행복하다! 라는 경지군요..
케바케일 듯 합니다...가 봐야 아는...;;
일단 인성이 참을성 좋고 그러면 전자든 후자든 그게 더 중요할듯
아... 인성과 참을성이 더 중요하다 좋은 이론 제시해주셨구요..
눈에 머가 씌워야 결혼하던데
제경우입니다
행복하신지요 ?
신혼때는 그랬던걸로
먹고살기바빠서
제가 늘 하는 얘기가
인사드리러 가면
장인과 장모를 잘 살펴보라고
훗날 본인입니다
장인 되실분은 맨날 큰소리 빵빵치고 사시는데..
어떤경우라도
상대에 대해 점점 포기하고
배려하면 행복한 결혼생활 할수 있습니다
못해서 이혼한 1인
압.. 쉽진 않겠죠 역시
진실을알고나면 이런우문이 우문이였다는걸 알게될겁니다.누구와결혼해도 지옥행..
from SLRoid
그것이.. 진실인가요.. 누구 아직 추천은 없습니다만 ?
열정적인 사랑도 없이 결혼을 한다는 것, 이해 못 함.
상상도 못 할 일이죠.
생각의 차이죠 그거없이 사귀는 사람이 어딨겠어요 시간이 지나면 늘 처음같을수 없는건 사실이잖아요ㅎ
질문 내용은 그게 아닌 것 같네요.
암튼 결혼 한 지 20년도 넘었지만
와이프가 여자로서 매력이 없다면 같이 못 살죠.
결혼은 사랑보다는 생활.. 연인보다는 제일친한친구같아요
혹시 그럼 더 사랑하는 누군가를 찾아 갈 가능성도 늘 각오해야하는건가요? ㄷㄷㄷ
결혼하지마세유.진심이유
from SLRoid
아.. 네.. 혼자도 나쁘지않죠 행복할 수도 있고..
서로의 가치관이 비슷하고 친구처럼 오래 할수 있는 인생의 파트너를 구해야 오래가지요
아 그럼 가치관이 비슷해야하는군요 ? 하긴 그게 맞아도 다른 맞춰나가야 할것들이 많겠지요..
가치관과 취미가 같고 성격만 좋으면 뭐...
옙 결국은 이성이 아닌 사람으로 봐야 하는군요
삭제된 댓글입니다
가끔은 서로 참고 배려하는게 과해서 먼 사인가 싶기도 한.. 그러니 참 어렵네요.. 너무 가까워도 너무 멀어도 안되는..ㅋㅋ
그런데
결론은 돈이에요
압.. 또 다른 진실 등장.. 그랬군요
딸딸아들 백점아닙니까 ? 포기하지 않으셨군요..ㅋㅋㅋ
'나:자아:EGO'를 포기하셨다는 뜻일 겁니다.^^
당연히 알지요.. 여러가지를 포기해야하지만 그 중에 그 자식욕심은 포기하지 않으셨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부럽다는 뜻이고ㅋㅋ
저는 전자의 경우에 해당하는데요....
저도 집사람도 서로 많은 부분을 포기하고 삽니다.
행복을 위해 포기하고 산다는데 아이러니 한데요
정확히는 평화로워야 행복이 깃들수 있기 때문에 기초가 되는 평화를 건들고 싶지 않아서 포기하는거라 생각해요
멋있어요 ㅋㅋㅋ 열정적인 순간은 누구나 있겠지요 길거나 짧거나의 차이라고 생각하는데.. 정확히는 전자도 후자도 다 가지신 위너 ㅋ
인성이 훌륭한 사람을 만나야 오랫동안 같이 잘 살 수 있습니다.
인성 그렇군요 ㅎ 근데 인성이란게 참 여러가지더라고요 배려 도덕성 판단력 지혜 등 인성 또한 다 갖추기 어려운것같아요 ㅠ
이말이 정답 아무리 콩깎지 씌여봐야 얼마못가 벗겨지는데 인성이최고죠 ㄷㄷ
쉬운것이 하나 없네요 ㅋㅋ 유유상종이겠죠? 나부터 ㅠㅠ
판단력을 인성이라고 보기는 좀 그렇긴 한데.....하여튼 사람 자체로서 좋은 사람이 아니면 콩깍지건 조건이건 결혼생활을 보장해주기 어렵죠...
인성도 좋지만 그것이 드러나는 행동도 중요한것같더라고요! 사람자체가 좋은사람! 사람이 미래다!
