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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대놓고 대학등급 메기고 채용안합니다
미국 실리콘밸리의 구글 본사
본사 소프트웨어 개발자의 사무실 내부
미국 이력서 샘플들을 보면
어느 대학 나온 것인지 적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채용하는 회사에서 등급 메겨서
기계적으로 뽑지는 않고 출신대학은 참고사항으로 볼 뿐이고
지원자의 자질을 면접을 통해서 그리고 지원자가 다른 성취한 것들 그리고
어떤 동기를 가지고 있고 도전적인 정신 등을 더 비중있게 보고 뽑죠.
대학을 등급 메겨서 도장파듯이 기업이
뽑는 것은 헌법에도 나와 있는 "평등한 노동의 기회를 갖는다"라는
조항을 무시하는 위헌의 소지까지도 있습니다.
대학입시 한번에 나의 나머지 남은 50년 이상의 인생이
기계적인 공식에 결정이 된다면 그 사회는 너무 썩은 사회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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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놓고 차별의 일등이 미국인데요?
모르면 쉿...
그러게요.
'아이비리그'라는 단어 자체가 미국의 대학 서열화를 상징하는 거고...
미국과 한 뿌리인 영국만 해도 옥스포드, 캠브릿지 출신들이 고위 관료를 독점해서 '옥스브릿지'라는 말까지 생겼는데..
미국 어느 회사들이 대학을 안 보고 뽑는지 궁금하네요..
미국이야말로 '기회는 평등하게, 결과는 절대적으로 불평등하게'의 사회입니다.
"대학 갈 기회만 공평하게 준다면 그에 따른 결과적 차별은 얼마든지 상관없다"는 게 미국사람들의 인식이에요.
대학은 당연히 보아야할 사항이지만
참고사항 정도로.
인간의 성실성을 꼭 공부에 의해서만, 대학이라는 아웃풋으로만 본다니.. 운동선수들은 다 성실함이 밑바닥이고 대학 중퇴한 빌게이츠는 성실성을 포기한 사람이었군요!
빌게이츠는 제가 알기론 하버드법대 중퇴인데... ㅠ
보편 타당하게 여겨지는걸 매우 특수한걸로 반박하는건 설득력이 전혀 없습니다.
빌 게이츠는 하버드 중퇴예요.
그리고 운동선수 얘기를 하셨는데
운동선수가 당연히 공부 쪽으로는 밑바닥이죠.
능력 뛰어난 운동선수가 스포츠 구단에 들어간다면 '스타 플레이어'로 취급되는 거고
쌩뚱맞게 삼성전자에 지원한다면 '저학력자' 취급 당하겠죠.
글쎄요. 20년도 더 전에 미국에서 학부졸업하고 취업했던 입장에서는 특별한 편견없이 보기는 하는데 아무래도 학교 어디 나온거 우리나라 못지 않게 따지기는 해요. 같이 일하던 동료중에 고졸도 있었고 명문대 박사학위도 있었는데 학력 무시 안하는건 아녀요.
그리고 대학이 다르면 차이가 있어야 똑같은 곳이 어딨다고
북한도 안그래요...
사회주의 국가도 더하면 더하겠죠
;;;미국이 안그런다구요..??;;;
그쵸.
고딩때 공부 좀 한걸 가지고 취업까지 좌우하는게 웃긴 세상이죠.
서울대나오면 대학땐 공부 안하나요?ㅎㅎ
꼭 고졸 뽑으시길요
뭔소린가요?
서울대 하버드 간판만 있다고 열심했다는 보장이 어딨어요? 그걸 확인하는게 입사시험이잖아요?
열심히 노력안하면 서울대 하버드 못가요.. 아시면서 왜그러세요
근데 저라도 하버드라면 간판만 달았으면
졸라 열심히 살았거나
빈둥댔으면 빈둥대도 월드 탑클라스 대학 들어가는 천재 정도로 일단 생각하고 볼거 같네요.
물론 100%는 아니지만 일단 드는 생각은 그래요
서울대, 하버드 입학할 정도면 엄청 열심히 살았다고 믿을수 있을것 같은데요.. ㅎㄷㄷㄷㄷ
제 요지가 뭔지 모르세요?
