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어그로 끄는 글 쓰는 양반있던데...
월가에서 미쳤다고 초임을 6천만 8천만 주나요..
일단 황인종은
고위직급까지 가기가 어렵습니다.
워렌버핏, 조지소로스 같은 사람들도 현역인데...
맨하탄쪽에 렌트가 너무 비싸서 뉴저지쪽에서 출근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월가뿐만이 아니라.. 미국 자체가 생각보다 사는것이 굉장히 빡빡하죠..
어느정도 중산층 되는분들 멕시코에서 사업하시는분들 많습니다.
여기는 세금을 어떻게 어떻게든 할수 있거든요..
그냥 방구석에 쳐박혀서 부들 부들 거리지 말고
현실을 직시했음 합니다.
아이비리그 졸업해도요... 미국 기업 입장에서는요..
한국인은 외국인 노동자 입니다. 미쳤다고 백인애들 냅두고
H1b 비자을 왜 주나요?
이민법도 모르면서 ㅎㅎㅎ 그냥 웃고갑니다.
https://cohabe.com/sisa/563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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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미국에 오래 살았지만... 말씀 하시는것처럼.. 아이비 출신들이 허접하진 않은거 같아요. ;;;
오래 일 다니면서 고위직까진 말씀하신것처럼 힘들진 몰라도, 젊었을땐 돈 잘버는건 맞죠.
한국 기준으로 과장은 노력하면 가능한거 같습니다.
진짜 멍청한 제 친구도 되는거 보니 가능한거 같더라고요.
하지만 그 이상은 어려워보이네요.
한국보다야 널널하지만
세금한번 두들겨 맞으면 죽을라 하더라고요.
지가 포르쉐끌고 다니니 문제지만..
사업하면서 세금감사가 들어온건가요??
아니면 그냥 소득세가 높아서 힘들다는건가요?
미국이 세금은 많이 내긴 내죠. 저도 엄청 냅니다.
사업하면서 세금 감사 들어온거 같아요.
올해 18 살인데 버클리 석사 마치고 7월부터 골드만 삭스 들어가는 친구 아들이 있는데
자게에 듣는대로 소식 가끔 전 할께요. 제가 외계인이라고 부르는 녀석 입니다.
월급이 6~8천만원 이면 엄청쎄네요 미국은 다르군요
저게 월급여가 아니라 연봉인가요 ㅡㅡ?
아이비리그 졸업했음 엄청난 천재인데 그거밖에 안주나요?
아이비 리그 다니면 인턴만 해도 연봉 장난 아님요..
교회 권사님 아들넘 스텐포드 2학년 다니는데 이번에 아마존 인턴 들어갔는데 연봉이 $7만5천이라고... ㅎㄷㄷㄷㄷ
스텐포드가 아이비 리그는 아니군요. 근데 서부쪽에선 아이비 리그보다 들어가기 더 빡셈... ㅎㄷㄷㄷㄷ
스탠포드가 아이비는 아니지만, ㅋ 하버드 프린스턴 급이죠 뭐 ㅋㅋ
한국 사람들만 유독 내가 아는사람이 어느 대학 졸업해서 어느 회사에 들어가서 급여가 얼마라는 것까지 캐고다니죠...
그리고 그걸 또 만나는 사람마다 자기 이야기처럼 흐뭇해 하면서 이야기 하고.
남들 사는게 뭐 그리 중요한가요? 인생 혼자가는거 아닌가요? ㄷㄷㄷㄷ
15년 전에도 1년차 8만불이었어요. 월가 돈 많이 줍니다. 꼭 아이비 가야 월가 가는것도 아니고 금융계 초임 쎈건 어제 오늘일이 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