위글은 농담이구요.헤어지려 생각하면 눈물나는분과 결혼하심되요
from SLRoid
헤어지려 생각만 해도 눈물이 나야하나요 ? 음.. 감정이입이 잘 안되는데..
그럼 안하심 되유 결혼..
from SLRoid
감정이입이 안되서 그렇지, 제가 좀 둔해서 실제로 헤어지면 어떨지는 몰라요 ㅠ
일단 기본요건으로 술,담배,티비,게임,사행성(주식코인도박등) 이 5가지는 두사람 다 안해야하구요..
돈있으시고 말조용하게하고 가치관/종교관 비슷한 분 만나면 됩니다.
술담배사행성은 둘다 안하고, 여자 티비, 남자 게임을 좀 합니다 중독은 아닌데.. 할거 없어서 하는.. 돈은 둘다 없고 말 조용하게 하고 가치관 종교관은 아주 딱 맞는건 아닌데.. 70프로 정도 맞는듯 합니다! 어중간하네요 ㅋ
그 정도면 결혼할만한데 돈만 계속해서 모으시면 되겠네요.
다른건 다 노력해서 맞출수있는데 사실 노력해도 잘안되는게 돈이라서
급여올려가며 이직해가시면서 돈만 잘 모으시면 될것같네요.
와.. 결혼은 현실이라는 말을 알긴 아는데.. 돈을 이렇게 언급하실정도면.. 그것은 매우 중요한 부분이군요.. 흠..
돈없이 어떻게 집구하고 차굴리고 밥사먹고 옷사입고 공과금내나요?
돈이 제일 중요해요. 왜냐면은 다른거는 거의 맞춰갈수있는데 돈은 노력해도 둘다 능력없으면은 어떻게 해결이 안됨..
큰애가 20살이니....대략 20년 살아보니....
이성이 아닌 동성이랑 사는 기분이랄까요 ㅜㅜ
뭐 거기까지 가신것만으로도 존경합니다만 ? 그런데 고작 문장 하나로 봤을뿐인데.. 왜인지 결혼이란 참 힘들다는 느낌이..
대략 30년 다른 삶을 살았으니 다름을 인정하고 장점을 크게보고 단점은 서로 보완하며 살면 만족합니다.
싫은 모습하나 때문에 실망하고 짜증내고 밉게 보기 시작하면 한도 끝도 없더라구요~
인성좋고 배려심 좋은 여자분 만나시고 글쓴분도 그러려고 노력하면 행복합니다. 9년차 애둘아빠 행복합니다. 내생각이 제일 중요합니다. 행복하세요~
그렇군요! 좋은 말씀 감사! 저부터 먼저 그런 인성을 가지도록 노력해야겠죠 ? 어쨌든 결혼이란 많이 참아야 하는거군요
자신도 그래야하지만, 가정과 자녀에 대해 가치를 많이 두고 집중하는 여자와 살아야 백년해로 하지 않을까 싶네요.
허영기나 자기 과시욕구 있는 여자는 별로라고 생각합니다. 별 볼 일 없으면서 자기가 뭐 대단할 줄 아는 여자도...
그리고 저라면 많이 좋아하는 여자 아니면 결혼 안하겠습니다
맞아요 제가 간단하게 저렇게 썼지만.. 이런 훌륭한 점 많은 여자친구입니다!
Sns 많이하는건 그런데 요즘은 다하니까..
뭐 소소한거 말고 과시류를 많이 올리고 그러면 남자든 여자든 좀 그래요 ㄷㄷ
아직 늦지 않았어유...
결혼이라는 망상에서 자유로워지세유 ㅠㅠ
아.. 그것은 환상인가요 ?
첫사랑은 첫사랑일 때 아름다운거고...
결혼도 신혼여행까지는 아름다운 기억으로 남죠 ㅎㅎ
결혼 후 생활이 행복하지 않다는건 아니고, 결혼함으로써 혼자서는 누리지 못했을 행복도 찾아오지만, 혼자일 때 더 행복했다는 후회는 분명하실 것 같아요 ㅎㅎ
꼭 하실거면 가능한 늦게 더 이상 혼자인게 아쉽지 않을 시점에 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 결혼 4년차 드림 -
이게 참 모호한 부분인데요.. 우리는 서로에게 자유를 많이 허락하는 편입니다.. 그것도 과하면 안되지만 그런 점도 참 부담스럽지 않고 좋은것같아요 ㅎ
열정도 있으면 금상첨화지만 결혼을 하시려면 질리지 않는 오랜 친구같은 사람이 더 좋은거 같아요. 싸울 일 많을텐데 그럴 때 대화가 잘되는게 중요해요. 무조건 참고 누구하나가 계속 이해하고 양보하는 관계라면 결국 터집니다.
