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천적으로 머리가 좋고 손재주가 기가막히게 태어난 사람이
노가다계로 뛰어든다면 어떤 쪽으로 가는 게 좋을까요?
요즘 집에서 놀고있다가 여기저기 고장난 게 눈에 띄길래
슬슬 고치다보니 제가 의외로 이런 걸 배운 것도 아닌데 잘 하더라구요.
https://cohabe.com/sisa/56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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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가다를 안하는게 브레인
우문현답이네요.
노가다 뛰어들 정도면 대가리 좋은거 아님.
요즘 노가다가 예전 잡부수준인줄 아시는데
노가다해도 머리 잘 쓰는 사람은 상당히 많이 번답니다
대가리도 티미한게 노가다무시하며 화이트칼라짓 하는것보다
노가다하며 대우받고 돈잘버는게 개인적으로는 나아보입니다
아마추어와 프로는 다릅니다.
축구공 차보니 잘나가더라구요. 라고해서 축구계로 떠날 순 없잖습니까
아.... 그렇네요.
현장소장님 정도...?
관리자니까 머리만 쓰겠네요.
제가 만나 본, 그리고 아는 소장님들은 일단 왠만한 몸쓰는건 다 할줄 아시던데요;;;
아- 몸쓰면서 차근차근 올라갔으니 다 아시겠네요. 지금은 중간관리자니까 머리를 더 많이 쓰시겠죠?
방망이 깍는 노인이 되시면...
요즘 다듬이질 하는 사람 있나요ㅋㅋㅋㅋㅋㅋ
머리좋은 사람은 현장 금방 차고 반장 - 소장 합니다
그렇군요.
건물 올리면서 각 파트별로 작업 인부들 다 접해보고 일하는것도 옆에서 보고 도와주고 하면서 느끼기론
질문에 대한 답은, 제 생각에는 목수분들이 가장 가깝다는 느낌이 들어요.
음... 목수.
답변 감사합니다.
근데, 혹시 돈을 많이 벌고싶으시면 다른파트 알아보세요.
옆에서 보니 타일, 도배하는분들 돈 많이 벌더라구요. 인력도 딸리는지 일하는 도중에 계속 연락오고...
상대적으로 전기, 목수, 설비 분들은 업계에서 인력이 많은것 같았어요.
타일, 도배. 기억해두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벽돌쌓기 도전해보세요 하루에 2000 장쌓으면 30만원줍니다..
2000장..... 30만원 받고 파스 2000장 붙이는 거 아닙니까ㅋㅋㅋㅋ
어디까지를 노가다로 보느냐가 중요한듯...
목수, 전기.
이 두가지가 개능이 있다면 어마어마한 수익을 얻는 종목이죠.
저도 목수했다면 월 몇천씩은 벌지 않았을까..... 하는 헛된 상상 해봅니다.
만드는걸 굉장히 잘해서, 초등학생때부터 고무동력기, 찰흙공작, 그림 같은것들 시대회같은데서 상타고 이랬거든요.
전국대회는 미리 준비하는게 귀찮아서 나가보진 않았네요.
목수가 실력있고 머리좋음 고단가나오죠. 단 전노가다중에 목수만 실비보험가입거절됩니다.타일을 추천하네여 제가 20대라면 타일 할겁니다.배우고나면 조공하나데리고 하루 두탕에 돈백도 가능하죠. 이민생각하시면 용접하시구요. 가끔 캐나다나 호주에 티오나옵니다
머리가 좋고 계산이 빠르면 일반 노가다 하다가도 오야지 하면서 자기 팀을 만들지요. 목수. 타일. 등. 그렇게 팀을 확장 하다 건축도 합니다. 공부 머리와. 일 머리와 사업 머리가 다 다르거든요
행보관 하세요.
미장이나 용접 혹은 커텐 다는걸로 해외 알아보세요. 북미쪽
국내를 벗어나시면 노가다도 전문직입니다