간판만 볼게 아니고
대학에서의 노력 등도 그 만큼 중요하다는거잖아요.
그 간판떨려고 겁나게 노력한것도 본다는겁니다 제말은
간판도 보겠죠.
그런데 최종입사점수가 낮은데도 간판이 좋다고 합격자를 바꾸는건 아니죠. 그쵸?
솔직히 중고등학교때까지 놀다가 지잡대들어가서 미친듯이 공부하는 애들이 많나요? 명문대들어가서 꾸준히 스펙쌓는 애들이 많나요? 전자는 극소수구여 후자는 많아요...
습관이란건 쉽게 변하는게 아닙니다.
예외는 물론 있겠지만... 극소수를 위해 회사가 학벌은 안보는건 말도안되죠.
간판이 좋아도 너무 좋으니까 문제죠.
하버드면 월드 탑티어에요.........
전세계 어딜 가도 다 알아보고 우왕하는 대학이요 ㄷㄷㄷㄷ
그럼 일단 뽑고 볼수 있을거 같네요.
애가 놈팽이어도 머리하난 자타공인 비상한놈일테니
일단 뽑고 하는거 봐서 중간 관리직 정도에 던져 넣으면 잘하겠죠.
또한 하버드 동문 파워가 장난 아니기에
회사 입장에선 그걸 이용하기 위해서만 뽑기도 합니다 ㄷㄷㄷㄷ
간판이 전부는 아니지만
그 간판이 세계 최강이라면 이야기가 좀 다르죠...ㄷㄷㄷㄷ
현실은 간판 좋으면 99% 입사점수도 넢음.. ㅎㄷㄷㄷㄷ
그 간판은 노력으로 안땄나요? 과정은 무시하는 게 맞다?
아뇨
간판 좋은데 손해보셨어요?
제 요지는 위 댓글에 있으니 그걸로 가늠하겠습니다
예전에 눈치작전할때 한양대 희귀한과 들어간 아버지 친구분들 결국 학사경고로 퇴학당함.
올에프...
가서 놀면 뒤쳐지죠.
지금은 더 하겠죠.
대학입시한번??
12년간 준비한건 개떡으로 아시나?
11년간 잘 준비하고
나머지 1년간 준비를 못했다면
무엇으로 인정을 받나요?
대학입시는 단 한번의 기회일 뿐이기 때문에
가능성을 다각도로 보는 것이 맞지 않을까요?
한번기회라뇨
수시도있고요 재수도 있어요
그거에 비하면 취업은 엄청많은거죠
중고등학생때 얼마나 열심히했는지를 알려주잖아요...
그세 현재하고 무슨 관계인가요?
사람은 매년 달라집니다.
이러다 부모 학력고사 성적까지 가져오랄 듯.
공부못하던 애가 갑자기 해가바뀐다고 잘하는경우가 많나요? 공부잘하던 애들이 꾸준한 경우가 많나요? ㅎㅎㅎㅎ
직장생활 해보면 알 텐데요.
우리회사 블라인드면접하는 대기업인데, 입사하고 나면 80%이상 나쁘지 않은 학벌입디다.(중경외시 이상) 그리고 확실히 좋은대학(서연고포카)나온 사람들중에 일잘하고 똑똑한 사람이 압도적으로 많아요~
그럼 사람 랜덤으로 뽑지 왜 보고 뽑나요
기본적인 예측에 대한 부분을 모두 무시하시는듯
따님있으면 알콜중독자에게 시집 보내세요 사람일은 모르는거니
구글이 학벌보기로 유명한 회사에요.
글쌔요... 미국에서 살아본 경험에 의하면.. 구글이나 마이크로소프트는 아니지만 그래도 나스닥 상장사인 회사에 있었습니다. 직원은 800명 정도 되는 규모 였고요.
각각의 VP들이 팀을 꾸리고 있는데.. 한 VP아래에 있는팀은 100%가 SIU(Southern Illinois University) 자동차 학과 출신이고..
다른 한명의 VP의 팀은 UWM(University of Wisconsin-Milwaukee) 기계과 출신이고.. 그 팀들끼리 경쟁하기도 합니다.
미국에서 학교를 안본다는 이야기는 저는 동의하기 어렵네요..