오랜친구같은 사람 ! 아.. 쿵짝이 맞아야 하는군요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제가 일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하게 만족합니다. 인생은 자체가 영업이네요. 와이프포함 ㅠㅜ
사실은.. 그렇죠 ? 자기 밑바닥을 다 드러내도 좋아하는 그런 가족이 어딨겠습니까.. 카프카의 변신만 봐도.. 가족이란 사실은..
사랑도 중요한데 ..이건 몆년 살다보면 의미 없구요.
공감대가 있어야 합니다. 취미라든지 등등.
그다음 돈이 중요하죠..
결혼도 사업이라는걸 잊지 마시길.
어느정도 공감합니다 신혼을 제외하면 결국엔 맞는 부분이 많아야 같이 뭔가를 하겠지요 그리고 함께하는 시간이 많아야 행복감이 유지되는건 맞는것같아요!
외모도 돈도 아닙니다.
성품이 제일 중요하다고 봅니다.
''''서로에 대한 배려가 많고, 말하면 서로 들어주고, 그리고 서로 아껴주고 이런 사이도 괜찮은지 ?"''
더할 나위없다고 보네요.
와..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남들이 보면 심심할지 몰라도 서로는 참 따뜻하다고 느낍니다 ㅎ
돈하고 인성인듯... 찾기 어렵죠..
돈과 인성 이것도 아주아주 중요한 포인트면서 공존하기 어려운 교집합이네요 돈이 있으면서 인성이 좋은 ㄷㄷㄷ 금상첨화!
이해심 많은 여자와 결혼했는데 잔소리 한 번 안 듣고 아이셋 낳아주고 너무행복합니다~ 결혼 8년차인데 서로 큰 목소리 낸 적이 한 번도 없네요~
착하고 배려심 많은 여자 만나세요~
복받으셨네요 요즘 그런 여자분 잘 없잖아요 게다가 한쪽만 참는게 아닌지 경계하고 살피는 마음까지 계시니 그렇게 서로 행복하신거겠죠 ? 늘 행복하시길~ㅋㅋ
한쪽만 참으면 한쪽은 지옥이죠
소개팅 50번도 넘게 했는데 돈내는 여자가 열명에 한두명입니다
일단 여기서 거르세요~
연애할때 화내고 짜증 잘내는 여자도 아무리 이뻐도 거르고 봅니다 저도 삼십대 중반 넘어서 결혼했습니다~ 잘 찾아보세요~
아 네 맞아요 ㅋㅋ 그런 면이 다 인성이지요 ! 저도 급하게 생각하고 있지는 않아요 ㅋ 감사합니다
서로 맞춰 가는거죠 남남으로 살다 몇개월 몇년 알다 결혼해도 서로 모르는거 투성이고 살아가며 알아가는거고 서로 배려해야되고 이해하는거고 그런거죠 결혼전에 같이 어떤 꿈을 꾸며 그렇게 하자고 약속하신게 있다면 서로 노력하며 이뤄나가시면 행복허실겁니다 물론 애 생기고 서로 일에 치이면 힘들기도 하시겠지만 그건 남자나 여자나 같으니 서로 배려하는게 제일 좋은거고 애가 생기므로인해 좀 더 서로가 끈끈해진다 생각드네요
그렇죠 안다고 생각한것도 맞춘걸수도 있고 결혼해도 서로 모르는게 나온다니까.. 역시 마인드가 중요하겠어요!
저라면 혼자 연애만 하며 살 듯...합니다!!!
혼자살며 연애하는게 좋긴하지만.. 우리네 삶이 유한하여.. 계속 그럴수 있을까 싶기도하고..
결혼은 현실이라는 점은 서로 인식하고, 상호간에 존중과 이해와 배려할 마음이 준비되어 있어야죠. 어려움은 당연히 있을 것이며, 그것을 어떻게 잘 이겨나갈 것인가가 관건이라는 점은 서로 이해하고 잇어야 합니다. 결혼전에 결혼학교 등을 찾아 보는 것도 좋습니다.
결혼학교 .. 라는 것이 있군요 ? 고맙습니다 ㅋ 데이트삼아 같이 해보는 것도 좋을듯하네요! 어려움은 당연하다 이것이 진리..
