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끝마다
신경질적
알겠다고오오
알겠어어어
근데 저는 그릇이 작아서ㅡㅡ
화딱지나서
아빠라고부르지말라고
너가 그러니 집오기싫어진다고ㅡㅡㅋ
이런말하는 그릇이 종짓그릇입니다
이 난관을 어찌극복하죠
7살시작입니다
딸아이가 너무 반항적으로 변해가네요
https://cohabe.com/sisa/563320
7살딸 반항이 하늘을찌릅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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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가정에서 사랑 못받고 자란 자녀들이 가는 길이 거의 하나로 수렴되더군요. 사랑 많이 주세요.
사랑은 참 많이주고있습니다ㅜㅜ
너무 많이주고 다받아줘서 버릇이 없어진걸수도있겠죠?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아이가 괜히 그런게 아니죠. 다 엄마 아빠 말하는거 보고 배우는겁니다.
저런식으로 말해본적이없어서요ㅜㅜ
이게 너무 오냐오냐키우긴했는데 그게 더 그럴까요 사랑표현 매일해주고 참 많이 사랑해줬거든요ㅜㅜ
꼭 그렇진 않아요.. 유치원에서 보고 배우는게 더 많습니다. 엄빠보다 더 많은 시간을 보내는 그곳...
너때문에 집 오기 싫어진다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딸에게 관심을.......
많이 놀아주세요~~~
안머~!!!가 습관처럼 나오는 3살 남아도있습니다 ㅋㅋ
자식은 부모의 거울이죠....자신을 돌아 보세요
저런식으로 말해본적이 하늘에 맹세하고 한번도없어요ㅜㅜ 그래서 배신감이 들정도에요 유치원에서 친구한테 배워온거냐고 나쁜행동은 따라하지말라고 얘기해줬더니 말이없네요ㅜㅜ
사춘기 전에 오는 삼춘기 죠. 같이 많이 놀아주셔야 되요. 무엇을 좋아하는지랑 손수 노는걸 보여주셔야 합니다.
매일 역할놀이잘해줘요 레고놀이도 ㅜㅜ 제가 집돌이라서요
오냐오냐와 이놈자식의 균형이 필요한 모양인듯.
하 제가 7살동안 혼내본게 10번도안되거든요ㅜㅜ
그래서 문제....
거의 100에 99는 자녀는 부모를 보고 배웁니다
계속적인 '힘겨루기' 단계같네요..
여기서 져주면 애는 이렇게 하는게 이기는 방법이라 생각할테고
여기서 이기면 더욱 신경질 적이거나 심하면 자해까지 한다고 합니다
우리 6살 애들이 지금 이래요 ㅠㅠ
허ㅜㅜ 어떻게해야할지 어렵네요 정답은없고ㅜㅜ 사랑표현 매일해주고 안아주고 하는데도 이러니깐 요근래 급심해지네요 착한아이인데 아빠한테 사랑편지도 자주써주는데
애들에게 꼭 한번은 생기는 현상이에요..
이상한거 아니고 자연스러운건데 어른들이 이해하기 힘들고 어려워 그런거죠 ㅠㅠ
유치원 등에서 스트레스 받는거 없는지 얘기 많이 해보시고
집에 단호하게 혼내는 역할의 사람 하나는 꼭 필요합니다
애들마다 정도는 다르겠지만 부모가 아니다 싶으면 끝까지 바로잡아주시구요
도중에 포기하거나 달래주면 계속 애한테 끌려다닐꺼에요 ㅠㅠ
네이X에 아이 관련 좋은 글이 있습니다
시간 되실때 항목들 쭉 읽어보세요.
재밌기도 하고 반성도 되고 몰랐던 아이 행동을 이해할 수 있겠더라구요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3381271&cid=58344&categoryId...
유치원에서도 많이 배워와요
특히 남자초딩은 태권도에서 형들한테 나쁜거 많이 배워 오더라구요
휴 어렵네요ㅜㅜ 유치원에서 배워오지말랬더니 대답이없어요 표정이 흐려짐 뜨끔한건지
배워오지 말랜다고 안배워오면 그게 7살인가요 ㅎㅎ 시간이 해결해 줄겁니다
공주님으로 모셔보세요...
우리 공주님 오늘 머하실껀가요??
극 존칭하면 더욱 기고 만장해지다가 이게 아닌가 합니다.
역으로 아예 떠받들어줘봐야겠네요 시녀처럼ㅜㅜ 한번해볼게요
제가 효과본건 이렇게 해주면 처음엔 자기 맘대로 되는가보다라고 생각하다가
어느 순간 부모가 거절하는 상황이 발생해서 완전 무시하면
자기가 존대 받을때로 돌아가고 싶어서 잘못할걸 줄입니다.
역효과 날 것 같은데요. 배신감 같은 게 더 들거고. 아닌 걸 아닌 거라고 단칼에 ...
6살 첫째 아들 가끔그래요..
제가 진짜 너무 잘해줍니다..
와이프가 질투낼 정도로..
자꾸 그러면 맨날 늦게오고
잠도 같이 안자고 같이 안놀거라고..
협박 아닌 협박하며 넘겼습니다;;
헙 남일같지 않네염
사랑하는 딸이 저러면 진짜 퇴근하고 집에 가기싫고 사는맛 안날듯 ㅠ
언젠간 아빠 마음 알아주는 날이 오겠죠 힘내세욤
다 어른들한테 배우는거죠. 예외는 없더군요.
미운 4살.... 죽이고싶은 7살.....
너가 그러니 집오기싫어진다고ㅡㅡㅋ
이런말 자체가 상처고 더 심하게 만드는겁니다
난 종짓그릇이니까 애탓 하지말고 눈높이 맞춰서 대화해보세요
반항할때 약올리는거 꿀잼.
울딸은 아빠한번 이겨보겠다고 끝까지반항 가출한다고 자기가 돈십만원만있어도 나간다고 그러길래!
십만원 쥐어주며 짐싸줌.
그러자 백만원 있어야 가출한다고
뽑아올테니 기달리라고함.
그러자 천만원 있어야 한다고
대출받아서 줄테니 집에 제발 들어오지 말라고
그러자 십억 달라고
그돈이면 내가 해외 가족여행가서 너버리고 집에와서 나혼자 맨날 고기구워먹고살지 너 안키운다고 그럼
씩씩대며 웃어버림.
약올리는거 꿀잼.
어려우시겠지만.. 아이들은 혼내는거 보다 칭찬으로...
근데 미운 4살 미친 7살.. ㅠㅠ 어찌하겠습니까..
아이에게 너무 잔소리 하지 마시고 좋은 방법으로 유도하시길.. ㅠㅠ7살은 아직 안키워봐서 잘 모르겠네요 ㅠㅠ
문제있는 부모들이 자기가 문제있다고 생각하는사람 한명도 못봤습니다.
부모 차원에서 명확히 지적하고 적절한 체벌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