직종이 팀웍을 요하고 또한
남일리노이대와 위스콘신 밀워키 자동차학과가 자동차로 특성화 되었으니
의도적으로 뽑았나 봅니다.
남일리노이대나 위스콘신이 나쁜 대학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명문대는 아니잖아요?
이게 바로 미국이란 것이죠.
위스콘신대학 명문대 아니라뇨 평가하기 나름이지만 서울대보다도 탑클래스 대학입니다만?
회사를 공문회나 향우회로 만들려는 경영진들의 수준이 문제지요.
재벌은 세습을 하고 전문경영인들은 자기 편을 만들기 위해 동문과 동향 사람을 뽑으려 합니다.
그러다 보니 연고대 출신 사장이 오면 서울대가 밀리는 모습도 있고 사내 동문회 조직하고 저 남쪽 두 지방 출신들은 향우회도 만들고 심지어 신우회도 있어요.
한국은 말로는 자유 민주를 내세우지만 현장에선 전체주의를 지향합니다.
ROTC 모임도 있구나...
미국은 대놓고 대학등급 메기고,
(안좋은 학교출신은) 채용 안합니다
그걸 하나은행처럼 채용 기준으로 명문화하는 경우가 있나요?
해고가 미국만치 쉬우면 당연 안하겠죠.
제목과 내용이 다르군요
하하하.... 웃고갑니다. 성실성이라....
참고사항일지 아닐지는 뽑는 사람마음이겟죠 아니면 본인이 구글 면접관이세요?
미국처럼 우리나라도 해고가 슆다면 달라지겠죠 검토할 면접자는 많고 잘못 뽑으면 두고두고 골치고 모험이 아닌 어느정도의 보험오 필요하니
어쨋든 일단 좋은대학 좋는과 나오면 러브콜 쇄도
에휴...
아직도 꿈을 꾸시는 분들 많으시네...
지인이 ms 임원에 있는데 꼭 그렇지 않습니다
학교는 보는데. 그걸 능가하는 능력이 있다면 그걸 뽑아요
그건 어딜가나..
주변 보시면 아시겠지만 좋은 학교 나온애들이
일반적으로 책임감 성실함 절제력 전부 나은편이죠
지잡대 가서 정신차려서 잠깐 열심히 했다고
좋은 학교 나온 애들보다 오히려 인성 좋다는 얘기가
하고싶으신건지
공감..
인성이야 알 수 없는거고 그렇다면 성실함이나 지능을 감안하는데 학벌이 제일 쉬우니..
면접관이 독심술사도 아니고 ㅎㅎ
그들만의 리그같은 모임이 많아서, 좋은 학교, 좋은 클럽이면 밀어주고 땡겨주는 시스템이라고 하던데..
미국을 전혀 모르는군요
저기는 사실상 공채라는 개념이 없고
alimni들이 끌어주는 사회입니다
어찌보면 한번 검증된 조직의 인사는 계속 밀어주는 곳이에요
쯧쯧쯧...다들 직장생활을 그리 오래하셨으면서 ... 공부잘하는것도 일 잘하는건 엄연히 틀려요
공부머리=일머리 라고 생각하시면 경기도 오산..
저도 몸으로 때워서 겨우 밥벌어 먹고 살고 있는 입장이지만,,,
머리좋은거야 그냥 딱 서류 봐도 알고,
이친구가 성실하고, 일머리있고, 싹싹한건, 못해도 한두달은 일해봐야 아니까요
서울대에 들어갈려고 준비한 노력 100/ 토익 900 맞기 위해 필요한 노력 4 / 잡다한 시간투입 자격증 따려는 노력 0.X / 어학연수,공모전등 입상을 위한 노력 1~4 / 노력=성실성및 인내. 왜 사회가 100이랑 3이 비슷해야된다거나 100은 그냥 가볍게 참고만 하라고 울부짖는지 의아함.
학벌도 본인이 노력한 성취 중 하나고 자질 중 하나죠. 미국도 이너서클에 들어갈려면 결국 학벌이랑 인맥이 핵심이라....
미국이 더 심하죠
일부 아닌 것만 보신 듯
우리나라도 대기업 임원진 학력 보면
연공서열 뛰어넘는 분들도 종종 보입니다
신포도찡이 친구를 데려왔나?