인성이 좋다는건 사람마다 주관적이긴 하지만요...그중에 하나로 일상적인 생활중에 상점의 점원분들, 마트에서 계산하시는 분, 경비아저씨분들께 상냥하고 친절하게 대하는지 봅니다. 일반적인 경우에선 잘 드러나지 않지만요..이유없이 하대하거나 말투나 행동에서 그런 태도가 보이면 개인적으로 깊은 사이로 지내지 않아요..결혼한지 오래되진 않았지만 윗 댓글에 인성이 좋아야 한다는 말씀에 공감하고 인성을 판단하는건 정말 여러가지 경우가 있으니 스스로도 상대방도 객관적으로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네 그런 점이 훌륭하고 착한 여자친구입니다ㅋ 선해서 좋아요ㅋ
남녀사이는 살아봐야 압니다.
극한까지 몰고 가봐야 본성이 나오져 어떤 사람인지..
거기까지 안가는 결혼생활은 없는거겠죠 .. ?
배려고 뭐고..일단 본인의 성향을 확인해보세요~
편안함을 우선시한다 = 결혼X
행복을 우선시한다 = 결혼O
아... 이건 뭔가 망치로 두드려맞은듯한... 고난과 불행이 찾아와도 그 속에서 가끔 오는 행복을 누리는게 좋은 사람만 결혼하라.. 아 정말 나는 그런 자세가 되어있는가.. 싶네요
일단 남자여자 양가(부모님)가 모두 평균적인? 상식을 갖고 사는 집일 필요가 있고,
결혼상대로는
1. 나를 오래 봐온 직장동료 또는 친구의 절반 이상 지지
2. 등산이나 조금 고생스러운 피지컬액티비티 같이 해보기 (건강 & 힘들때 나타나는 인성 체크)
3. 가능하면 결혼 전에 궁합도 맞춰보기..
저는 첫째로 제 애들 잘 봐주고, 둘째로 시부모 잘 모시고, 셋째로 그래도 힘남으면 저한테도 잘해주는 여자..찾았는데,
세번째에서 간혹 삐그닥 거리네요
일단 일번은 제가 그닥 많지 않아서 주위 사람이 ㅋㅋㅋ
두번째는 저도 힘들때 인성이 별로네요 ㅠㅠ
가능하면 궁합 맞춰보기라는건 사주, 점을 말하는건가요 ? 아니면 성적인 ?
음.. 무튼 저를 되돌아보니 그냥 무조건 감사하다해야할 판..
그런거에 너무 얽매이지 마시고 그냥 마음가는대로 하시는게 좋아요
결혼이란건 정답이 없어요
맞아요ㅋㅋ 물어서 답을 찾는건 아니고 결국 여러 이야기를 듣고 싶었나봐요ㅋ 정답은 없겠지요 다 같은 모습도 아니고
여기보면 많은 사람들이 내가 더 참고 있고 내가 더 인성이 좋다는 ㅋ
일단 본인 먼저 희생, 배려, 이해 등등 이런 사람인지 곰곰히 생각해봐야하지 않을까 싶고요
전 내가 더 낫다라고 생각을 한다는 것 자체가 이미 같이 살기는 힘들다고 봅니다
제 눈에는 그런 분들이 많이 보이진 않았지만 어쨌든 스스로 경계하고 조심해야하는건 맞네요ㅋㅋ
일단 얼굴보다누몸매가 우선이구여
내가 하는일에 큰 태클을 안달고 믿어주는.여자
그리고 나랑 지향하는바가 맞는여자
우리부모님께ㅜ잘하는여지
이정도마누되면 결혼해도 행복합니다
경험담입니다
얼굴보다 몸매 ㅋㅋㅋ 현실적 조언 정말 참.. 남자니까.. 그래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결혼은 정말 사랑하는 사람과해야합니다 특히남자는...
제가 더 좋아하고 먼저 좋아했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좀 늘 허한감은 있어요 ㅋㅋㅋ
님결혼은 이렇게 힘든거랍니다...우문인게 이해도시나요?
from SLRoid
살벌하네요 엄청 다양한 조건과 하지말라는 분도 꽤 계시네요 결국엔 조언하시는 분은 한두개를 보라하지만 제 입장에선 그거 다 더하면 완벽한 인간이 되어야..
잘 한 사람은 행복하고
못한 사람은 불행하고
못 한 사람은 궁금하죠.^^
먼저 스스로를 생각해 보세요.
결혼생활에 적성(?)이 맞는지.
남들이 하니까, 대세니까, 나이가 됐으니까, 어르신들이 하라고 하시니까...같은 이유로 고민한다면
혼자 조용히 스스로를 생각해 보세요.
다른 사람들 의견 들어봤자 장님 코끼리 만지는 격입니다.
따로 자아(ego)를 형성하고 20~30년 살아온 두 사람이 하나로 묶이고 공동인생을 유지해 나가는게 결혼입니다.
나는 상대방의 자아를 인정해 줄 수 있는지
상대방도 나의 자아를 인정해 줄 수 있는지
상대방은 내가 생각하지도 못했고 내가 인정할 수 없는 생활습관이나 사고방식을 품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것마저도 인정해 줄 있는지...
그걸 인정해 주면서까지 결혼생활을 해야 할 가치가 있는지...
이런 것들을 잘 생각해 보시면 자신이 원하는 자신에게 맞는 답을 찾을 수 있을 겁니다.
서로의 자아와 방식을 이해해주라.. 반부처 되어야 하는군요..
뜨겁게 사랑하진 않았지만 결혼 했습니다. 이유는
1. 바라보는 방향이 비슷하다는 점 (살면서 둘다 조금은 변함)
2. 바른생활, 바른품성이 배어 나오는 점 (살다보니 조금 냉정함이 보임)
3. 타인에게 의지 하지 않는 성격과 그를 받치는 능력 (이젠 툭하면 살림이나 하라고 함)
4. 7살 연하 (여잔 결혼하면 2살씩 나이를 먹은, 4년 되니 친구 먹고 5년되니 하대 함)
5. 똑똑함 (애 공부 못하는건 모두 제 탓이 되버림)
6. 키가 저랑 비슷함 (싸울때 안짐)
결국은 결혼전 그걸 보더라도 결혼 후에 또 살면서 어떻게 변할지는 모른다는 진리.. 저의 질문은 정말 우문이었군요 ㅋ
222222.
사랑 오래 안가요. 애놓고 살다보면..그래요
이상형을 따라 눈이 뒤집혀 그 여자 아니면 안된다고 죽자 살자 따라다니다 결혼 했다면.
안행복했을듯...
그냥 저냥 나랑 맞는 그리고 나를 많이 사랑해주는 아내 만나 내 모든 성질 받아내고...
무엇보다 돈을 나보다 많이 벌어줘서 오만 내 빚 다 갚아주고 집 정리잘하고... 월세에서 지금 분양받아 내집장만 시켜준 지금의 아내 만난 이시점.
5년이 지났는데...
결혼이라 함은 전자가 아닌 후자인듯.
다 그년이 그년이라는 전자하에 ㅋㅋ
결혼은 전자는 아니에요 이건 명심.
결혼은 전자와 하는게 아니라 후자랑 하는 겁니다.
사랑은 전자와도 해보고 가능한데 후자와 오래오래 갑니다.
결혼은 평생절친이 생기는거
결혼하지마세유.. 사귈때 아무리 이쁘고 잘해줘도 같이살면 돌변함
사귈땐 게임할때 도시락 싸와서 입에다 떠먹여 주며 게임하라던 여자가 결혼하니 게임금지 외출금지 먹임 ㅋㅋㅋㅋㅋ
돈적게벌어다줘도생활력으로버티는여자
부모님께잘하고어른공경할줄아는여자
이쁘고몸매좋은여자
밤에돌변하는여자
휴
퍼즐 맞추기~~
절대 결혼 안한다 생각했던 적 도 있었습니다.
갑자기 아이가 생겨서 결혼했습니다.
신혼초엔 많이 싸우고 힘들었습니다.
지금은 정말 행복합니다.
지금 이 가정 없이 나는 아무것도 아니구나 싶기도 해요.
결혼하세요ㅎ
내가 좋아 하는 여자보다.
나를 좋아해주는 여자랑 결혼해야 행복합니다..
이게 20년 살아보니 진리...
얼굴 이쁘고..착하고..부지런하고 해도.
결국 나이드니 바가지 긁는 아내로 변신..
나이는 많지 않지만서도요...
제 경험은 아니고...
주의에 보면...
자기가 좋아하는 여자랑 한 결혼보단...
자기를 좋아해주는 여자랑 결혼 사람이...
부럽더군요...
지혜로운 사람끼리 결혼해도 어려운게 결혼 생활인데
본인과 상대의 지혜가 어떤지 생각해보면 답 나옵니다.
저는 무시?했다가 쓴맛을 톡톡히 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