학벌 엄청따짐. 미국도 케나다도 영국도 ㄷㄷㄷ
진짜 지잡대4년 나온사람으로써
대학 간판요? 아 그거 존나 중요한거죠. 대학을 모르고 있다가 대학을 알게되는 순간
아하 열심히 공부했구나, 똑똑하구나 하는 이미지가 바로 형성되죠.
이를테면 지방의 공무원사회에서도 인서울 출신이 9급으로 오면,,,안타깝다는 의견을 표하는반면
지방대라도 조금 괜찮은데 나온 9급은 그래 열심히 했구나 인상이 강합니다.
면접관입장에선 이해가 되는게 면접시 행동말투답변의 경우 그상황에 맞게 준비해올 수도 있고
요즘은 면접만 따로 교육만 하는학원도 있죠.
근데 대학이란건, 6년,3년,4년 근 13년넘게 이친구가 노력해온 결과니까...면접도 괜찮에 봤으면
당빠 타이틀대학뽑겠죠.
개발자 모니터가 저렇게 작다고.....?
솔직히 학점만 보자고 해도 서울 상위권대학 3점 초반이 지방사립대 4점대보다 받기 힘들텐데.... 한명한명 검증해서 면접봐서 똑똑한 사람 뽑으면 좋겠지만 비용문제때문에 힘들고 사실 그냥 필기로 시험봐서 지방할당제 뭐 그런거 하나도 없이 점수로만 뽑는다고 하면 좋은 대학 나온 사람들이 더 좋아하겠죠.
졸업까지 25년이라고 보고...
5살까진 얼집 빼고...
5년 대학 빼고...
15년의 평가 결과가 대입입니다
25년산 사람의 15년 평가를 무시 못한다고 봐요
학벌이란게... 다른것 안보고 학교만 뽑는게 잘못된거지
종합적인 평가를 하겠다.... 라는거에 태클걸껀 못된다ㅜ봅니다
나라를 잘못 비교하신거 같은데 미국이 우리나라보다 더한 학벌사회에요
등급에 매여 있지 않은 건 분명히 있음.
우린 등급서열에 매어있고...........
즉 실력이 좋은데도 학벌이 신통치 않으면 그 좋은 실력도 하대하는 습성이 한국인들에게는 있고
미국인들은 그냥 실력 좋으면 좋은대로 평가해줌...
이게 차이.
대학입시 한번에 나의 나머지 남은 50년 이상의 인생이
기계적인 공식에 결정이 된다면 그 사회는 너무 썩은 사회 아닌가요?
------------>
누가 대입한번으로 남은 인생이 결정된다고 하던가요?
요즘 sky나와도 치열하게 스펙쌓고 공부안하면 죽도 밥도 안되는거 몰라요?
sky갈 정도 머리가진 사람이
sky갈 정도로 남은 50년을 더 열심히 사는거에요.
그러니까 계속해서 sky나온 사람이 더 잘나가는 거고.
공시촌 가봐도 지잡대 애들은 스스로 죽어라 공부한다 해놓고는 놀거 다놀고 쉴 거 다쉬고 하는 반면에,
sky애들은 저러다 죽는거 아닐까 하는 정도로 공부해요.
다 뿌린대로 거두는 거고. 그 안에 숨은 노력 무시하면 안되요.
어느 대학을 나오거나 다 가리고 같은 선상에서 뽑는 것. 그건 평등이 아닙니다.
그걸 평등이라고 하는 사람들이 바로 공산당이잖아요.
남들보다 10배 더 열심히 산 사람이나 맨날 논 사람이나 똑같이 배분하자는 거.
그건 절대 평등 아니죠.
자기 노력에 대한 댓가를 받는 것이고.
어렸을때 공부 등한시 해서 좋은 대학 못갔으면 다른길로 뚫어볼 생각해야지
더 열심히 살아서 보상할 생각을 해야지...
될놈이라서 명문대간거지
명문대갔다고 될놈은 아니긴하죠ㅎㅎ
미국이 랭킹 따지는건 더 심한거 아님? 최소 미국하고 영국은 우리보다 더 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